::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11 03:36
방금 끝난 트리니다드토바고 vs 스웨덴은
진짜 다른 의미에서 정말 화끈했습니다. (샤카 히슬롭의 야신모드는 정말...-_- 수비도 최강)
06/06/11 03:38
토바고vs스웨덴전 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까?-_-
완전 감동에 도가니탕이었는데; 산초&히슬롭 vs 융베리,즐라탄,알빡,라르손,멜베리,스벤손,칼스트롬...; 결국 히슬롭 키퍼 평점 1점찍었네요 ㅋ 야신이 강림한건가...
06/06/11 03:45
방금 경기는 0:0도 이렇게 화끈하다는 걸 보여준 경기...
무한공격 스웨덴과..육탄방어와 야신모드의 서브골키퍼인 히슬롭의 대결.. 잉글랜드 경기는 재미없더군요..전반 초반만 살짝 반짝하고.. 두팀다 삽질만 계속.. 잉글랜드..시간이 지나면 더 잘하겠지만..만약 계속 이런다면.. 우승은 불가능..^^
06/06/11 03:46
오늘 토바고vs스웨덴 주요선수의 하늘운동 평점
Shaka Hislop Man of the match 9 Brent Sancho Rock at the back 8 Carlos Edwards Superb tackling 8 Dwight Yorke Captain`s knock 8 Zlatan Ibrahimovic Constant threat 8 Fredrik Ljungberg Tried every trick in the book 7 Henrik Larsson Dangerous 7 9점 덜덜 -_-;;
06/06/11 03:56
그러게요. 히슬롭 골킾 위치선정도 좋은데다가 반사신경 죽음이더군요. 다이빙하는 거 보고 살짝 튀어오르게 찬 공을 팔을 재차 뻗쳐서 막아내다니;;;
06/06/11 06:02
전 다 재미있는데요...^^;
잉글랜드하고 파라과이도 괜찮았고... 스웨덴하고 트바고 경기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고... 죽음의 조 경기는 역시나하는 기대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마지막 경기는 예상 스코어도 맞춰서 더 기분이 좋습니다...^^
06/06/11 08:36
잉글대 파라과이는 졸전...
잉글랜드 특유의 9back은 최악.. 어째 한골만 넣으면 바로 9-0-1로 가버리는지.... 그런 수비적인 전술때문에 4강이상의 성적을 못내는게 아닌가 싶어요 .....크라..... .다.......조.. .제..램...베. .A..........게 ....리..테.... .......로....... 이건 거의..ㅡㅡ;; 중계진들은 크라우치를 최전방에 놓고 에릭손이 연구를 많이 했다 어쨋다 하던데 4년전 월드컵에서 잠그는 모드와 달라진게 없음..ㅡㅡ;;
06/06/11 11:24
2년전인가요? 3년전인가요? 그때 우리나라 홈에서 트리니타드토바고랑 경기한적이 있죠. 그 당시 이런 나라 완전 처음 들어서 아직도 기억하는데 그 때 당시도의 키퍼도 히즈롭이었습니다~ 그 때도 진짜 많은 선방해었는데.. 어제 다시 보니 야신모드보니 감회가 남달랐다는..
06/06/11 19:02
재미있던데요^^
거기다가 우리나라 선수들의 타국리그 진출로인해 세계적인 선수들이나 또한 팀동료선수들을 월드컵에서 보는맛이또한 좋더군요^^ 저도 어서빨리 호주v일본 브라질경기 보고싶어요..
06/06/12 03:37
히슬롭 잉글랜드전에서도 야신모드 발동이면 잉글랜드도 1950 월드컵에서 당시만 해도 초짜수준이던 미국에 0-1로 패했던거 못지않은 굴욕을 맛보게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