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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13 19:23
그 영어 강사 ...-_-+ WTF로군요. 도대체 의식이 결여된..
우리들은 아직도 한국 사람들이 외국에서 사기치는 이야기만 들으면 얼굴이 벌개지는데 말입니다. 아.... PAX AMERICA IS JUST FOR AMERICA... IT'S A HELL TO OTHERS
02/06/13 04:45
지난 대회
4강팀인.. 브라질.. 크로아티아..네델란드..프랑스.. 네델란드는 이미 유럽 예선에서 탈락했고(아일랜드와 포르투칼에 밀렸죠..) 프랑스는 이미 예선 탈락.. 브라질은 16강 진출.. 이제 남은건 크로아티아 뿐이네요.. 개인적으루 멕시코의 전력이 크로아티아보단 우위라고 생각하는데.. 크로아티아는 16강이 거의 80%확정적이라 할수 있겠군요.. 갠적으루 멕시코의 전력이 크로아티아를 압도한다고 생각하는데.. 크로아티아가 이탈리아를 이겨버리는 이변(?)을 연출하는 바람에 최약으로 평가되는 에콰도르와 마지막 경기를 펼치는 크로아티아는 16강이 거의 확정적,, 따라서.. 이탈리아와 멕시코의 승자에 따라 크로아티아와 16강에 오르는 팀이 정해지겠는뎅.. 우승후보중에 하나인 이탈리아를 지지하게 돼는군요,,(gg아님니다 -_-;;;;;)
02/06/13 02:02
폴란드는 슬로베니아를 닮으면 안됩니닷! 이겨야 합니다ㅡ.ㅡ 두덱, 세계 최고의 골키퍼 다운 능력을 보여주길. 개인적으로도 스페인을 매우 좋아하고-환상적인 패스웍을 보고 반했습니다. 무슨 당구공 튀듯이 축구공이 그라운드를 누비죠-산타 크루즈와 칠라베르트 때문에 파라과이를 응원했는데 그렇게 되서 기쁩니다^^ 하지만 투혼을 발휘하고도 아깝게 패해 눈물을 흘린 남아공 선수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나저나 파라과이 vs 슬로베니아는 중계를 안해서 불만입니다. 아무래도 오늘도 크로아티아 vs 에콰도르도 중계안할 것 같은데요.
02/06/13 09:53
음, 파라과이랑 슬로베니아 중계 했었는데요? kbs였던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채널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봤었습니다. 물론 mbc에서 파라과이전에서 골 날때마다 보여주긴 했지만요^^
정말 재미있더군요. 골득실도 아니고 다득점으로 결판이 나다니...^^ 아, 그리고 제가 폴란드가 슬로베니아를 닮아라는 것은 그 끝까지 열심히 하는 자세와 투지를 닮아라는 것이었어요^^ 절대 포기하면 안되죠. 폴란드 꼭 1승 챙기시길 -_-+
02/06/13 11:05
가장 좋은 점은.. 아무래도 우리가 포루투칼이랑 비기고, 폴란드가 미국을 이겨줘서 포루투칼이랑 저희가 올라간다는 시나리오 아닐까요? ^^ 원래 반미 감정있던건 아니지만, 저희 영어강사 안정환 골세레머니 보더니 오버하더군요. 모욕이라나? 자기는 한국 탈락했으면 좋겠대요 그거보더니.. 아.. 한학기 친하게 지냈는데 갑자기 역겨워지더군요.. 성적만 아니었으면.. -_-+
02/06/13 12:28
Jennya님, 그 영어강사 너무 불쾌하군요. 한국에서 돈 벌어 먹고 살면서... 그렇게 몰상식한 발언을 한국친구들 - 제자 인지는 모르겠지만 - 하다니, 과연 강사 자격증이나 있는지 모르겠군요.
02/06/13 12:43
그 영어강사 어쩌면 순진한 사람인지도 모르죠. 항상 정의사회 구현한다고 언론플레이 하는 미국이고, 그런 방송들을 보고 자란 미국인들이니, 자신의 국가에서 하는 일은 모두 옳은 일이고 정의라고 생각했겠죠. 그러니 오노의 일도 당연히 한국의 말도 안되는 몽니라고 생각했을지도. 그리고 생각할때 지금도 자신의 나라 군인들이 주둔하면서 돌봐주는, 자기나라에 있는 한 주만도 못한 작은 나라가 은혜도 모르고 그깟(!) 일로 저런짓(!)을 하는게 어의가 없었겠죠.
그런 순진한(?) 생각을 가진 영어강사가 그런 순진한(!) 생각을 계속 유지하면서도 한국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뒷목이 뻣뻣해지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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