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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02 06:44
이운재선수 오늘 좀 위험한장면 연출했죠..
이운재선수에 대해 안좋은평이 많았지만 그래도 제가 본 경기에선 무난한 활약을 하시길래 그러려니 했는데 좀 불안하더군요..
06/06/02 12:51
폴란드-->토고
미국-->스위스 포르투갈-->프랑스 2002년과 비교하면 이렇게 달라진 듯 하네요. 문제는... 폴란드와 토고는 그냥 비슷하다고 치고... 미국보다 스위스가 훨씬 강하고 포르투갈보다 프랑스가 훨씬 강하다는거죠. 뭐 2002년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없을 수도 있지만... 게다가 원정경기라... 솔직히 제가 기본적으로 부정정인 태도로 살아가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상당히 암울한 상황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스위스. 개인적으로 프랑스보다 훨 강하다고 봅니다. 조직력 최강, 몇몇 월드클래스 선수 보유, 독일은 스위스 홈이라고 봐도 무방함 등등 스위스는 절대 못 이길 듯. 토고 무조건 깨고 프랑스하고 사활을 걸고 비겨야 합니다.
06/06/02 14:29
피플스_스터너 님//
스위스가 전력이 좋다는건 인정하지만... 절대 못이길 정도의 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스나 노르웨이등 북유럽 팀 색깔이 다 비슷하죠... 경기양상은 노르웨이전과 비슷할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2002년당시 포르투칼의 포스는 엄청났습니다... 그야말로 장난이 아니었죠... 지금의 프랑스 전력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노르웨이전은 마치 스위스전을 미리 보는듯 한 경기 양상이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했다는데 의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분명 스위스전에서 경기주도권은... 홈팀이나 다름없는 스위스가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스위스가 경기력을 주도는 하겠지만... 우리 미들라인 역시 공격은 모르겠지만 수비력은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어처구니 없이 실점할 정도는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수비에서 버티면서 측면쪽을 활용한 역습이라든지... 경기 후반을 도모하는 체력전등은 스위스전의 좋은 해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번 월드컵 기대가 되는군요... 과연 박지성을 필두로 한 미들라인이 어느정도 버텨주는냐가 월드컵에서 승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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