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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7 03:22
사실 크레스포는 셰바 데려오면서 보내고 구드욘슨이랑 롸잇필립스도 이적시장에 내놓은 상황입니다만..
그나저나 99년 맨유 트레블때랑 멤버 이름만 보자면 지금 첼시가 더 무서울 것 같네요 -_- 이름값만 본다면 05-06시즌 첼시랑 99년 맨유랑 비교하는 게 더 나을 듯..당시 맨유는 레알의 지구방위대 시절이나 다음시즌 첼시처럼 11개 포지션 세계올스타+그에 준하는 후보 정도의 수준까진 아니었던 듯..
06/05/27 03:24
당시 맨유 선수 중에는 다음시즌 첼시 주전급이 아닌 선수를 굳이 뽑자면 뽑을 수 있으니까요.. 물론 하나의 팀으로는 당시 맨유가 대단했던 것 같다고 봅니다. 트레블이란 걸 아무나 하나요 ^^;
06/05/27 03:26
에시앙은 리옹의 핵심이였죠 거의 주닝요와 동급의 수준이였습니다, 조콜은 잉글랜드의 오른쪽 윙이죠, 체흐는 현재 4대 킥퍼중 하나입니다, 디다 카샤스 부폰.. 그들보다 어린나이에 그들과 동급의 킥퍼가 되어버린 자입니다, 갈라스는 전 이탈리아 클럽이 그를 노리고있습니다 현재 이적이 유력한 수비수중 최고라 할수있죠, 테리는 네스타와 함께 현존 최강의 센터벡입니다, 로벤은 비센테와 비견되는 네델란드의 유망주입니다, 마케렐레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몇년전만해도 다비드와 함께 최고의 수비형미들이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최고죠....이선수들 설명하려면 끝도없습니다 괜히 첼시가 욕먹는게 아니죠...이런 선수들 집단으로 묶어두는게 욕먹는 이유랄까?
06/05/27 08:57
레알은 이제 다들 기대도 안하시는군요.
처음 레알이 선수 사들일때만해도 지구방위대다 뭐다 말 많았는데 참 맘처럼 되는건 아닌가보네요.
06/05/27 10:45
첼시는 원래 중상위권이었나요 로만이 오기전에..
그정도에서 겨우겨우 허덕이며 매시즌 의미없이 보내다가.. 구단주 한명 잘만나서 정말 잘풀렸네요-_-; 강팀되는거 정말쉽네요 구단주 한명이면, 선더랜드도 epl을 먹을수 있으니..-,-;; 다음시즌은 말다했군요..그래도 챔스는 못먹을것 같습니다
06/05/27 11:43
크레스포/스왑/구드욘센이 다 떠나도 베스트일레븐엔 변화가 없을듯 //
세브첸코원톱에 로벤조콜//마켈에샹발락램파드//수비/킵//!! 완전끝장!
06/05/27 11:45
바르샤는 모릅니다..챔스할때 샤비도 안나왔었죠? 근데 미들싸움에서 이길정도라면..바르샤도 덜덜덜 진짜 로만오기전에 첼시는 졸라-하셀바잉크 투톱의 환상적인 공격력으로 대변되는팀이였는데..어느새..사기스쿼드팀으로 탈바꿈
06/05/27 12:11
졸라옹이 있을때의 첼시가 로망이었지...
요즘의 첼시는...둘로나눠도 둘다 우승 전력이니...참...밉상...-_-^ 레알처럼 대책없이 지르고 보는 것도아니고...은근히 필요한 곳에 좋은 스쿼드...게다가 이타적인 팀원들과 이타적인 플레이를 끌어내는 좋은 감독...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좋으니...이게 바로 캐사기!-_- 그리구 첼시그냥 중상위권 팀이었다니... 졸라옹이 계실때만 해도 챔스엔 꼬박꼬박 나갔던 명문이었습니다.우승을 못해서 그렇지...-_-;;
06/05/27 12:42
Monolith//그러고보니 3-4-3이 되었다는// 더프로벤조콜윙어에//발락에샹람파드마켈이면// 수비는 쓰리백을 서야하는데 -_-; 수비진도 만만찬은것도 아니고 ㅡ; 어쩌라고!! 첼시스쿼드야
06/05/27 15:35
첼시의 강점은 구단주 뿐만 아니라
런던을 연고로 한다는 것입니다 런던에 있다보니 환경도 좋고, 선수들의 마음을 잡는데도 좋죠 그리고 첼시가 있는 지역은 런던상류층이 사는 지역이라 잉글랜드에서 가장 비싼 입장료를 받고 있는 클럽이 첼시라고 합니다 괜히 로만이 첼시 샀겠습니까?
06/05/27 16:08
나멋쟁이 // 로만 원래 맨유사려 했습니다. 로만이 축구계에 발들여놓은것도 챔피언스리그 레알vs맨유 4:3 경기 보고 반해서 들인거죠. 맨유를 사려 했지만 실패하자 차선책으로 첼시를 산겁니다.
06/05/27 17:48
뭐 바르샤가 독보적이라고 할 순없죠. 밀란전이나 첼시전이나 미들에서 주도권을 잡긴 했지만 다시붙으면 승리를 장담할순 없는 상황...
암튼 밀란팬으로써 너무 안타까운 하룹니다.
06/05/27 17:50
리그우승은 거의 확실하지만 챔스는 모르죠. 챔스란게 스쿼드만 좋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운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한다고 봐야죠. 전력상 최강팀이 항상 우승하면 여태 월드컵 브라질이 다 먹었게요... ^^
06/05/27 23:19
쉐바를 땡겨온다는 가정하에 4-2-2-2를 쓸것이라는 의견은 왠지 조금 부정적이네요...
물론 그것도 훌륭한 스쿼드고 좋은 전술이겠습니다만... 적지 않은 나이의 마케레레를 시즌내내 풀가동 시켜야하는 단점이 있고...ㅅㅂㄻ 라인을 3미드필더로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싶고...(정말 사치스럽군...-_-;;) 무엇보다 4-2-2-2를 쓸경우 지금 한창 잘하고 있는 로벤과 왠지 살짝 하양세를 그리고 있긴 하지만 더프는 전술적인 위치가 제외되버리기 때문에...실제로 이루어질지는....미지수...(조콜이야 원래 첼시오기전엔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뛰었으니까 자리보전 까진 아니라도 서브로라도 뛸순 있겠지만....) 4-2-2-2와 4-3-3의 혼용도 가능하겠지만...(정말 초 사치네요...) 4-2-2-2의 경우 정말 똘똘한 윙어들을 벤치에 묶어 둘수 밖에 없기 때문에 좀 아쉬워지네요...
06/05/28 04:52
아! 다 힘들게 쓴글이 다 날라갔네요. 더 쓰기도 귀찮고 첼시는 머 의미없는 시즌을 보내지는 않았습니다. XoltCounteR님 말처럼 상위권 팀이었습니다. 챔스도 나갔구요.
그리고 저도 첼시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내년시즌 휩쓸거 같지 않은데요. 챔스같은 토너먼트는 말할것도 없고 지난시즌 그 부실한 허리라 평가받던 맨유가 결국 2위하고 초반 삽질하던 리버플, 아스날 결국엔 모두 챔스리그를 따냈습니다. 게다가 베르바토프 영입에다가 여러선수들과 링크된 토트넘, 샘 알리다에스감독의 볼튼, 블랙번, 수네스 없이 시작하는 뉴캐슬, 새롭게 떠오르는 부자 구단 포츠머스 등 독주하기는 쉽지 않을듯 하네요. 이런 치열한 싸움을 보는게 재밌잖아요. 머 벌써부터 덜덜덜 이니 독주니 재미없어진다 라는 생각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게임과는 다르잖아요.. ^^
06/05/29 00:41
이건 뭐 -_-
브라질 국대랑 갖다 붙여놔도 오히려 압도할 정도의 허리라인이네요 수비라인은 오히려 앞서고 FW 정도만 아주약간 꿇리는 정돈데 뭐 완전 브라질이랑 3판2선 붙으면 2승1패로 첼시승?
06/05/29 16:13
하아...역시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보강을 가장 착실하게 한건
아스날 같아요...'_';;아직 이적시장은 깁니다만...
06/05/29 18:32
무적의 팀은 없습니다. 첼시가 물론 강하지만 절대적은 아닙니다. 챔스우승못하고있는것만봐도 그 증거로 충분합니다. 요몇년간시즌시작전에 첼시를 누가막을까했지만 실제로 이번시즌에 맨유와 리버풀이 첼시와의 간격을 좁혀왔고 챔스에는 2년연속 고배를 마셨죠. 하지만 무서운스쿼드에 천재감독이 있는 첼시가 무서운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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