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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4 23:46
유럽은 다 거기가 거기에요. 스코트랜드나 독일이나 이태리나 다 서양권 문화라 비슷하죠. 다만 남쪽이 날씨가 훨씬 좋다는.. 스코트랜드에서 노르웨이 가는데 시차 적응해야 한다고 그러시는데, 그건 오버죠.
근데 솔직히 일 승이라도 하면 기뻐할 듯..
06/05/25 00:36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만
어제 세네갈전보고 많이 실망하신것 같네요.. 님께서 하신 말씀이 다 맞습니다만, 어쨋든 우리나라대표팀에 많은 성원보내자구요~~
06/05/25 00:41
Davinci`s_Thought // 퍼온거라고 적혀있는데 ^^;;
대한민국 대표팀 합숙일자와 다른팀의 합숙일자가 엄청차이나지 않습니다. 2002년때 기형적으로 대한민국이 합숙을 일찍한거지요. 주장에 대한 이야기는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이운재 배나오고 뭐하고는 알아서 하겠죠. 프로니까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운재보다 김남일이 주장감이 아닐까 싶었지만.. 역시 대한민국은 유교문화가 짙게 깔려있어서 ;;
06/05/25 00:45
이운재 주장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뭐 그래도 이미 정해진거 어쩔수 없죠; 저는 1승 1무 1패정도로 골득실 따지지 않을까...예상합니다.(1승도 못하면 쇼크...)
06/05/25 00:52
다른것보다 이운재선수가 주장을 한건좀 아니라고 봅니다..골키퍼가 주장을 하는경우가 종종 있긴한데..주장역할을 제대로 수행할수있는 포지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골리는..
그리고 이운재선수 몸관리좀 정말 해야할듯 합니다.. 이운재선수를 앙골라전 이후 처음 봤는데..몸이 여전하더군요..;; 살뺀다 뭐 그런얘기가 있었던것 같은데..너무 둔해보였습니다 어제.. 골먹은것 자체는 어쩔수 없는 슛이었기때문에..뭐 야신이 와도 못막을것 같았지만..그 반응이란..다이빙도..하나마나 바로옆에 툭 떨어지는..ㅠㅠ.. 아무튼 몸관리좀 부탁.....이라지만 시간이 2주 남았네요-_- 이러나저러나 열심히 응원하는 수밖에..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근데저 6월 8일에..훈련소 들어가요-_ㅠ
06/05/25 00:58
골리가 주장하는 경우 수비조율이 극강에 서있는 선수일 경우 가능하죠
예를 들면 슈마이겔이나 칸 같은경우 정말 고함지르면서 수비조율하는거보면....감독입장에서 주장안해주게 생겼습니까...? 이운재선수는 그런스타일은 좀 아닌거 같아 아쉽지만
06/05/25 01:44
2번은 공감 못하겠네요. 그때는 K리그 개무시해가면서 까지 장기합숙을 할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못하죠. 겨울에 6주훈련도 K리그 클럽들의 대승적인 양보가 없었다면 하지도 못했을겁니다.
06/05/25 01:51
예전 아드복감독님이 독일 클럽팀 감독이셨죠...
독일에 일찍가서 적응해봤자 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더 지겨워진다고... 그정도로 적응할시간은 2~3일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06/05/25 07:49
이전 2002년에도 김병지 선수와의 비교에서 이운재 선수의 강점은 순발력 보다는 수비조율이였죠. 이운재 선수가 몇번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이니 원래 가지고 있던 장점도 좀 뭍히는 것 같네요.
06/05/25 12:36
1번은 어차피 선수들에게는 큰 영향을 줄수 없는 요소이고...2번은 글쓴사람이 아직도 2002년을 생각하는거 같습니다;;;우리가 한국이 아니라 독일에서 한다는걸 잊어버린건지;;3번도 그럭저럭 잘 해주고 있는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김남일선수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4번은 다른팀들에 비해 독일에 가는 시간이 크게 늦은것도 아닐텐데;
06/05/25 14:00
1번 몇 안되는 절대진리란게 있다. 기업의 이윤추구.. 뭘 기대하는가.
2번 그렇다. 아시아는 유럽진출 이후 얻은것고 잃은것이 있다. 장단점 사이에서 합리적인 조율이 필요한 것이지, 잃은것만을 바라보면 끝이없다. 전형적인 부정적 마인드. 3번 매번 반복되는 얘기. 한명의 리더가 팀을 이끄는 것의 맹점을 아는가. 히딩크가 지난 월드컵에서 첫번째로 벌인 작업은 홍명보 중심의 사고를 지운것이었다. 4번 대표적인 선수비하 발언. 너나 잘하세요.
06/05/25 14:07
세상을 바꾸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간단한 차이.
자기를 뛰어넘느냐, 아니면 부정하느냐. 불평만 하다 평생을 마치느냐, 자신을 바꾸느냐.. 진실은 자기 안에 있는것.
06/05/25 14:18
전혀 공감할수 없는 아주 주관적인 생각이네요.
1번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02년에도 언론은 시끄러웠습니다. 다만, 그때의 초첨은 16강이었을뿐. 이젠 4강을 이뤄봤으니, 그 정도에 상응하는 기대를 하고 떠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다못해 최약체로 평가되는 토고나 앙골라의 언론도 자국의 16강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겠지요. 2번은 충분히 훈련되어 있죠. 같은조의 토고,스위스,프랑스 중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훈련을 한것으로 압니다. 해외파가 빠지긴 했지만, 5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다녀왔으니, 사실상 대표팀이나 마찬가지죠. 3번 이운재선수의 카리스마! 최근의 경기력을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이운재선수의 주장 능력은 꽤나 오래전부터 인정받아왔습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주장은 최고참급이 해야하는것은 당연하고, 이운재선수가 주장으로써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주장은 경기력이 아니라, 선수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하고, 흥분을 가라앉히는등 심리적인 안정감과 흐름을 리드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 포지션과는 큰 상관이 없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잘 하고 있지 않나요? 물론 골키퍼로써의 능력은... 저도 썩 믿음이 가진 않습니다. 4번은 우리나라에서 중국팀하고 시합할때 시차적응 위해 1주일전에 가진 않죠. 적어도 6시간이상 시차가 나는 지역일때는 문제가 있겠지만, 거의 생체리듬이 비슷한데 무슨소린지 모르겠네요. 일본이 섬이라해서 우리나라와 기후가 크게 다르지 않죠. 프랑스나 독일이나 스코트랜드나 기후는 크게 다르지 않으니 그리 가는것이겠지요.
06/05/25 17:29
선수들 가지고 비판은 좀안했으면 좋겠내요.. 자기들 나름되로 지금 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 머가 어떤지 몸이 어떤지 하면서 섯부른 판단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이탈리아 전떄.. 대부분 사람들이 전후반 내내 설기현 욕했을꺼고 경기 끝나기 10초 전까지 안정환 욕했꺼라고 봅니다.. 하지만 경기끝나고는 어떻게됐나요.. 영웅이 됏죠, 지금 몇몇 선수 비판하는것도 좀 잘하는 모습 보여주면 쏙 들어갈꺼라고 장담합니다.. 언제 그랬다는 듯이 칭찬 일색으로 그전에 자기들이 했던 말과 글들을 다 잊으면서요..
06/05/26 08:45
1,3번만 빼고 전부다 공감은 가지 않는군요 -_-;; 확실히 슈마이켈처럼 수비진을 극강으로 갈궈주는 골리가 아닌다음에야 골리가 주장을 맡는것은 그닥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봅니다. 물론 이운재가 수비조율을 어느정도해주긴하지만 카리스마있게 아주 꽉잡아주는 형태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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