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2/06/26 10:28
제 말이 그 말이에요.. 진짜 어려운 상대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이긴후.. 다음 게임에서 체력 소진으로 패배.. 진짜 북산이라면.. 이제 김남일 선수 재활훈련 들어가고, 몇몇 선수는 세계 올스타에 뽑히겠죠? 이제 고참 선수들은 다음 대회에선 은퇴로 못 나오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이 성장을 하고 새로운 신예(정조국/최성국...등등)이 나오겠죠?
그러고보니 히감독님 안감독님하고 비슷하네요. 승부사 기질이나 선수들을 따뜻하게 대해주는것하며, 다른 감독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그럼 결국 다음 대회에서는 우승이란 말인가? 원래 일본만화.... 전국대회 첫번째 도전에선 아깝게 우승 못하고 다음 대회에서 주인공 중심으로 재도전.. 결국엔 우승을 해버리는데 ^^* 주인공은 김남일인가? 차두리인가?
02/06/26 10:59
하다 덧붙이면.. '슈팅'이란 축구만화를 보면 청소년대회에서 아깝게 실패한 대표팀이 뿔뿔히 흩어져(유럽등지로)있다가, 월드컵 즈음해서 다시 뭉친다는 얘기지요. 물론 감독도 야인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한번 그때의 멤버들과 월드컵 우승을 위해 나간다는 얘긴데.. 그럼 4년뒤 히감독 다시 돌아오는 건 아닐까요? 그냥 흐뭇한 상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