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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5 23:03
체력 안배를 잘 못했다는 말은 좀 그렇네요. ^^;
한경기 한경기에 사력을 다 해서 이겨야 하는데. 우리가 이길지 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음 경기를 위해 체력을 남겨두고 뛴다는건 말이 좀 안 되잖아요.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말이죠. 그리고 아무리 브라질이 우승후보에 잘하는 팀이긴 하지만. 아직 브라질과 터키전의 승부가 나지 않았는데 벌써 그런 말을 하시면^^;
02/06/25 23:10
체력안배를 잘 못했죠.. -_-; 16강이 목표였으니 어쩔 수 없었잖아요. 히딩크의 목표는 더 앞에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거기에다가 연장전을 2번씩이나 했으니........ 터키가 잘하는 건 압니다. 왠지 터키보다는 브라질과 3,4위전에서 붙는 게 더 나을 정도로 보이지요. 하지만 브라질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는 방법을 아는 팀입니다. 앞일은 모르는 것이지만, 역시 브라질쪽이 유리하다고밖에요.
02/06/25 23:16
솔직히 우리나라, 16강부턴 계속 상대팀에게 끌려다니는 경기를 해왔죠... 4강까지 간 건 진짜 기적이라고밖에... 오늘 히딩크감독의 담담한 모습을 보니 웬지 더 서글퍼지는 이유는 뭘까여... 그리고 터키보단 브라질과 경기하는 게 훨 낫겠죠....... 아마 3,4위전은 터키가 될 게 뻔하다고 보지만....브라질 내일 져랏!!!
02/06/26 01:43
끌려다닌 경기라....ㅡㅡ;;
4강까지 올라간건 실력이라고 말하고싶군여. 김태형선수의 선전과 황선홍선수의 투혼을 보고도 기적이란 말이 나오는지...정말 난감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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