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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3 19:28
우리나라가 그동안 재미없는 게임을 했나요? ㅡㅡ;;
주장이 수비수라고 수비 중심이라는건 좀 과도한 생각인듯 합니다. 이탈리아전, 포르투갈전에서는 공격적인 토탈사커을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수비의 핵심을 빼고 5명의 공격수를 투입했는데 수비중심의 축구라... 그 이전의 경기들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나라는 수비중심의 축구를 구사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수비가 강한것이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02/06/23 19:37
16강전 8강전 말고는 경기당 3골씩은 반드시 넣은 스페인의 주장도 수비수(이에로)이고 삼바 축구 브라질의 주장도 호나우도가 아닌 수비수 카푸입니다. 아무래도 수비수중에 나이많고 침착한 선수가 많아서이겠죠? 미국 윙 플레이 좋은 점은 인정하지만 우리나라 공격진도 꽤 화려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구박만 하지 말고 이젠 칭찬 좀 해주시죠. 어쨌거나 대한민국 축구는 세계 4강 축구인데 말입니다.
02/06/23 19:42
솔직히 이번 월드컵 너무 재미없는것 같아여
94년 월드컵 득점왕인 불가리아의 스토이치코프는 역대 최악이라고 까지는 안 했지만 90년대 이후 최악의 월드컵이라고 평했을 정도니.... 대부분의 팀이 선 수비 후 공격이니 그나마 공격도 사이드로 가서 센터링만 죽어라 날리고 머리에 걸리면 들어가고......쩝 그야말로 오직 이기기위한 축구라니... 그나마 브라질이 살아남았으니 망정이지..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딩요 화이팅~~
02/06/23 19:49
우리나라 공격진 별로 안 화려한거 같은데...쩝
솔직히 이번 4강에든것도 물론 잘했기야 잘 했지만 운도 많이 작용한듯 싶고... 내가 보기에 공격이 화려한 팀은 브라질 , 프랑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비록 아쉽게 우리나라한테 져서 떨어졌지만 포르투갈도 글구 미국도 어느정도 박진감 넘치는 축구하는것 같고..
02/06/23 19:54
우리나라 선수들이 차라리 네덜란드 팀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람들은 아직도 이름 및 브랜드에 대한 선입견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02/06/23 20:03
아파님 말씀 대로입니다 ^__^ 아직 그런게 크게 작용하죠.. '우리나라가 이기면 이상하다!' 라는 생각도 원인을 따져보면 거기에서 오는듯..
그리고 왜 월드컵이 거듭될 수 록 소위 님들이 말하는 '재미없는 축구' 가 나올까요 ? 제가 보기에는 님들이 꽉막힌 생각을 갖고 있는거 같네요.. 거꾸로 생각을 해보면... 예전 그때 보다 수비 조직, 능력 등이 훨씬 견고 해졌다고 생각하시면 어느정도는 풀리지 않나요 ^__^? 아무리 약체(독일 입장에서) 팀(사우디)을 만났다고는 하지만 8:0 스코어가 쉽습니까? 그런 공격력을 보여주던 독일이 '너무 방어만 해서 재미없다' 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뻔하지요.. 저는 남미 축구를 좋아합니다.. 빠르고 화려한 개인기, 환상적인 슈팅등... 브라질이 그 대표 주자죠.. 하지만 그 브라질도 견고한 수비진 앞에 무력해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시지 않았습니까? ^__^
02/06/23 20:05
참 말하는거 웃기시네여
왜 내가 선입견을 가지고 글 썼다고 생각하시나여? 내가 네덜란드 축구보고 멋있다고 느끼는데 님이 왜 그걸 선입견으로 단정하시나여? 우리나라 선수보고 네덜란드 유니폼입고 해보라고 하시죠
02/06/23 20:08
호나우도가 하는 드리블 시의 페이크는 환상의 개인기고 이영표 선수가 하는 똑같은 기술은 별볼일 없는 잔기술... 음. 뭐 그런 거죠. ^^ 윤영식님 운영진으로서 부탁드립니다만 웃긴다 라는 표현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전 그 정도로 님께 실례했다는 생각은 안드는군요. ^^
02/06/23 20:16
전 상당히 불쾌 하거든여 .
운영진 이셨어여 그냥 회원도 아니고 운영진이면 기본적으로 회원이 쓴 글을 그렇게 선입견으로 매도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여
02/06/23 20:23
제 말이 틀렸나여?
답변 부탁드림. 제가 언제 이영표 기술보고 잔 기술이라고 했나여? 제가 쓴 글중 어떤 부분가지고 그런 비유를 하신건지 잘 모르겠거든여. 알려주셨으면 하고요. 만약 제가 그렇게 느끼게 글을 쓴부분이 있다면 사과 드리죠
02/06/23 20:32
선입견을 만드는 건 그 글을 쓴 바로 본인이십니다. 여기 오셔서 쓰신 글들 모두 다 님의 얼굴이고 태도고 생각입니다. 충분히 그런 뜻의 말씀 하실 분으로 보이는데요, 제가 틀렸습니까?
02/06/23 20:35
윤영식님이 너무 오버 하시는듯...
우리나라 공격이 화려하지 않으면 어떤나라가 화려한지를 알려주시고요..그들의 시스템과 전법은 무엇이고 그키포인트는 님이 한번 해설해 주세요..거기에 대한 우리나라공격과의 비교도요.. 그냥 재미없다고 하지 마시고요.. 스타도 처음 보는분은 단지 많이 부시고 역전이 왔다 갔다 하는게 재미 있어 보이지만 많이 보다보면 한타이밍의 싸움이 재미있죠..그걸 막는 진영과 공격진영이나 골이 나와서 재미 있는게 아니고 그들의 보이지 않는 전체적인 심리전과 움직임 미드필드에서의 혈전이 재미있죠..
02/06/23 20:37
너무 재미없으시면 보! 지! 마! 세! 요!
좀 있으면 유럽리그 또 시작하겠죠. 위성으로 보세요. 그리고 브라질 응원하세요. 전 너무너무 재밌어서 미치겠던데 스페인 이겨서 두경기 더 보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비록 4위가 되더라도 말이죠. 전 눈이 낮아서.. 솔직히... 잉글랜드 대 브라질 보다 졸았거든요. 제 생각은 우리 국대경기보다가 눈높아져서 그런줄 알았는데 제가 바! 보! 였! 네! 요!
02/06/23 20:38
그리고 미국과의 우리나라와의 경기
그경기에서 우리가 훨씬더 공격적이었고 미국의 후반들어 우리나라의 공격페이스에 휩쓸려 주로 역습만을 노렸죠..그미국축구는 재미있는데 왜우리나라축구는 재미가 없으실까요?
02/06/23 20:38
개인적으론 저도 네덜란드 팬입니다. 솔직히 이번 월드컵 들어오기 전엔 우리나라 대표팀보다도 훨씬 더 좋아했죠.
1. 위에 제가 의견을 밝힌 부분은 저 또한 의견을 가진 한 유저로서 드린 말씀이고, 웃긴다 라는 표현 자제 부탁드린다 라고 한 건 운영진으로서 한 말입니다. 그 말씀만 안하셨으면, 왜 제 생각이 선입견이라고 무조건 말씀하시냐 는 정도이기만 했으면 제가 운영진이다 아니다 하는 상황에 안맞는 말 따위는 하지 않았을 겁니다.(실제로 님도 제가 운영진이라는 말 제입으로 하기 전까지는 제가 운영진 인것조차도 모르지 않으셨습니까? 제가 단지 님의 의견을 매도하는데 목적이 있었다면 처음부터 운영진으로서 말씀드리지만 이라는 토를 달고 시작했겠죠.) 2. 위의 호나우도와 이영표의 비유는 비단 님께만 드린 말씀은 아닙니다. 4강... 네덜란드 브라질 등등은 제집 문턱 드나들 듯 할 수 있는 곳이고 우리나라로서는 죽어다 깨어나도 못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듯한 몇몇 분들이 보이기에 드린 말씀입니다. 포르투갈 전에서의 박지성의 슛. 98월드컵 16강전에서 베르캄프가 아르헨티나를 침몰시킨 슛과 똑같았죠. 하지만 그것조차도 단지 한국 선수가 넣은 골이기 때문에 폄하되고 있는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위의 네덜란드 유니폼 얘기도 그렇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군요.
02/06/23 20:43
stoa님 운도 많이 작용했다라는 말은 매스컴에서도 한말이구여
솔직히 공격진이 화려하진 않은거 같은데.. 그리고 한문 쓰신님 (제가 한문을 몰라서) 제가 쓴글이 어때서 그러신지? 그리고 제가 기분 나쁜건 제가 네덜란드 공격이 멋있다라고 느끼는거에 대해서 남들이 그게 선입견이다라고 치부할 성질이 아닌거 같거든여.
02/06/23 20:45
네덜란드 축구팀이 멋있다라고 하는데 누가 뭐라고 합니까?
단지 다른 나라 팀과 우리나라 팀을 비교해서 깎아내린듯한 느낌에 거부감이 드는거죠. 저도 스크롤을 쭉 내리다가 윤영식님 코멘트를 보고 기분이 좀 상하더군요. 아파테이아님 코멘트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요.
02/06/23 20:51
우리 대표팀이 수비축구라니요...?? 수비가 강한 축구지...수비 위주의 축구는 아닙니다. 프랑스,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조별예선에서의 전경기, 이탈리아와의 16강전까지의 경기를 다시 한번 보십시요. 그게 수비축구인지...우리 국대의 공격운용방식이 소위 말하는 화려한 팀들보다는 세련된 맛은 떨어지지만 루즈한 게임은 없었습니다. 구하실 수 있으면 98 월드컵과 유로 2000의때 네덜란드팀의 게임들을 유심히 보십시요. 우리국대의 정상체력일 때의 플레이와 유사합니다. 다만 그네들이 약간 템포가 빨라 보이고 네덜란드의 골 결정력이 뛰어나서(가끔 보여주는 몰아넣기) 화끈해 보일 뿐이지 전술적이나 분위기는 유사합니다. 화려한 팀들, 네임밸류가 높은 팀들이 4강에 있다고 반드시 최상의 월드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2/06/23 20:56
윤영식님의 코멘트는 한국축구가 아직 4강 실력이 아닌데 (운도 많이 따랐고 공격도 화려하지 않은데) 4강 진입에대해 폄하하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한국팀 팬들 (다수의 국민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것 같습니다.
또한 윤영식님은 이기기위한 축구에 불만이 많으신것 같은데 국가간의 자존심이 걸린 축구에서 지기만 하면 그게 과연 재미있을지 그것도 궁금하군요.
02/06/23 21:01
영식님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은 수비중심이다.... 폴투칼.네덜란드..가 화려하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시면 그냥 혼자 생각하시던지.. 아니면 글좀 자극(?)적이지 안케 적어주새염... 4강진출한마당에.. 음...님은 독일과의 경기가 기대가 안됀다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기대된다고 생각하시는분이 더욱 많기 때문에 이시점에서 그런글쓰게되면 당연히 보는사람 얼굴 찌그려지게 되게쭁...
02/06/23 21:31
윤영식님 예전글부터 괜히 흥분하시면서 쓰시는듯..
사람기분나쁘게만드는글 써놓고 먼저자꾸기분나쁘시다면서 계속 쓰시는데..쩝...글구 우리나라 지금축구가 수비적이라니..수비수3명을 공격수3명으로 바꿔버린나라를 글케말하는건 좀 ..글구 잼없으면 안보면됩니다..아 글구 주장이 수비수라고 수비적인축구라니 허참..
02/06/23 22:06
제 생각엔 우리 나라 축구가 수비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한골 넣었다고 문 걸어잠그는 팀이 아니라 계속 공격함으로써 지켜나가는 그런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도 히딩크 감독을 마음에 들게 하는 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직 공격을 잘 하지는 못 하는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폴란드 전 끝나고 참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흥분이 가라앉고 나서 생각하니 뭔가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과 골결정력이 아직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가 문제인지 잘은 모르겠지만요. 폴란드전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는데 두 골밖에... '두 골밖에' 라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경기를 펼쳤죠... 못 넣었다는 것이 좀 불안했거든요. 그 뒤의 예선전도 그런 면은 만족스럽지 않았던 것 같아요. 16강전은 이탈리아한테 좀 말린 느낌이고(페이스 찾은 게 언제였는지 잘 모르겠는데 꽤 오래동안 예선에서 보여줬던 플레이를 못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스페인전은 시청에서 보느라(자리를 잘못 잡아서 모니터가 너무 멀었어요) 잘 못 봤는데 경기력은 많이 떨어진 것 같더라고요.
사실 체력 때문에 독일전 많이 걱정되는데 한 3대0 정도로 이기고 유럽 애들 뭐라 그러는 소리 좀 들어가게 해 주면 좋겠네요. 어제도 모니터가 안 보여서 심판판정 문제 불거져 나올까봐 걱정 많이 했거든요. 오늘 여러 게시판에 나오는 사진이나 동영상들 보고서는 당당하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만.
02/06/23 22:50
우리나라 축구가 재미없다니요~
저는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축구가 4강에 오른 기쁨보다 대한민국축구를 두번씩이나 더 볼수 있다는 기쁨이 더 큰데욤^^ 대진운은 최악이나... 스페인전에 운이약간 따라준것은 사실이죠... 대부분 사람들이 스페인이 이긴경기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그들이 결정적인 찬스도 많았고 주도권도 많이 잡았지만... 축구경기에서 가장중요한 네트를 흔들진 못했습니다. 경기만 화려하고 주도하면 무엇에 쓰겠습니까.....
02/06/24 00:06
광화문이나.. 기타 등등 거리 응원을 한 번 정도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축구는 집에 누워서 TV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다 못해 친구분들과 함께 호프집에서라도 자리를 한 번 잡아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02/06/24 00:10
어허 ~~ 스타스래프트 사이트에서 웬 축구로 흥분들 하고 계십니까?
관리자님이 이 게시판을 만든 것은 현재 축구가 온 국민들의 관심이니깐 우리끼리 좋은 덕담이나 즐기라고 만들어준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한국 축구가 수비위주인가 아닌가는 축구전문 사이트 게시판에 올리면 더욱더 전문적인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우린 비전문가이고 이번 월드컵을 들어서 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지라 한국축구 및 세계축구의 상태가 어떤지 알 리도 없고 알 필요도 별로 없을 걸로 생각됩니다. 그냥 재미있는 후기나 앞으로의 덕담이나 하면 안 될까요?
02/06/24 00:13
윤영식님.. 지금 님 빼고는 모두 님이 먼저 남을 기분나쁘게 만드는 글을 썼다는데 동의하고 있는 것 같거든요? -_-;;
다수가 소수를 억누르는 건 보기 좋지 않지만, "생각의 차이"로 치부하고 적당히 넘어가려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성을 내는 건 안좋은 거라고 봅니다. 이 글을 쓰신 -_-님도, 윤영식님도, 무언가 빠져있다고 생각하는 다수의 의견은 그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어리석은 대중들의 생각"일 뿐인걸까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_-님 글과 윤영식님의 글. 전 충분히 이상하던걸요. -_-;;
02/06/24 04:49
아어...
울 국대님들이 하는 축구가 수비축구인가여? 윤영식님..? 더이상 얘기를 하고싶지않군여. 이때까지 최선을 다한 자랑스런 국대님들께 그런 얘기 하지마이소. 님은 울 국대님들의 혼을 사르는 플레이를 정녕 못봣다는 말입니까? (난감합니다) 그런말은 패배주의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하이소 ㅡㅡ; 왜 이 축제를 즐기지 못하나여? 정말로 최선을 다한 국대님들에게 그런 말을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아마도 이곳이 아니면 머리속에 들어있는 모든 욕들을 하고픈디 참게되는게 너무 아쉽군요 ㅠ.ㅠ 그냥 즐기세여 울 국대님들의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02/06/24 17:00
우웅.. 어떤 수비 축구가... 전방 3명을 쑤고 최종수비 3명을 쓰나용... 이상하넹...
스페인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스페인은 공격 한명 빼구 수비수 넣고용.. 빗장수비 이탈리아도 5명까지 수비라인을 씁니다. 우리나라 이탈리아전에서 공격수로만 3명 교체입니다. 수비수 빼구. 스페인전에서도 그랬져. 멋진 공격이 안나와서 그러시는 모양인데용. 제가 보는 지금의 축구는 수비강화로 공격수들이 제대루 때릴 틈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멋진경우가 안나오져. 수비강화해서 공격못하게 한다고 잼없는 축구라고 하면 좀 그런데요. 저는 요즘 수비의 멋진 묘미를 즐기고 잇답니다. 특히 스페인전에서 설기현, 이영표, 이을용을 마크 햇던 머리긴 스페인선수 정말 멋지더군요. 축구도 항상 변합니다. 변화에 떨어져서.. 이탈리아, 스페인처럼 집에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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