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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6/23 05:35:37
Name i_terran
Subject [기타] 행여 판정이 찝찝하다면 다른 나라간 경기를 보세요.

행여 판정이 찝찝하다면 다른 나라간 경기를 보세요.

그러면
우리 판정에 대한 찝찝함은 여지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독일/미국전 경기를 보았는데
전 개인적으로 미국을 응원했습니다.
미국이 미쳐서 독일을 잡아주면 그래도
독일 상대하느니 보단 미국 상대하는 게 수월해
보여서 그랬던 거죠.

보니까 미국도 독일한테 무척이나 억울해 할만한
판정이 수두룩 하더군요.
전 그만큼 미국의 승리를 바랬기 때문에
(미국을 박살내고 싶었으므로 -_-)
미국이 넣은 골등이 인정되지 않았을때
너무 안타깝더군요.

따지고 보면 지금까지 농구도... 야구도
모두 항상 패자쪽에서 보면 판정에 대해서
불만을 떠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질수 없는 상대에게 졌다고 생각하면 말이죠.

정몽준 로비설은 실제로 정몽준이 로비를 했거나 말거나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로비한 효과가 겨우 그정도인가요.
로비효과는 겨우 16강 진출 때 정도나 발휘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실력이 어느정도 수준에 있지 못하면
4강진출은 말도 안돼는 이야기 입니다.
5게임에 겨우 2실점.
원래 이탈리아, 포르투칼,스페인 등의 팀이 그정도
어드벤테이지로 무너질 팀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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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3 13:22
수정 아이콘
세계의 강호들이 본 실력보다 못한 경기로 우리나라에게 무너졌다면
그건 심판 판정 때문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 국민의 열렬한 응원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16강이면 몰라도 4강이 그렇게 로비 같은걸로
이뤄지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유럽이나 남미쪽의 나라들은
실제로 축구에 목숨 건 나라들인데 우리보다 국력도 재력도 막강한
나라들이 우리나라의 로비에 무너지다니 말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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