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
2010/07/01 22:08:08 |
Name |
박루미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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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기타] 누군가에겐 기회가....(그냥 월드컵 이모저모) |
1. 경기가 거듭될 수록 야신상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리명국 GK는 21회의 슈퍼세이브를 기록하고 있어서 현재 1위지만... 좀 씁쓸한 내막의 1위긴 하지요
온몸이 멍든 그의 모습을 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마치 우리가 예전 9:0으로 졌을 때 처럼
나이지리아의 엔에야마 GK가 20회로 바짝 뒤쫓고 있네요, 누군가에겐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는 월드컵이 되기를 희망하며
2. 국민들이 꼽은 우리선수 MVP에서 단연 박지성이 70퍼센트로 1위를 차지했네요~ 심지어 맨유 투표에서도
인기투표 2위를 달리는 중입니다, 1위가 누구였더라.. 멕시코 선수인디, 3초 붕어기억력이라 죄송
3. 영국 대표팀이 16강 탈락 후 호텔에 모여서 술담배를 즐기며 호텔방에서 마지막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어 영국 내에서 상당히 시끄럽다고 하는데, 뭐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엔 영국-독일전의 오심판정이 더
뜨거워야 할 것은 아닌지, 그 분노의 대상이 자칫 엉뚱한데로 튕기는지 모르겠군요, 호텔방에서 저 정도의 여유를 즐기는 것까지
뭐라뭐라 한다면 대체(...........) 여자들을 불러놓고 문란한 원나잇을 즐긴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단 담배는 좀...
4. 잦은 오심판정에 대한 FIFA의 자구책스러운 매질일까요?
네덜란드-브라질전의 부심으로 우리나라 부심이 기용된다고 하네요?
역시 누군가에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월드컵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5. 프랑스 도미네크 감독이 패배의 책임을 '집요한 언론' 으로 돌려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영국과 함께 고향앞으로 비행기를 탄 이탈리아 언론이 잠잠한 것이 생각외로 의외긴 하지만,
아무튼 이래저래 시끄러운 감독임에는 분명합니다.
6. 네덜란드가 아침부터 꿀대진을 받은 것은 브라질을 만나려고 그랬나 봅니다.
조석 씨는 이를 "드디어 벌을 받게 된 네덜란드" 라고 표현했네요, 넘사벽은 여전히 넘사벽입니다.
8강부터는 신과 우주의 싸움 이랄까요? 네덜란드-브라질,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독일
그저 지금의 짧은 휴식이 꿀맛이 되기를 바랄 뿐, 그저 탈락한 팀들은 싱글벙글
7. 파라과이의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4, 모델)가 4강에 올라가면 올누드로 광장을 달리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안그래도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참극을 겪은 파라과이라지요, 말 그대로 스페인의 원수들을 무찔러라 분위기랄까나
역시 누군가에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월드컵이 되기를 희망하며
8. 허정무 감독 GG 선언
9. 마라도나 "펠레는 박물관에나 가야한다"
펠레 "마라도나는 감독으로 적합치 않다"
4년마다 두 분은 시트콤 "하와 수"를 찍으시네요 -_- 하여튼 희한한 전설들
그렇지만 저 역시 마라도나의 감독화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마라도나 "공격은 ##$$%#OO게 해야지 응?"
메시 "네!!"
메시 외 "???????????"
* 로번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할 뻔 하다가.. 신상치례를 간신히 해 낸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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