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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01 19:51
허정무 감독 개인적으로 가장 인터넷 친화적인? 감독이라 생각했는데,
흠...아시안컵까진 갈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하차하네요. 누가 차기 감독이 될지...?
10/07/01 20:06
지금 체제를 유지한다고 하면 정해성 코치를 감독으로 올리는 게 가장 유력해 보이겠지요.
아시안컵까지 7개월인데 그 사이에 새 감독이 와서 제대로 뭔가 하기 쉽지도 않을거고..
10/07/01 22:25
허정무 감독님 입장에서는 현명한 선택이죠. 비록 월드컵 원정 16강을 이뤄냈다고는 했지만 아시안 컵에서의 선전을 보장할수는 없으니까요.
아시안컵도 중동에서 해서 편파판정이 장난 아닐꺼같은데;;
10/07/01 22:28
박수받을 때 떠나는 게 허정무 감독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나아보입니다.
그동안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마음 고생도 심하셨을 텐데... 좀 아쉽지만 본인의 선택을 존중해야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10/07/02 00:13
허정무 감독 본인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을 했네요~.
저역시 허정무 감독 연임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지만... 아쉽게 되었네요.
10/07/02 17:01
아쉽네요.
전술적으로 많은 지적을 받았지만 아무튼 국가대표 팀을 16강까지 올려놓았다는 점에서는 감사드리고 싶군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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