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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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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1 15:01
참고로 거기 운영자인 세미찬호라는 사람은 오래전에 스포츠조선 축구게시판에서 축구 비방하다가 그 곳 축구팬들에게 된통 다구리 당해서 아마도 그때 한이 맺혀 저런 싸이트까지 만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 떄 스조 축구게시판하면 정말 유명했죠.
논리가 글빨로 따지면 여기 pgr과맘먹을 정도 였으니..
02/06/21 15:21
그곳 운영자의 항변입니다.
---------- 일단 기사를 작성해주신 김중훈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편파적인 기사를 쓰셨군요 한국축구의 승리가 언론에 의해서 눈꼴사나울정도로 과장보도 되고 있듯이 기자님의 기사는 본 사이트를 마치 무조건 쌍욕만 하는 사이트로 몰아 무치는 편파적인 내용이며 본 사이트의 논리적으로 쓴글들은 배제한체 그냥 장난 위주로 쓴글들만 기사에 쓰시는군요 저희가 언제 빨간옷입고 돌아다니는 여자들을 그렇게만 표현했습니까? 저희가 그 여자들을 욕하는것은 월드컵전에는 오프 사이드도 모르고,프로축구팀 이름도 모르고,축구에 관심조차 없었던 여자들이 갑자기 축구사랑,나라사랑,축구의 발전을 외치며 경기 승리후에 난동부리는게 추하다는겁니다 그 중 상당수가 그냥 경기후에 평소에는 할수없는 도로를 막고 길가는 차를 잡고 흔드는 추한행동이 승리에 대한 기쁨의 표현입니까? 마치 한국팀의 승리를 바라는 이유가 경기후에 그짓을 하며 즐기고 싶은 이유라는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희 사이트에 올라온글을 보시면 이번 월드컵은 지나친 상업주의에 찌들어 있고 아래 회원분이 올려주신 글처럼 남이하면 ganggan(퍼옴주: 게시판 여과장치로 인해 영어로 바꿈 원래는 한글 ) 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라고 생각하듯이 우리가 오노사건때처럼 홈텃세의 피해를 봤을때는 분노하고 미국언론의 그릇된 보도를 흥분하며 항의했을때를 아실겁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언론이 미국언론처럼 레드카드감인 이천수가 말디니의 뒤통수를 가격한 장면은 보여주지도 않고 이태리의 더티한 장면만 계속해서 보여주는 똑같은 짓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스포츠신문을 별로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인데 이번 기사를 보고 연예인들이 열애설날때 차한잔만 같이 마셔도 사귄다고 기사가 나가는지 이해할만 하더군요 일간 스포츠 기자분이 쓰신 기사는 너무나 본사이트의 게시판을 극단적인 부분만 적어놓으신것에 대해 황당함을 감출수 없습니다 월드컵의 철저한 상업성,오노사건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언론의 편파적인보도내용,축구팀을 응원하지 않으면 매국노라 하는사람들,축구경기 한판으로 이태리란 나라 전체를 매도하는 극단적인 사람들,빨간옷을 입은자들이 경기후에 도로를 점령하고 한짓들에 대한 본 사이트 회원들의 분노는 한줄도 언급하지 않으신점 아쉬울 뿐입니다
02/06/21 16:03
제가 위 게시판 가봤는에요.
운영자가 말은 그럴듯하게 변명해놨는데 전혀 그렇지않아요 근거없는 비판에.. 마치 월드컵,혹은 축구때문에 야구에 피해가 가는것처럼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축구를 절대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더군여.. 한마디로 쓰레기 게시판.. 안정환을 개정환 축구를 개축구 이런식으로 부르면서 참 더러운 게시판입니다 거기 운영자나 회원들은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조차 궁금할정도..
02/06/21 17:34
여기나 거기나 옥과 돌이 섞여이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군요.
다만 여긴 돌을 골라내는데 보다 더 노력을 기울인다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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