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월드컵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6/30 17:53:46
Name ILoveH?;;;
Subject [기타] 시리우스 이관우... ^^;;





무척이나 좋아하는 선순데.. 참 아타깝습니다..;;
대전이라는 팀이 스타플레이어가 없기에 타팀이 이관우만 막으면 된다는 생각에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 할 때가 많다는..
김은중 선수가 떠난지 몇년 됐지만, 같이 있었을 때가 그립네요..;;

월드컵과는 상관없지만.. 자게나, 유게에 올리기 뭐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p,s. 대전에 살고 대전 팬이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축구를 못 보러 간지 꽤 됐는데..
동영상 중간에 이관우 선수가 주장완장 찬 모습이 보이던데.. 지금 대전 주장 이관우선순가요?;; 최은성 선수였었는데..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상빈
06/06/30 17:55
수정 아이콘
남일형 다음으로 좋아하는 선수 ㅠㅠ 정말 최고!!
SoBeautifuL
06/06/30 18:05
수정 아이콘
하..저도 제친구도 예전부터 이관우선수 팬인지라.. 주위에 좋은선수 몇만있어도 국대에 예~~전에 뽑혀 활약하고 있을터인데요 ㅜㅜ; 안타깝습니다..
ILoveH?;;;
06/06/30 18:10
수정 아이콘
패싱력, 슈팅력모두 뛰어나고.. 김두현, 백지훈, 이호선수보다 꿇리지 않고 오히려 낫다고 보는데.. 수비력이나 체력도 훨 좋아져서 그게 약점이란 변명 또한 피해 갈 수 있다고 보여지것만..^^;; 2010년도 힘들듯..;;
오징어君
06/06/30 18:10
수정 아이콘
쿠엘류 감독 이후로는 국대에서 못본것 같네요.
김호철
06/06/30 18:25
수정 아이콘
이관우 처음 떠오를때 오빠부대 몰고다니며 인기최고였고 한국축구의 희망으로 추켜세워졌던때가 떠오르는군요.
이관우가 첨에 뜨다가 왜 나중엔 별 볼일 없는 선수가 되어버린 건지 이관우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설명 좀 해주세요
ArL.ThE_RaInBoW
06/06/30 18:38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 하는 선수 3명.

윤정환, 고종수, 이관우...
...
그나저나 첫동영상 노래가 제 18번 이네요 -_-;;
Green Day - American Idiot
yellinoe
06/06/30 19:07
수정 아이콘
브라질에 6대 2패배때 고군분투했었죠,, 전 그당시 그경기가 골많이 터지고 화려해서 좋게봤는데.. 언론이나 다른데서 엄청난 굴육이라고해서 나도 그럼 굴욕해야지 하며 쇠뇌시켜 지금은 굴욕 경기로 남아있던 경기.
서정호
06/06/30 19:15
수정 아이콘
6 대 2 가 아니라 10 대 3 아니었나요??
ILoveH?;;;
06/06/30 19:16
수정 아이콘
무슨 대회더라.. 브라질에게 10:3으로 깨진적이 있었죠;;
그 때 이관우 선수가 한 골 넣는데..;;

그리고.. 이관우 선수가 현 상태까지 떨어진건 2000년 즈음 부상으로 그런거 아닌가요?;;
이관우하면 부상이 떠오를만큼 부상에 시달렸던 이관우선수..;;
06/06/30 19:24
수정 아이콘
10 대 3 경기 기억 나네요.

그때 아마 같은 조인 남아공에게 0 : 0 무승부
프랑스에겐 4:0으로 뒤지다가 2골 만회하고 4 : 2

프랑스전보다 먼저 했는지 아니면 마지막이었는지는 기억 못하겠지만 아무튼 브라질에겐 전반에만 6 : 0으로 되고 결국 10 : 3-_-;(후반만 따지면 4:3이라고 나름대로 위안을..)
06/06/30 19:25
수정 아이콘
그 다음날 신문 1면에 떴죠. "월드컵 개최국 맞아?" (당시 98 프랑스 월드컵 하기 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06/06/30 19:39
수정 아이콘
이 대회때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골 넣은 팀이 우리나라밖에 없을 겁니다 껄껄. 그게 그나마 위안거리죠;;;;
xxxxVIPERxxxx
06/06/30 19:58
수정 아이콘
골키핑력은 현 케이리그에선 다섯손가락안에 든다고 보는편이고,,,패싱감각도 수준급이나 주변에 그 패스받아줄 사람이 없고...슛자체는 이동국처럼 폭발력있는 스피드는 없지만 반박자빠르고 정확한 슛이 일품이죠. 딴선수들보면 슛이다 싶은 순간이 있는데 이관우선수는 뭐랄까...슛???? 이런 생각이 딱들게끔 반박자빨리 쏘는게 일품이더군요. 스피드는 느리진 않으나 딱히 장점이라고 내세울정도는 아니고 그저 빠른정도???

약점이 문젠데...하드웨어적인 부분은 뒤로하더라도 몸싸움이 그닥 좋지않은 편이고...아무래도 이부분은 부상이후 하체가 받쳐주지 못하는듯 합니다...체력적인 문제가 제일 큽니다. 한때는 하프용이다..잘해야 70분이다..말이 많았죠...근데 작년, 올해 보니 어느정도 체력적인 부분도 개선이 되지 않았다 생각됩니다.

지지리 복이 없는 선수중 하나죠...
잘나가다 교통사고로 1년재활..
재활성공해서 또 반짝하나 싶더니...젤 친한 친구(김남일선수)한테 부상...
부상,재활,부상,재활 반복하다 보니 체력도 떨어지고 경기감각도 쉬이 살아나지 않는듯했는데...작년에 보니 거의 예전수준까지 올라온 모습이던데...어쨋든 팬은 아니지만 시리우스...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호철
06/06/30 19:59
수정 아이콘
assa님 리플 보다가 웃었습니다.^^
그럼 그 대회에서 정말로 브라질은 한국전만 빼고는 모두 무실점이었나요?
그게 정말 사실이라면
한국축구...세계축구와 상대해서 앞으로도 희망이 보이는군요..;;;
AIR_Carter[15]
06/06/30 20:10
수정 아이콘
97 세계 청소년대회는 아르헨이 우승했습니다. 브라질이 0:2로 아르헨에게 패했었죠. 당시의 대표적인 아르헨 선수가 아이마르구요. 브라질이 조별예선에서는 한국에게만 실점한게 맞고 16강에서 벨기에에게 10:0으로 이겨서 저희의 최다점수차 기록이 바로 깨진거죠. 쿨럭..
치토스
06/06/30 20:45
수정 아이콘
아이마르도 한때 외계인쪽으로 넘어 가려던 선수였는데

어째 요즘 월드컵에선 잘 보이지 않는군요

리켈메 이상가는 테크니션이라고 생각하는데..
croissant
06/06/30 21:08
수정 아이콘
아이마르도 부상이 원수예요. 잔부상이 원채 많아서..
부상 없이 한 시즌 풀로 뛴 게 언젠가 싶네요.
이번 시즌은 그래도 활약 괜찮았는데 리켈메의 활약이 워낙 센세이셔널해서 후보로 밀렸죠.
최근 두 시즌간 리켈메의 활약은 호나우딩요와 비견될 수준이었거든요.
거기에 페케르만의 완전소중리켈메도 한 몫 했구요.
농심저글링
06/06/30 23:41
수정 아이콘
아이마르도 참 부상많죠...이상한병에 걸리고 참..아이마르 팬으로서도 지금 아르헨티나가 리켈메에 맞춰서 이렇게 잘되는거보면 할말없죠..아이마르가 한떄는 진짜 세계에서 손가락안에드는 게임메이커였는데..
06/07/01 16:07
수정 아이콘
진짜 이관우선수가 재기 못했으면 김남일 선수는 평생 병수발 들었어야 했는데. 예전 포스가 못나와주는 건 아쉽지만 지금 수준으로도 이관우 선수는 충분히 국대감이에요. 지단도 뛰는 데요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4 [기타] 유럽 예선에서 숱하게 탈락한 국가들 중 가장 월드컵에서 보고 싶은 국가는 누구입니까? [38] 신소망3915 06/07/01 3915
1323 [기타] 아아...쉐바.. [17] 작살3960 06/07/01 3960
1322 [기타] 테베스의 벗은 상체를 보셨는지요?;;; [17] 김호철6256 06/07/01 6256
1321 [기타] 운이없는 아르헨티나... [70] 농심저글링4541 06/07/01 4541
1320 [기타] 펠레 예언실패~!!!! [25] 토니토니쵸파3705 06/07/01 3705
1319 [기타] 월드컵 기간이 2개월이라 한다면, 그리고 16강 부터 토너먼트가 아니라면... [17] 신소망2840 06/07/01 2840
1318 [기타] 축구가 원래 이렇게 편파판정, 오심이 많은 경기인가요? [24] 마르키아르3669 06/07/01 3669
1316 [기타] 독일:아르헨티나 전반전이 끝났네요 [154] dorado23592 06/07/01 3592
1315 [기타] 해설가 신문선씨 "양심 버릴 수 없었다" 고백 [89] 슈로대 짱6906 06/07/01 6906
1314 [기타]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축구의 나라는 어디인가요? [55] 치토스3435 06/06/30 3435
1313 [기타] 아르헨티나 팬분들 좋은소식입니다! [17] iSterion6858 06/06/30 6858
1311 [기타] 해외축구 오늘자 BBC가쉽.. [14] 더블에스오지3849 06/06/30 3849
1310 [기타] 시리우스 이관우... ^^;; [19] ILoveH?;;;3507 06/06/30 3507
1309 [기타] 2002월드컵때 우리나라는 얼마나 판정혜택을 받은 걸까? [23] charcoal6913 06/06/30 6913
1308 [기타] 우리나라에서 호나우딩요의 인기는... [5] RedTail3661 06/06/30 3661
1307 [기타] 펠레든 누구든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본좌가 됩니다 [29] dpaxn3893 06/06/30 3893
1306 [기타] 독일vs아르헨티나, 프랑스vs브라질..어느 경기에 더 관심이 갑니까? [32] 김호철3460 06/06/30 3460
1305 [기타] 스위스전 이후 세계 축구팬들의 반응 [13] D.TASADAR3941 06/06/30 3941
1304 [기타] 아드보카트호의 4대 미스터리 [17] 그를믿습니다3764 06/06/30 3764
1303 [기타] 건방진 이천수 8종세트 [10] PoCket3795 06/06/30 3795
1302 [기타] 이쯤에서 다시 시작되는 펠레의 저주(?) [4] The xian2749 06/06/30 2749
1301 [기타] 수원 라르손 영입추진. [33] Jin's ⓚ3935 06/06/30 3935
1300 [기타] 심판편파판정은 호나우도탓??? [1] 호리3543 06/06/30 35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