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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8 00:48
음 현재 스코어가 아쉽네요 가나..
패스웍 능력으로 따지면 5강 안에 꼽힐거 같은데 마무리가 아쉽게 안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멘사 선수의 헤딩 너무 아쉽 -_-)
06/06/28 00:49
정말 심판 왜이러나요.. 옵사이드 맞죠.
가나의 플레이가 너무 맘에 들어서 가나 응원하는 중이고, 자꾸 아쉽게 막히는 가나의 공격을 보며 가슴졸이며 보는 상황에서 맥빠지는 오심.. 아프리카 아시아 다 죽이기로 작정했나요?
06/06/28 00:50
두번째골 제상식으로는 완전한 업사이드인데...
엠비시 해설진들은 아니라고 하고 허나 슬로우 비디오로 보면 아드리아누가 한발먼저 나와 있는게 확실한데..
06/06/28 00:51
아 이번 월드컵 심판들 진짜 너무 못보네요. 두번째골 분명 부심이 끝까지 안따라가서 못본걸 겁니다. 저렇게 명확하게 오프사이드인데 그걸 안불어주네요. 가나 정말 분위기 좋게 추격하고 있었는데 결정적인 오심이 찬물을 끼얹네요. 아아..
06/06/28 00:51
저는 미디어 서버로 보여주는게 좋아서 KBS 로 보는데
두번째 골 오프사이드 맞는거 같네요.. 아드리아누 선수가 반발 먼져 나와있었는데 부심은 뭐하나요
06/06/28 00:52
가나 정말 억울하겠네요. 자신들이 공격할 땐 오프사이드가 아닌데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리고, 아드리아누의 두번의 오프사이드는 한번도 잡아 내지 못하니 -_-;. 기존 강호에 어드밴티지를 주는건가요?
06/06/28 00:52
두번째거 업사이드 확실하죠, 크로스올라오기전에 다시 수비수 뒤에 올라갔다가 패스 하기전에 다시 문전앞으로 나와서 패스짤라넜죠.. 완벽한 업사이드네요,
06/06/28 00:53
가나를 보면서 느낀점은,
1. 미드필더의 거친 압박 2. 브라질을 능가하는 빠른템포의 축구 3. 중원과 측면을 넘나드는 정확한 패스웍 정말 강하군요. 브라질 선수들을 개인기로 농락하는 장면도 몇번 있었고.. 브라질만 만나지 않았다면 4강도 올라갈 강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반 지켜봐야겠네요.
06/06/28 00:53
브라질 응원하기로 마음먹고 보다가, 어느새 심정적으로 가나의 공격과 압박에 몰입되어 보고 있었는데,
두 번째 골은 좀 힘이 빠지는군요. 뭐랄까 아주 남 일같지는 않은 느낌.
06/06/28 00:53
치고 들어가기 전에 아드리아누 업사이드 위치 아니었나요? 치고 들어가서 아드리아누한테 패스만 안했으면 상관없지만 아드리아누가 공격가담했으니 업사이드 아닌가요?
06/06/28 00:54
10분경 아드리아누 완벽한 업사이드인데 인플레이시키고 결국 아드리아누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경고는 얻었지만.. 왜 이런식으로 진행하는지.. 그냥 업사이드 불면 될것가지고 안부니까 아드리아누 선수도 더 밉게 보이고 뭡니까?
06/06/28 00:55
정말 운없게 두골 먹긴 했지만 가나 정말 잘하네요 여기에 에시앙까지 뛰었다면 오늘 경기 정말 몰랐겠네요
그나저나 이번 대회 심판들 정말 오프사이드에 대해선 할 말이 없네요 일관성없는 지멋대로 판정....
06/06/28 00:55
엠비씨는 첫번째 공간패스상황에서 업사이드가 아니라고 했어요~
아드리아누 경고받은 장면 봐서는 아프리카 죽이려는거 같지는 않은데.. 암툰 브라질 공격력 정말...사기네요,,,경기뒤지고 있어도 결정력이 다르니
06/06/28 00:57
앙리나 반니 쉐바가..호동을 능가하려면 사기같은 1:1 능력을 따라잡아야 ;;
아 호동 전설입니다.. -_-;;....웬지 히바우두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팍팍
06/06/28 00:57
이번 월드컵은 아프리카 팀에게 억울할 만한 판정이 유난히 많았죠. 오늘 가나 대 브라질전만 봐도 가나에겐 여지 없이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지만 브라질에겐 느슨한 오프사이드 판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아드리아누의 두번의 오프사이드는 결정적인 찬스였고 한번은 골로 연결 됐으니 -_-; 문제 있는거죠.
06/06/28 00:57
그렇죠. 첫번째 공간패스상황에서는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죠.
하지만 오른쪽에서 아드리아누 선수를 보고 크로스를 올리는 그 시점에, 아드리아누 선수가 반발정도 수비앞에 나와있었죠. 슬로우비디오를 안보고 그냥 경기화면으로도 저와 제 동생은 잡아낼수 있었는데 정말 심판 뭔가요. -_- 정말 맥빠지네요.
06/06/28 00:58
앞으로 월드컵은 월드컵이란 어마어마한 이름을 쓰지말거나
(유럽 남미 합쳐 유미컵 ?) 이나 흥행을 위해 주최대륙 주최국가 위주의 컵이름으로 바뀌는게 나을듯 합니다. 솔직히 더이상 오심이라곤 보이지 않습니다. 흥행과 수익을 위한 연출쇼라고 봐야 할듯 이렇게 문제가 제기되는데도 심판진의 개선이 전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져 가는것은 의도적이라고 밖에는 볼수없을정도군요
06/06/28 00:59
2번째 골..업사이든데..
이번 월드컵은 업사이드룰 개정해서 망하는구만...ㅡㅜ 그리고 브라질은 로날도랑 아드리아노보다 로날도 호빙요 또는 아들 호빙요 조합이 더 좋아보이는군요.. 로날도랑 아들 둘다 킬패스 받으려고만 하고 돌파를 안하니 원..
06/06/28 01:00
브라질은 아마 후속골 터지기 전까지 똥줄이 탔을겁니다.
가나 정말 잘했는데, 잘하는데, 저 정도의 플레이면 잘하면 브라질 잡을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유럽에서 월드컵하면 원래 이런가요? 94년에 미국에서 했을 때는 판정시비 크게 없었던거 같은데요.
06/06/28 01:03
가나는 정말 잘 하네요 @_@ 에시앙 있었으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브라질이야 뭐... 강팀 그 자체인 듯 하고요. 몰아침을 당해도 언제든 후속골 가능;
06/06/28 01:05
정말 이번 월드컵은 심판이 맘 먹으면 경기 내용을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대회인 것 같습니다. 블래터 회장에서 전자심판제도 도입하라고 심판들이 압박 넣는 것 같다는 느낌도...
06/06/28 01:06
가나 에시앙이 빠져있는데도 뭐 여전하군요. 정말 가나에 드록바정도만 있어도 거의 우승권... 너희들 정말 이런 나라에 3:1로 진거냐!! 월드컵전에 가나에 3:1로 졌다고 그런 이름도 없는팀에 졌으니 끝났다라고 말했던 난감한 분들 이 경기를 보시고 다시 평가해주시길....
06/06/28 01:07
아프리카 팀한테 너무한 처사네요,, 아무리 자국 프로리그활성화 순서대로 편파판정을 해댄다지만... 한국이나 호주보다 더 불상한듯,,, 한경기조차 제대로된 경기를 못하게 하니..
06/06/28 01:08
이번 대회는 참 유난히도 심판 판정에 문제가 많네요.
어쩌면 이미 독일 대 브라질의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는건 아닐까요? ^^;
06/06/28 01:23
정말... 가나... 브라질만 안만났더래도 위에 어느분께서 쓰신말씀대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매우 아쉽네요 정말 잘한다는 느낌도 들고 왠지 정감이 가는데 말이죠...
06/06/28 01:30
가나 감독은 항의하다가 퇴장당해서 경기장에도 못들어오는..
하지만 가나 정말 흑표범처럼 잘 뛰네요. 상대가 브라질처럼 강력하고 날카로운 역습을 가진 팀이 아니라면 시종일관 밀어붙이며 대승을 거둘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브라질의 한두번씩 나오는 역습이 정말 덜덜덜..
06/06/28 01:36
노골적인 티를 이젠 대놓고 드러내는군요
세상에 저걸 업사이드 안불어주다니 @@;; 어땧게든지 브라질을 올려야 장사가 된다는 거군요 골이 안들어 갔다고 하지만 가나 불쌍합니다. 저런 실력을 가지고도 상업성에 밀려 심판의 농간에 놀아나야 되다니....
06/06/28 01:50
주부심들은 유럽과 남미의 화려한 플레이를 감상하느라 그들의 오프사이드는 체크 못하는 겁니까..
정말 궁금한데, 못보는 것일까, 안보는 것일까.
06/06/28 01:50
오프사이드와 핸들링 그냥 기계적으로 판정할 수는 없나요?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지만 이건 좀 너무 짜증나는데요. 사실 저는 축구를 박진감있게 만들려면 뚫고 나가는 공격수 못 잡아당기도록 손에 벙어리 장갑을 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러면 드리블 잘하는 선수들은 2-3명 정도 멋지게 제칠 수 있고 경기도 더욱 재미있어질 것 같은데, 아무래도 더우니까 선수들이 싫어하겠죠?
06/06/28 01:51
방금 엠비시 해설자말을 들으면
정말 이해가 가네요 브라질의 다음 상대는 스페인 프랑스결과의 승자! 두나라중 어디라도 다 브라질과 붙으면 광고 관광객 관중등등 가난한 나라 가나와는 아예 비교가 안되네요 정말 ㅜㅜ 이래서 사람은 잘살고 봐야 되는 겁니다.
06/06/28 01:52
전 그런 생각은 해봤습니다.
신소재 뭐 그런걸로 만들어서 완전 옷이 미끄러 지는 거죠. 손으로 잡아도 스르륵 미끄러져서 잡는 의미가 없어지게.. 아.. 그럼 손목잡고 목덜미잡고 그러려나요. -0-;
06/06/28 01:53
가나 패스 연결 정말 끝내주는;;;저거 볼때마다--; 브라질만큼의 결정력을 가지고 있었다면 골을 아마 5번 이상도 더 넣을수 있었을거라 봅니다만, 오늘 정말 여러가지로 악재가 겹치고 겹쳐서 무너져버렸군요.
06/06/28 01:54
오늘 사실 가나도 올라갔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다만 결정력이 정말 아쉬웠지만.... 브라질도 좀 중간중간 헛점이 많이 보였고....아뭏튼 오늘경기 재밌게 봤습니다.
06/06/28 01:55
아드리아누 골 장면 정도는 오프사이드였지만.. 나머진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제 호베르투 꾸준히 침투 노리더니 결국 골 만들어냈고.. 히카르지뉴패스 뭐 거의 아트수준이네요... -_-;
06/06/28 01:55
그 아드리아누의 골이 승부의 추였죠.
그 이후의 골은 이미 경기의 승패와는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1:0에서 위태위태하게 막아내던 팀과 거세게 몰아치던 팀이 오심한번으로 기세가 뒤바뀌었습니다. 편안해진 브라질과 막막해진 가나! 완전 그 한방으로 경기 마무리 짓는 무능한 부심. 속공에 따라가지도 못하는 부심을 쓰는 FIFA. 이번 월드컵은 정말 보다가 화가 납니다. 심판들 전자칩 도입하라고 시위하는건가요?
06/06/28 01:58
가나가 운이 없었죠..
그렇다고 브라질이 못이길 경기 이긴 건 또 아니고.. 아드리아누 골 빼곤 제대로 된 심판이었습니다.. 어쨋거나 가나로서는 브라질을 너무 일찍 만난게 불운했던 것일뿐..
06/06/28 01:59
확실히.. 가나가 많이 아쉬운 경기였죠. 헤딩골이 안들어가서 흐름을 놓쳤고.. 2번째골을 오심으로 먹혀서 흐름을 놓쳤죠.. 그 후로는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결정짓지 못한데다가 브라질의 날카로운 역습에 결국 무릎을 꿇는.....
06/06/28 02:00
가나의 미드필더진은 전체적으로 나이도 다 어리더군요 에시앙 아피아 문타리등 핵심멤버가 다음 대회때 전성기를 맞게되겠더군요
확실한 공격수만 찾는다면 다음 대회가 더 기되대네요
06/06/28 02:04
아피아는 30대입니다. 30극초반이죠.정확히는 모르겠네요.아무튼 지금이 정점인 선수죠. (준희옹버전)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나의 미래는 굉장히 밝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06/06/28 02:06
경기 끝났군요...
2번째 골 빼놓고는 업사이든데 안불어준것도 없었고.. 심판이 그다지 편파적이라는 느낌은 안드는군요.. 가나 엄청나게 선전해줬지만...골결정력이 너무 아쉽군요.. 좋은 스트라이커 하나만 있으면 8강은 충분히 들 정도의 실력이더군요.. 그리고 브라질...딩요가 계속 삽을 푸는데.. 컨디션이 안좋은건지... 로날도..뚱뚱하다..안뛴다..말은 많아도.. 한번걸리면 여전히 후덜덜이군요..대기록 수립을 추카.. 그리고 8강은 브라질vs스페인도 좋지만..어게인 1998결승전을 보는것도 재미가 좋을듯..^^
06/06/28 02:09
그나저나 가나 23번선수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20살로 나오던데 완전 얼굴은....
사실 다른 선수들도 얼굴과 나이가 전혀 매치가 안된다는 쿨럭....
06/06/28 02:10
프랑스가 스페인을 이길수 있을까요-_-;;//8강은 브라질vs스페인이 될듯한데;; // 아드리아누,, 골넣을려고 호나우두 한테 패스도 안해주더니 결국 넣었는데,, 찝찝한 골 ,,, 쩝
06/06/28 02:14
아피아가 세리a서 여러클럽을 하도 많이 거쳐가서 나이가 제법찬걸로 착각했었네요. 그만큼 어린나이부터 대단했다는거겠죠. 유벤투스에서 정착하지 못한게 안타깝습니다. 모지단장이 우리의 엔진은 다비즈가 아니라 아피아라고 했을정도인데...
06/06/28 02:24
gerrard17//워낙 세리아 데뷔가 빨랐으니 그러실만도 하네요 우디네세에 스카웃된게 17살때였으니....
유베로 이적한후에 기대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었죠 상당히 기대가 컸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후에는 완전히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은듯 이번 활약만 보면 다시 빅리그로 진출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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