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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7 02:14
그 이탈리아 선수 오바하고 넘어져서 환하게 웃고 있는 거 보고 진짜 할 말을 잃었습니다... 호주 정말 최고로 억울할 것 같습니다...
06/06/27 02:14
참 저걸보면 이탈리아를 비롯 선진축구가 얼마나 반칙을
잘 이용하는지 알수있겠습니다. 2002년 토티의 헐리웃액션을 잡아낸 모래노심판이 얼마나 정확한 눈을 가지고 그장면을 잡아냈는지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한판입니다. 지금도 그때의 판정가지고 패배주의에 물들어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사람들이 적잖은데 오늘 이탈리아의 저헐리웃 액션에는 뭐라할까요? 단 한번의 거짓된 몸동작으로 떨어지느냐 올라가느냐의 승패가 그냥 판가름나버렸잖읍니까. 모래노심판이 그때 토티의 헐리웃액션에 속아넘어가지 않은것과 오늘 저 심판의 정반대된 판정과 정말 극과극의 모습이 이탈리아에 의해 4년전과 오늘과 연출이 이루어지는군요
06/06/27 02:16
월드컵은 정말 각본있는 드라마군요.
조금 뒤에 있을 스위스 대 우크라이나 경기도 웬만해선 스위스가 이기겠습니다. 후후... 개최국한테 그랬으면 어느정도 눈감아주겠는데 축구강국 혹은 개최대륙의 강팀에 대한 편파판정은 그대로네요. 월드컵에 정말 정나미 떨어집니다.
06/06/27 02:20
이번 상황은 이탈리아 한테 편파 판정이라고 하기는 솔직히 그 상황은 페널티킥 안 주기도 그렇고 주기도 그런 상황 아니었나요.. 이런 것도 편파 판정이라고 하면 편파판정 없는 경기가 드물 것 같네요...
06/06/27 02:21
너무 차범근씨 말만 듣고 이러시는것 아니신지..
오늘 솔직히 마테라치 부분 경고상황인데 퇴장이었고.. 전체적으로 호주한테 유리하게 판정 들어간것 같은데요.. 편파라고 하시는 분들 리플레이 다시보세요. 다른 각도에서 보면 넘어진 선수가 왼팔꿈치로 거는거 보입니다.
06/06/27 02:28
방송중계권료만 갖다바치고 편파판정으로 상위권진출이 거의 불가능한 아시아,아프리카,북중미 국가들은 다음 대회은 보이콧하면 어떨까요? 이번대회만 봐도 편파판정으로 이득본 나라들과 손해본 나라들을 보면 딱 갈리던데.
06/06/27 02:29
편파판정은 아니죠 확실히
오심이죠 헌데 그오심이 승패를 한번에 판가름지어 버리는 그런 오심이라는 겁니다. 심판도 인간이기에 오심을 저지를수 있지만 마라도나 신의손 사건같이 용서될수 있는 열번의 오심 용서될수 없는 한번의 오심 이태리선수의 헐리웃 액션이 자의적이 아닌 우연적으로 그리보였다 해도 그상황자체에서 페널티를 줬다는것 부터가 오심입니다.
06/06/27 02:38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많은분들이 좀 감정적으로 보신듯하네요...
PK줘도 이상하지는 않을 상황이었죠. 호주선수 왼팔을 잘 보면 살짝 걸렸더군요.. 마테라찌 퇴장당했으니까 편파판정이라고 할수도 없는거구요... 오히려 마테라찌 퇴장이 더 이상합니다. 옐로 하나 주고 넘어가도 될 상황이었죠.. 심판 10명이 있으면 7명이 안불 상황이긴 했지만 3명정도라도 불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이건 완벽히 오심이라고 하기도 뭐하네요..;;
06/06/27 02:44
차범근 해설이 너무 오버하는것 같았읍니다. 페널티킥 줘도 무방해 보이던데... 그전 상황에서 수비할때 덤비지 말라며 잘한다 하더니 미리 엎어진 상황에서는 무조건 헐리우드~ 하더라고요. 호주선수가 안움직였으면 모를까. 넘어진 상황에서 팔을 움직여 살짝 닿았읍니다. 페널트킥 줘도 되고 안줘도 되는 상황이랄까...
06/06/27 02:49
그놈의 줘도 되고 안줘도 되는 상황은 왜 그리 많습니까?
골 넣은 프라이도 오프사이드 50% 온사이드 50%이라던데 이게 맞다면 그럼 한쪽편은 피해자라는건가요? 축구가 이렇게 룰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 스포츠였습니까?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 또 들어야 하나요 -_-
06/06/27 02:50
글쎄요 그보다 더한것도 그냥 넘어갔던거 같은데요 다음 피파회장은 빈스 맥마흔이 어떨까요? 이미 로와 스맥다운을 통해 검증된 능력. 우리 모두 월드컵을 즐기는 겁니다.
06/06/27 02:58
호주선수가 팔꿈치를 썼다기 보다는 넘어져 있는 상태에서 몸을 지탱하고 있는 팔에 이태리 선수가 의도적으로 걸려 넘어진 것으로 보이던데요?
06/06/27 03:03
헐 솔직히 오심이죠.
그리고 마테라찌는 레드카드 받아도 따지지도 못할 상황이었죠. 물론 옐로카드를 받았더라도 호주에서 따지지는 못할 상황이었구요. 그냥 감정적이고 그런거 떠나서 솔직히 마지막 패널트 킥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_-"
06/06/27 03:05
한 경기에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넘어지는 경우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각각 10번도 넘게 나오는데 그중 1,2번만 슬쩍 눈감아줘도 한쪽팀 이기는건 누워서 떡먹기죠.
06/06/27 03:17
지금 느린 화면 계속 봐도 이건 반칙이 아닙니다.
저는 솔직히 한국전보다 더 성질이 납니다. 오히려 이탈리아 선수 경고 주어야 할 상황입니다.
06/06/27 03:21
연새비님// 호주 선수가 넘어진 상황에서 분명 왼팔로 저지했습니다. 뛰어넘게 할 생각이었고 반칙 불리고 싶지 않았다면 아예 액션을 말았어야죠.
06/06/27 03:22
저기 제가 쓴 댓글이나 이글에 달린 리플을 두번 다시 읽어봤는데
전 지금 님이 무슨 말씀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탈리아를 우리나라팀처럼 생각하고 본다고 누가 뭐라고 한 건 없는 것 같은데요 님이 말씀하고 싶으신건 우리가 우리팀이라는 기준으로 봐서 오심이지 오심이 아니라는건가요?쉽게 말씀을 하세요 무슨 말이 하고싶으신겁니까 전 우리팀도 아니고 뭐도 아닌데 그냥 판정이 이상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줘도 되고 안줘도 되고라는 말부터가 웃기고(이게 룰입니까) 만약 그런게 있다쳐도 승패를 가를 중요한 판정이라면 명확하지 않을때는 안부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구요?패를 떠안는 쪽이 피해자가 되니까요
06/06/27 03:24
오른팔이 아니라 왼팔이라고 그랬습니다. 분명 오른팔엔 안걸렸죠. 근데 문제는 호주 선수가 왼팔을 움직였고 이탈리아 선수는 그 왼팔에 걸렸다는겁니다.
06/06/27 03:28
솔직히 호주쪽에 유리하게 경기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장도 경고도 오늘 심판 조금 엄격하게 부는것 같아서.. 심판의 성향상 충분히 페널티킥이 되어도 무방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그로소의 환상적인 돌파가 이뤄졌기때문이죠~
06/06/27 03:29
글루미선데이//그리고 위에 달린 댓글따라서 댓글단거 아닙니다. 그냥 상황을 이렇게 가정해보자 이거죠. 승패를 가를 중요한 판정이라면 안부는게 정석이라는 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골리와 1:1을 맞이한 선수가 백태클 당해서 넘어져도 파울불지 말라는 소리로 밖엔 안보입니다.
06/06/27 03:32
왼팔을 움직인건 사실인데 이탈리아선수의 진행방향은 그와 상관없었고, 왼팔에 걸려서 넘어졌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죠. 저건 오심입니다. 거의 일부러 수비수에 걸려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06/06/27 03:33
그럼 그냥 룰이란거 지우고 하지 뭐하러 시끄럽게 규정집은 만들고 그러나요
어차피 있으나 마나 심판 재량으로 결정되는 것인데 그리고 오늘 상황이 백태클이라도 당했는지요? 전혀 다른 예를 들고 와서 이것도 그럼 이상합니까라니..원.. 그거랑 이거랑 같은지요?제가 백태클 페널티 킥이 이상하다고 했는지요? 말쓰다보니 저까지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06/06/27 03:35
글루미선데이// 승패를 가를 중요한 판정이라고 하셨으니 저 상황을 가져온건데요.
[couple]-bada// 호주선수들이나 히딩크 감독님도 별말 안하시던 판정을 오심으로 만드시는군요.
06/06/27 03:36
오늘 해설에서도 느꼈지만
너무 이번 월드컵을 오심논란으로 몰아가네요. 그 상황에서 페널티킥 안줬으면 정말 그게 오심입니다. 당연히 페널티킥 상황이죠. 해설이 우리나라에 유리하게 해설하는 건 뭐 그렇다 쳐도, 호주vs이탈리아 경기에서 무조건 호주에 편파적인 해설하는 거 보고 정말 질렸습니다.
06/06/27 03:37
Browneyes// 별말 안하다니요? 히딩크 감독의 말을 덧붙이겠습니다.
히딩크 감독은 "대회를 끝내게 돼 매우 실망스럽다. 하지만 오늘 우리 팀을 나무랄 만한 것이라고는 득점하지 못했다는 것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후반 인저리타임때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많다. 여러분들도 페널티킥 상황에 납득이 안 갈 것"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정도면 되셨는지?
06/06/27 03:39
[couple]-bada//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저정도 소리는 해줘야죠. 감독인데요. 제 말은 경기장에선 히딩크 감독은 별 항의 안했다는거죠.
06/06/27 03:40
결정골을 만든 상황이니 중요한 판정이라고 한 것이고
백태클과 같은 완벽한 파울도 아닌데 왜 호주에게 패를 떠안기는 판정을 내리느냐 불만이라는 거 아닙니까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은 애매도 아니고 오심이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지금 무슨 말장난하십니까? 아 차라리 사상최악님처럼 저랑 정반대의 생각 명확하게 써주시던지요 말 빙빙 돌리지말구요 저까지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님이 말하고 싶으신 것은 한국팀인양 편파적으로 해석해서 보고 있다 이거죠? 오심이 아닌데 오심이라고 박박 우긴다는 것인데 그건 님의 생각이고요 우리나라팀처럼 생각치도 않는데 판정이 불만입니다 됐습니까?
06/06/27 03:42
Browneyes// 히딩크 감독이 그 전에 받은 판정에서 이익을 받았다고 생각을 했는지... 아니면 그쯤되면 잘했다고 생각을 했는지.. 아니면 경기가 끝날 무렵이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항의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지.. 알 게 뭡니까? 경기장에서 항의 안했다는게 정확한 판정이었다고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나요?
06/06/27 03:44
태클한 사람 제껴놓고, 자기가 제낀 사람한테 걸려 넘어진겁니다.
웃기지 않습니까? 제낀 사람한테 걸려 넘어질려면 뭐하러 제꼈나요? 제낀 후에, 제낀 사람 쪽으로 계속 진행해서 파울을 얻어내는 경우를 전 본 적이 없습니다.
06/06/27 03:45
[couple]-bada//물론 없습니다. 제 억측같군요. 죄송합니다.
글루미선데이// 사상최악님이랑 같은 생각인데요. 제가 좀 잘 못 썼나 보군요. 흥분하진마십쇼.
06/06/27 03:46
제낀것도 아니고 공은 저쪽으로 차놓고 돌파를 수비수쪽으로 하더군요. 이번 심판이 지난번에 레알 vs 바르샤 경기때의 그 심판인거 같다던데.. 지난번에도 말이 많았었죠. 뭐 어쨌든, 오심도 경기의 일부고 이런 판정을 받은 호주가 불운한거고.. 이탈리아가 운이 좋았던거죠. 단지 그뿐입니다.
06/06/27 03:49
수비수가 누워버리는데 안넘어질 재간이 있나요.
그리고 그 앞상황에서 다른 선수가 수비할때 어드벤티지상황이지 않았나요? 생방송으로 볼때는 어드벤티지상황으로 봤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06/06/27 03:54
넘어진것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이미 태클을 걸고 수비수는 멈춰있었으니까요. 위에서 말한 많은 분들도 왼팔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06/06/27 03:56
글쎄요..솔직히 저도 히딩크 감독님이 계시니 우리팀같이 응원한 것은 사실이긴 합니다 이건 인정해요
하지만 저는 아무리 봐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일부러 자기가 넘어졌다고 밖에는... (진짜 걸려서 넘어졌을 수도 있겠지만-_-여튼 전 일부러에 한표입니다)
06/06/27 03:59
심판이 더웠나보죠 뭐 -_- 일찍 끝내야 여가시간을 가질텐데 호주가 공격을 날카롭게 못하니까 답답해서 이탈리아에 급페널티 준게 아닐까.. 흐흐;;
06/06/27 04:02
왼팔도 대놓고 높게 올린것도 아니고 티나게 다리를 건것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누가 넘어지니 그에 대한 방어기전으로 팔을 살짝 움직인것 같은데... 그리고그롯소 애초에 팔에 걸려 넘어진것도 아니고 그 이전에 넘어지고 있었습니다. 수비수는 뭐 그상황에서 버로우라도 했어야 했나,,,
06/06/27 04:06
팔 그정도 움직여서 상대에게 닿았다고 pk주면 한경기당 pk 열개는 나올겁니다... 동영상 봐도 팔을 대놓고 움직인것도 아니고 살짝 움직인건데요
06/06/27 04:08
그로쏘가 넘어진 닐 선수 앞에서 오른쪽으로 공 차놓고 그로쏘 왼발이 무슨 행동 하나 보세요 - 플레이와 포즈를 눌러가며 천천히 보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왼발다음에 오른발을 디뎌야할 타이밍이고 가능한데, 왼발을 2번 디디면서 점프를 합니다. 그리고 오른발을 넘어지기전에 땅에 디딜수 있는데 땅에서 1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뒤로 순간적으로 발을 뺍니다. 넘어지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넘어진 헐리웃이아니라 애초에 넘어지는 곳으로 갈 필요가 없는 상황으로 가서 넘어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한선수를 제치고 그 제친쪽으로 드리블하면 되었는데 제쳐놓고 넘어진수비쪽으로 가니까 걸려 넘어지는거죠..
06/06/27 04:08
그만큼 이탈리아 선수들이 더티하기도 하지만 반칙성상황을 영리하게 이용하는것 같네요.. 축구선수는 공만잘찬다고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적절히 반칙까지 잘 이용해서 심판의 판단을 기울게 하면 이런상황도 만들어지니..
06/06/27 04:27
넘어진선수의 마직막 행동이 심판을 자극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넘어진 상태에서 가만히 있었으면 이탈리아선수가 넘어졌어도 그냥 넘어갈만도 싶었는데 마지막에 팔꿈치를 희둘렀죠.. 그렇다고 쳐도 좀 애매한 상황이긴 하죠.. 암튼 이번대회 오심이 너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06/06/27 06:42
황제의마린//말그대로 월드컵이나 박지성선수의 영향으로 프리미어리그밖에 안보면서 마치 이탈리아를 다 아는양 하지 마십시오
이탈리아 경기나 세리에a를 보셨으면 얼마나 보셨습니까? 기껏해야 3경기 정도보고 이탈리아 까시는거곘죠? 훗..
06/06/27 09:23
화투라이더//아이디와 내용이 넘 재밌군여
전 어제 경기두 몬보구 출근해서 위에서 부터 글 쭈~욱 읽구 내려오는데 이탈리아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가지신분들이 꽤나 많군여 전 볼때마다 무서운 이탈리아 축구인데 우크라이나가 이겨주려나..
06/06/27 10:14
8486//월드컵에서의 이태리 국대 경기만 봤습니다. 아래에 글부터 마린님 글뒤에
똑같은 리플을 복사해서 붙이고 다니시네요. 1경기를 보던지 100경기를 보던지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잘한건 잘한겁니다.
06/06/27 10:38
제가 보기에도 명백한 오심입니다.
수비수는 그로소가 한명 제치자마자 선태클 들어가서 넘어져버렸고 이미 그로소는 진행방향상 완벽히 피해갈 수 있었는데 거기에 걸려 넘어지는건 뭔가요 -_-; 수비수가 왼팔을 아예 대놓고 막기 위해 휘두른것도 아니고 그 상황은 그로소가 절대 넘어질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설사 어쩔 수 없이 넘어진 경우였다 하더라도 pk는 오바였죠.
06/06/27 10:41
이탈리아-호주 경기 직전에 잠들었다가 후반 38분 인가부터 봤는데 PK 장면은 문제가 좀 있어보이더군요. 다만 고의적인 오심은 아닌듯 합니다. 느린화면으로 볼땐 분명 반칙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지만 심판의 위치가 문제인 것 같네요. 보통 '고의성이 없는 오심'은 심판의 위치 때문에 나오는 경우가 많죠.
06/06/27 11:23
sky sports역시 우리나라-스위스전처럼 심각한 오심논란이라고 소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로소의 마지막 pk를 dubious pk라고 표현하고 있네요..espn역시 마찬가지구요.
06/06/27 12:40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심판 위치에 따라선 PK상황으로 보일법도 하다고 봤는데 말이죠 저는.. 그리고 마테라찌 퇴장도 백태클도 아니고 옆에 다른 수비도 붙어있던 상황에서 퇴장은 과하다고 봤습니다. 마테라찌가 안나가고 있었다면 "if"지만 이탈리아가 훨씬 좋은 경기를 펼칠수도 있었겠죠. 그로쏘 선수가 영리한 플레이를 하긴 했더군요. 교활하다고 해야할지영리하다고 해야할지는 누구를 응원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06/06/27 14:50
저 밑에 어느 글에 <이탈리아 축구가 싫다> 라고 댓글을 달았는데..
이번 pk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고의성도 보이던데요? 몸으로 살짝 가로 막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것 같더군요.
06/06/27 15:19
음 다소 호주 수비의 그런 부분도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확연히 눈에 띠는 반칙이 아니라면 그 시간대에 pk를 주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지요.
06/06/27 15:29
수비수는 멈춰있었고 이탈리아 선수가 진행방향을 그쪽으로 잡은거죠. 저정도면 심판이 각도에 따라 안보였을뿐, 이탈리아가 로또 터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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