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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4 17:32
윈디님도 힘내세요 ... 오늘 새벽은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전 정말... 이 기분을 뭐라 말로 표현 할수가 없군요 ...
06/06/24 17:44
2002년 발언 하신것과 언론 발언을 제외하면 공감가는 글이셨습니다.
일빠박멸님// 사과문에 뭐라고 흰소리 나올까 겁납니다. 그런 말씀은 자제를.
06/06/24 17:46
이 기회에 좋은거 배운거라고 생각하십시오.
아무리 좋은 충고도 시기가 있다는것 말입니다. 그 시기가 맞지 않으면 그것은 충고로서의 가치가 없는 겁니다.
06/06/24 18:02
그래도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 너무 몰아부치시는건 아닌가 싶네요. 윈디님이 쓰신 글이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만한 여지가 있었긴 하지만, 아예 개념없는 글도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바른말도 해야할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다는 말에는 동감입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이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극단적으로, 초상집에 가서 "죽을 만한 놈이니까 죽었지!" 하면 유가족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
06/06/24 18:06
피파 홈페이지에 단체로 항의글 써서 재경기 하자는 얘기도 나오네요...
나이 어리거나 아직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쓴거 같긴 하지만... 할말이 없는....
06/06/24 18:07
다행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과문을 읽게되니 저도 심한소리 했던거 사과드립니다. 살면서 실수할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다고 생각할께여. 일빠박멸님//제발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말아주세여. 윈디님글이 상처받을것 같습니다. 누구를 위해 그런말을 하는지...
06/06/24 18:25
-_-;..... 어떤악플러..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글에 대해서 충분히 이성적인 대응을 한분도 많았습니다.... 그 글에 리플 단 사람 모두를 악플러로 매도하지 좀 마세요....
06/06/24 20:13
근데요..
왜항상 이런식이세요? 몇일전에도 이상한글 올려놓고는 미안하다고 하지를 않나. 일부러 이런분위기를 조장하려는걸로밖에는 안보입니다. 정말 예의있는척 사과하는척.. 답답할 따름이네요. 그리고 악플다신분들은 모르겠지만 이글쓰신분에게 자꾸 그런리플이 달린다는건 이글쓰신분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왠지 씁쓸한 하루지만 하나는 왠지 기분좋습니다. 이제 월드컵에 우리나라에 대한 님께서 쓰신글을 안볼수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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