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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4 06:27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뭔가 배운 게 있겠죠. 여전히 전 박주영선수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긴 하지만 빨리 해외로 진출하는 것만이 박주영선수가 좀 더 업그레이드 될 유일한 방법인 거 같습니다.
06/06/24 06:27
박주영 아시아권에서도 그렇게 잘했다고 하기 힘듭니다. 박주영 거품은 청대와 국대의 레벨 차이를 전혀 감안하지 않은 채 부풀려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청대에서의 실력이 국대에서도 무조건 통하는 건 절대 아니거든요.
06/06/24 06:27
다크템플러에다가 클로킹고스트를 보는것 같네요. 하도 한국에서 띄워주니까 밀란 스카우터가 박주영 한번 보려고 왔었죠. 보자말자 저런 선수는 아프리카나 유럽엔 널리고 널렸다고 하고 비행기 타고 바로 갔답니다.
06/06/24 06:28
너무 띄어준감이있죠
유벤투스 스카우트가 박주영선수가 출전한 경기에서 자세히 관찰하다가 20분만에 자리를 떳을 정도로 언론이 떠드는 만큼 축구천재가 아니죠
06/06/24 06:28
전 원래부터 천재라 생각 안했기에 오늘로서 거품 완전히 빠지겠지만 선수비난은 없기를 다 언론 탓이죠. 저희 어머님은 박지성보다 더 잘하는 줄 아신 적도 있었는데요.
06/06/24 06:28
개인적으론 아드보카트감독이 선수들 배치를 너무 언밸런스하게 했따고 생각합니다. 아드보카트 감독 특정 선수들 1,2차전에서 좋지 않은 모습보여도 3차전에서 선발로 넣는거 보니 .....참 할말없더군요. 물론 졌으니까 제가 이런말도 나오는거겠지만요
06/06/24 06:28
박주영 선수 골키핑이 너무 안되더군요. 패스 실수도 많고. 조재진 선수도 골키핑이 과히 좋은 건 아니지만 헤딩 경합 굉장히 잘 해줬고, 반대편의 이천수는 항상 그러하듯이 성실하고 위협적인 플레이는 해줬습니다. 안정환도 기회는 적었지만 몇개의 슈팅까지 가져가는 마무리 능력은 보여줬지요. 박주영 선수 피지컬 쪽도 아쉽고, 경험도 아직 부족합니다.
06/06/24 06:28
아직 어린 선수[저에겐 형-_-]에게 이리저리 기대를 많이 하고 더군다나 청소년 대회와는 다르게 월드컵이라 긴장을 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이전의 경기에 약간씩이라도 출전 시켜서 감을 익히게 해줬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청소년 대회 때 스위스에게 졌던 것을 박주영 선수에게 시너지 효과로 넣으려고 했던 것 같군요-_-;
06/06/24 06:29
박주영 선수는 역시 조커쪽이 좋다고 봤는데 -_-
힘싸움에서 개선할 여지가 많은 선수라고 봅니다. 물론 순간 센스는 여전히 좋아요. 선수를 까는것 보다 이를 잘못 활용한 코칭스테프에게 비판을 해야할듯;
06/06/24 06:30
아직 어린선수 입니다. 앞으로 3번의 월드컵은 더 나올지도 모르는 선수입니다. 많이 부족해 보였지만, 많이 채워나갈 선수 입니다.
큰 기대감에 더욱 안타까운 심정 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이제 다음 월드컵을 준비해야합니다. 다같이 격려해 줍시다.
06/06/24 06:30
센스는 있지만 프레스에 약하다는 그동안의 평가가 크게 틀리지는 않은거 같더군요. 박지성/이영표 를 보면 A급이 되기 위해선 뭔가가 더 있어야 하는데 아직 그런 모습이 안보입니다. 폭발적 스피드, 정밀한 테크닉, 강력한 피지컬 이 세 개중 하나 정도는 있어야 레벨업이 될거 같습니다. (뭐 말은 쉽습니다만..-_-;;)
06/06/24 06:31
박주영선수보다는 아드보카트의 선수기용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가장 중요한경기에 국제경기경험이 거의 없는 선수를 조커도아니고 선발출장시키다니요... 전 박주영선수가 좋습니다만 오늘은 투입 안됐어야했습니다.
06/06/24 06:31
박주영선수 긴장을 너무 많이 했더군요~ 오늘 아드복...어디서 그런 라인업을 들고왔는지..이을룡대신 이호에 이영표 대신 김동진을 넣는 센스..자기가 데리고 갈꺼라고 실전 경험 시키나요
06/06/24 06:32
선수 특성과 기량에 따른 라인업과 포지션 배치의 실패
아드보감독의 치명적인 실패 라고 생각합니다 특정선수 이름을 거론하는게 미안하지만 박주영선수가 몸싸움에 약하다는걸 모르는 사람이 없고, 이호선수의 지난 두경기 경기력도 모든 사람이 다 봤는데 말이죠... 안타까운 마음에 저는 감독이 젤 밉네요..에후...
06/06/24 06:38
팀플유저 // 네 있었어요. 근데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 봅니다. 제 밑에 덧글에 유벤투스라고 적어두신 분이 계시네요. 저도 밀란인지 유벤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06/06/24 06:41
뭐 지난 예기지만 아시아권에서 박주영 선수가 넣은 골로 우리가 월드컵에 진출했다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충분히 통했던 선수죠. 그리고 선수 기용에 대해서도 아드보카트감독을 무작정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선수를 가장 가까이서 보는 것은 아드보카트감독이고 그 정도 역량을 가진 감독이 개인적인 감정에 치우쳐 선수 기용을 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어쩄든 가장 23명의 선수를 잘 알고 어디에 유용하게 쓸 지 아는 선수는 아드보카트 감독 아닙니까.
06/06/24 06:42
박주영선수를 주전으로 기용한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분명 교체멤버라도 기용하는게 앞으로의 한국축구를 위해서라도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지금만 가지고 본다면 박주영선수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이번 월드컵이란 큰 무대에서의 경험을 앞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가야할 그에겐 분명 소중한 경험이자 밑거름이 될 것같습니다.. 98월드컵에서 네델란드에게 몰매를 맞을때 가장 분전한 선수는 신인으로 겁없던 이동국선수였던거 같네요.. 그때의 그 짧았던 경험이 훗날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자리에 그를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거 같습니다.. 박주영.. 분명 그는 이번 월드컵에선 부진했더라도 이제 겨우 약관의 나이를 지난 선수라는걸 감안할때는 그렇게까지 부진하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선 꼭 한국에선 없어선 알될 선수가 되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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