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있기전에 그런 뉴스를 보았습니다.
스위스 블래터회장때문에 심판진이 심적부담을 안지 않을까하는 뉴스말이죠.
그냥 웃고 넘겼는데..오늘 너무 한 과정이었습니다..
2번의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의 핸들링
그리고 프라이의 업사이드판정이 나고난 후의 골..

주심은 핸들링이 있고나서 우리선수들을 어린애들 달래듯 스위스에게 옐로우카드를
주더군요..
그 옐로우카드의 의미는 자신은 공정하다는 의미일까요?
여태 축구를 많이 즐기고 봐왔지만...
이런 불공정한 경기는 처음보았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눈물이 나더군요..
져서 그런게 아니라
우리나라선수들이 가여워서요..
너무 억울한...편파판정.. 심각한 수준...
주심은 반성하고 피파는 주심들에게 좀더 엄격한 선출을 바랄뿐입니다..
오늘 너무 열심히 뛰어준 우리선수들...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천수선수의 눈물..
아직 우리나라는 너무 약한 나라임을...느끼게해줬습니다..

대한민국...
2010년 남아공월드컵때 이 빚을 꼭 갚을수있도록 스위스와 만났으면 합니다..

p.s업사이드는 아니라고해도 이미 깃발이 올라갔는데 어쩌라는건지...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