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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7 00:42
일단 두기까지 모아지고 첫타는 두마리가 다 날라가고 그다음부터는 한마리씩 날라갑니다.
활용도는... 테란이 메카닉갈때의 최종테크라던가(탱크가 많을시에) 아니면 대 플토전 퀴드라 타락귀 했을때의 최종테크 정도로 저는 쓰고 있습니다. 무군이 정말 좋긴한데 문제점은 너무 카운터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10/10/17 00:52
1. 무리군주는 일단 결전병기입니다. 상대가 대공능력이 약한 조합일 때 갑작스럽게 띄울때 역시 최고의 효과가 나겟죠. 무리군주는 특성상 너무 많이 뽑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이속이 너무 느려서 한타 외에는 활용이 제한되게 되며, 상대의 카운터 유닛에 노출될경우 너무 약하고 잃을경우 엄청난 비용이 부담이 됩니다. 한 4~5기 섞어서 상대의 진영을 흐뜨러트리고 화력지원을 해줄때 최고 효율이 난다고 생각되네요.
2. 무리군주는 공생충 발사시에 공생충이 날아가며 부딪히는 데미지 + 공생충의 데미지로 데미지 딜링을 합니다. 맨 첫 타격시(그 무리군주에서 소환된 공생충중 소환시간이 남아있는 것이 한마리도 남아있지 않을때)에는 2마리가 날아가며 이후 한마리씩 쌓이게 됩니다. 캐리어처럼 복잡한 컨트롤을 요구하진 않으며 그냥 자동입니다.
10/10/17 01:11
토스가 주종족인데 정말이지 지상군 잘 모아놨는데 무리군주 한 5마리만 있어도 참 까다롭더라구요. 특히나 거신과 함께 지상군 유지하고있는데 무리군주나오면 추적자는 녹아버리고... 흑 안개속에서 날라다니는 공생충만 보일때가 가장 짜증나죠.
가디언보다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캐리어처럼 언덕활용하면 보이지도 않고요. 공생충때문에 병력낭비가 크다는 점도 은근히 크구요.
10/10/17 03:12
토스전엔 점멸자가 주력유닛이고 테란전엔 반응로 우주공항이 항시대기중이다보니 눈치만 채면 바이킹이라는 상성유닛이 존재하는게 아쉽긴하네요.
토스전에 지상군이 유지된가운데 무리군주는 정말무섭긴합니다.. 만 가격이 비싸서그런지 많이 쓰시는분은 못봤네요. 그리고 진균번식시 점멸이 불가능한데요. 그래서 추적자에 진균번식+무리군주조합도 좋지않을까요? 역시 비싸려나요.
10/10/17 12:30
비싸고, 느리고, 카운터 유닛에 허무하게 잡히긴 하지만..
전작의 가디언과 다르게.. 이건 정말 결전병기죠... 화력도 화력이지만.. 거신과 같은 지상군이 공생충을 공격하기 때문에.. 적의 화력이 분산되는 부수 효과와.. 광전사와 같은 유닛이 달라 붙는것도 공생충이 방해하지요.. 현실은 그 전 한타 막는게........
10/10/17 13:01
제가 알기로 공생충 2마리 모았다가 공격하는게 총데미지량은 더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들이는 노력에 비해서 효과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기 때문에 잘 안하는걸로 압니다.
10/10/18 11:34
무리군주는 일단 나오면 제 값을 하는 유닛입니다.
어제도 깜짝 무리군주로 플래에서 토스 상대로 추적자, 거신 다수를 잡아내고 역전을 하긴 했는데 암흑기사에 좀 흔들렸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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