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16 16:05
전 1:1 보다 팀플을 약간 더 선호하는 랜덤유저라서 그런지
이번패치 매우 만족중입니다. 2:2는 사신링 때문에 짜증나서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 재미있네요. 모두다 사신은 생각도 안하고 플레이해서 그런지 2~3마리 깜짝 사신도 한번씩 먹히더군요.
10/10/16 16:07
이 글에 전체적으로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바퀴 사거리 상향이 프저전에서 생각보다 꽤 큰 영향을 끼칠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어제 프로들 경기 몇경기보고 (결과적으로 다 지긴했죠. 프로토스 이기는 저그가 보고싶어요 ㅠㅠ) 그리고 셀라웨라님 새벽방송을보니 확실히 바퀴가 이제 초반 압박용유닛으로 저그의 한가지 카드를 늘려준 셈이 되더군요. 후반에 파추상대로도 어느정도 2겹으로 싸울수 있으니 상대가 되고, 그 덕에 히드라도 간접 상향효과를 보고요. 하지만 여전히 저프전에서 질파추+거신에 대한 마땅한 카운터가 없는 저그로서는 여전히 프로토스전이 힘들긴합니다. 말씀하신대로 4차관은 거의 사장될듯하지만 그래도 힘싸움에서 프로토스가 여전히 강력하고 타락귀의 사거리를 1정도만 상향시켜줘도 지금보다 거신상대로 좀더 할만해질거라 봅니다. 테저전은... 음 테란분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그간 쌓인 2:2 휴식점수로 2:2나 열심히 달려봐야겠네요
10/10/16 16:19
팀플이 재미있어지더군요. 팀에 토스가 있어도 부담이 없구요. 무엇보다 팀플에서 온리바퀴의 힘이 강력해져서 중반 힘싸움에서 잉여인 저그가 힘이 좀 생긴게 너무나 좋더군요.
다만 한가지 명심해야할 것은 바퀴의 사거리가 4로 되었다고 해서 1:1에서 주력으로 고집하면 안됩니다. 바퀴의 카운터는 불곰, 불멸자 등 명확하기 때문이지요. 제가 고집하다 져서 그런거 아니... 맞아요ㅠㅠ
10/10/16 16:43
개인적으로 아무리 패치가 됬다고 하나 토스전 지상군 싸움은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바퀴사정거리가 늘어나서 쓸만해졌다고는하나
중후반 역장과 거신의 조합에 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토스전은 뮤탈 저글링이 제일 좋지 않나 싶네요....
10/10/16 16:42
이전버전에서 타락귀 환류로죽이는건 솔직히 입스타에 가까운소리엿습니다.
패치가되고 바퀴가 좋아져도 토스전 지상군싸움은 그냥 지러 가는겁니다. 거신이나 고기가 나오기시작하면 지상군은 답이없습니다 뮤링이 좋은데 뮤링에서 멀티여유가 잇다면 뮤탈+바퀴가 정말 쓸만합니다 뮤탈+바퀴 추천드립니당
10/10/16 17:21
확실히 팀플에서 테저전이 나오면 느껴지던 그 엄청난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
더불어 팀플에서 바퀴가 그렇게 좋은 유닛인지는 아직 모르겠더군요.. 중반 이후까지 다수 바퀴를 운영해보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불곰과 추적자가 바퀴 이상의 역할을 해내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다수 저글링이나 맹독링이 더 좋은 느낌입니다.
10/10/16 17:27
전 막 배치고사 끝내고 좀 쉬다가 오늘 토스로 9판정도했는데
저그전 토스가 유리하다 유리하다 하는데 결국 한번도 저그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테란전 5판, 토스전 4판...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