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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31 14:03
이미 초반에 촬영했다는건가요? 덜덜덜... 정말 다시 한번 봐야겠네요. 범인으로 보이는 감정씬들이 있는지.. 배우들도 그래서 오히려 몰입감이 더 좋아서 이런 연기력을 보여준건가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유재명씨도 미리 알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나중에 윤과장과 그런 장면 촬영하면서 알았을까요?
17/07/31 14:05
조승우가 배두나와 함께 후암동 자택에서 범행 재연하는 장면이 1회인가 2회로 기억하는데 그 때 같이 촬영한듯 합니다. 유재명씨한테도 알려줬을 수 있겠네요. 본인이 칼은 아니더라도 칼을 휘두른 팔이라는걸 알아야지 그 모든 연기를 후반 대비해서 감정잡고 연기할 수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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