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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9 23:08
전 가장 궁금한게 동기입니다. 대기업사위에 특별히 사고만 안치고 있으면 진급은 따논당상에
부인과도 딱히 사이가 나쁠게 없음... 내일 한화는 분명히 이걸 설명하는 회가 될것같은데...
17/07/29 23:11
원래 황시목검사가 가장 존경하는 검사라고 할 만큼 실력과 정의감이 있었고 그런 검사가 한조에 간건 트루럽.. 하지만 사랑만으로 쉴드가 안되는 이윤범..다시 각성 정도로 예상합니다.
17/07/29 23:17
제생각은 영장관에게 누명씌운것 때문에
한조에게 칼을 겨운게 결정타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장관 압수수색하기전에 찾아가서 울었고.
17/07/29 23:23
어린 시절 동네친구인 경찰서장이 지나가면서 결혼하기 전 만났던 여자(같은 동네) 얘기를 꺼낸 적이 있죠. 어느 정도까지의 사이인지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는데, 이것도 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7/29 23:08
작감배 삼위일체 완벽에 가까운 드라마네요. 막회를 앞두고도 이런 긴장감을 유지한다는게 그야말로 리스펙.. 유난히 볼 드라마 없던 올해지만 비숲하나로 캐리하네요.
17/07/30 00:47
시그널보다는 몇수는 위인거 같습니다.
한가지 사건으로 15화까지 가는데 긴장감을 놓지 않는 작가의 필력 차이가 가장 큰것 같구요. 연출 연기 역시 비숲이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17/07/30 00:53
저도 계속 썻던 글이지만 개인적으로 시그널도 충분히 재밌고 잘만든 드라마였지만 비숲에 비교하는건 비숲에 실례라고 생각할 정도네요 내일이 마지막화 인데 1화때부터 이어온 긴장감이 막판갈수록 늘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쭈욱 더 늘어나는 기승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언까지 왔다고 봅니다 내일 결. 만 잘찍어주면 진짜 역대급 드라마 넘버원이라고 봅니다.
17/07/30 01:18
이수연 작가 인터뷰에서 4~5편 써놨다는 얘기는 아니고 몇 개의 시놉시스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네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3880396
17/07/30 02:05
일부러 안읽다가 넷플릭스로 방금 보고 나서 글 보네요 크크
근데 오늘 내용 보니까 윤과장 아들 사건에 세월호 사건이 오버랩되는 것 같기도 하고 한조그룹 재산 탈세도 최근 이부진씨가 위자료 조금(?)주려고 술술 불었던 것 처럼 재벌들 탈세 사건이 오버랩되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김정본, 그러니까 황검사 동창은 뭐 없나요? 다른 캐릭터는 뭔가 하나씩 다 있는데 이 친구는 이대로 끝나면 사실상 딱히 쓸모도 없는 캐릭터인데 괜히 황검사 악플다는 장면은 보여주고......
17/07/30 03:21
드라마는 보통 초반 1~6화 까지는 굉장히 구성이 잘되어있고 지루한 구간이 없는데 그 이후는 다소 엉망에 복사붙여넣기 콤보가 들어가거든요.
비밀의숲은 정말 개성넘치고 구성자체가 흥미로워서 참 좋네요. 사운드도 참 좋고.. 반전도 많고.. 제 취향이네요.
17/07/30 03:55
드라마 짜임새가 엄청납니다. 틈이 없어요. 아 있는 틈도 연기력과 연출로 다 커버하는 것도 같구요..
저는 애초에 자기 목(이창준)에 칼들이미는 후배(황시목)에게 계속 격려하는거 보면서 왜저러나 싶었습니다. 진짜 빅피쳐그리나 생각해보긴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동기가 있을 까 싶었거든요. 마지막화가 기대됩니다.
17/07/30 07:16
저도 시그널 이후 오랜만에 본방 사수 중입니다. 주인공들 활약보다 이창준 비하인드가 더 궁금하네요. 크크크크. 시청률이 좀 아쉽지만 작가는 이제 훨훨 날아다닐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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