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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3 13:52
이승기보고 감탄했던게 드라마 밤샘촬영 하면서 1박2일 하던 시절 이었습니다.
하드코어 스케쥴을 2개 겹치게 하는데도 1박에서 강호동 다음으로 말을 많이하던때
17/07/13 15:45
제 경우 감탄한 건 강호동 빠졌을 때 그 쟁쟁한 멤버들 사이에서 막내면서도 에이스로 이끌어가며 만능으로 활약했을 때입니다. 심지어 혼자 다른 모든 멤버와 경쟁할 때도 분량 만들고 경쟁도 이겼죠.
17/07/13 13:56
참 소름끼치는 자기관리죠 모범적이고 건강하고 이미지
방송에서 기술적으로 안먹기는 애교수준이고 혈기왕성한 남자가 한 번쯤 저지를 법한 육욕적인 실수도 현명하게 대처하고 차단한다더군요
17/07/13 13:59
김구라가 동현이에게 유재석의 마인드는 바라지도 않으니 이승기의 마인드를 닮으라고 했다죠.
근데 이승기의 마인드도 절대 쉽게 되는게 아닌게 함정이죠.
17/07/13 14:34
신서유기 나올때마다 이승기 어디갔지 생각나서 그런거같아요. 10월말이면 3~4 간격보다는 좀 긴거같은데 규현입대스케줄 맞추느라 당긴거라 보면 신서유기5는 12~내년1월쯤 나올거같네요.
17/07/13 14:13
강호동이 저런 마인드라고 이특이 아형에서 얘기했었죠. 개인적으로 여자연예인 중에는 이효리, 남자연예인 중에는 이승기를 최고의 예능인이라고 생각해요. 빨리 전역하고 아형 게스트로 나오고 신서유기에서도 보고싶네요.
17/07/13 14:56
이게 정말 말뿐이 아니었던 게 과로에 열까지 났는데 한겨울에 1박 촬영가서 웃으면서 줄넘기 쌩쌩이 취침미션 몇번씩 성공하고
텐트 들어가서 누웠는데 은지원이 이승기보고 얘 앓는 소리낸다고.... 그래서 스타가 된 거겠지만 참 안타까웠습니다. 지금 세정이 마음가짐이 딱 이승기 같아요.
17/07/13 15:47
제3자인 일반인 입장에서 최고 잘 나가는 연예인을 볼때 저런 이상향을 생각하는 건 꽤나 평범한 것 같은데, 당사자인 본인이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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