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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1/03 16:10:42
Name Beco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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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51103n27838
Subject [스포츠] 삼성 박병호, 임창민 현역 은퇴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51103n27838

박병호 - 프로 통산 1767경기 출전, 통산 타율 2할7푼2리, 418홈런, 1244타점

임창민 - 프로 통산 563경기 등판, 30승 123세이브 87홀드, 평균자책점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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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룩
+ 25/11/03 16:14
수정 아이콘
박병호 선수는 부상이 잦아서 은퇴를 결정했나보네요 ㅠㅠ
그렇게 삼병호 노래를 불렀는데 어쩌다보니 진짜로 이 팀에 와줘서 고마웠습니다
조던 픽포드
+ 25/11/03 16:19
수정 아이콘
임창민 선수 패배가 습관이 되면 안되다는 정말 명언이라 생각하고 팀에 끼친바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박병호 선수는 갠적으론 1,2년은 더 할 힘 남아있어보였는데 아쉽네요. 짧은 기간이나마 꿈에나 그리던 파란 박병호를 맛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두 분 다 제2의 인생도 승승장구 하시길.
물의환상
+ 25/11/03 16:31
수정 아이콘
일본 안간 이승엽이 궁금한것 처럼 미국 안간 박병호는 어떤 기록을 남겼을지 궁금합니다
한시대를 대표한 거포였는데 이렇게 떠난다니 좀 아쉽네요
탈리스만
+ 25/11/03 16:45
수정 아이콘
박병호 케이스 보면 진짜 도전이 능사는 아닌듯 합니다.
저도 기록이 너무 아깝네요.
손금불산입
+ 25/11/03 16:41
수정 아이콘
박병호가 은퇴를 선택했군요. 대단한 기록을 남겼으니 리스펙 받으며 떠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곧미남
+ 25/11/03 16:42
수정 아이콘
박병호 키움설이 있었던거 같던데..
산밑의왕
+ 25/11/03 16:53
수정 아이콘
뭐라 그래도 한시대를 풍미한 박병호 선수인데 키움에서 하루 등록하고 은퇴식 하면 좋겠네요. 아니면 시작과 끝을 LG에서?!
매번같은
+ 25/11/03 16:58
수정 아이콘
은퇴식 하는 날 경기에만 로스터 등록하게 해주는 제도가 KBO에 생긴지 몇년 되어서 충분히 가능한 일이긴 한데 박병호 선수 본인 뿐만이 아니라 키움도 원해야겠죠.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척돔 경기에 선발 로스터 포함되고 상대팀 한두타자 상대 후 교체.
유료도로당
+ 25/11/03 16:56
수정 아이콘
박병호 날린 시즌이 좀 있는데도 불구하고 400개 넘게 쳤네요 그래도.. 대단하긴 합니다.
매번같은
+ 25/11/03 16:57
수정 아이콘
임창민 선수는 어려웠겠지만 박병호 선수는 몸값 신경쓰지 않는다면 데려갈 팀 분명히 있었을거라 생각했는데 은퇴를 선택하였군요.
+ 25/11/03 17:01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은퇴식이 성대해야할 급인데 어떻게 하려나 궁금하네요
미드나잇블루
+ 25/11/03 17:09
수정 아이콘
0.272-0.376-0.538 OPS 0.914 wRC+ 138.9 WAR 51.49

418홈런 1244타점

아름다운 스탯 남기고 가십니다
스위치
+ 25/11/03 17:35
수정 아이콘
둘다 인성 좋기로 유명한 선수들이었는데 삼성에서 같은 날 은퇴하네요.
포스트시즌
+ 25/11/03 17: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병호하면 떠오르는게 딱 두개네요.

13준플옵 5차전 동점 쓰리런
18플옵 5차전 동점 투런

진짜 명경기 명장면인데 정작 박병호 소속팀이 전부 패배...

10년대 최정 최형우 박병호 삼대장 중에서 임팩트는 가장 쎈거같은데 우승없이 은퇴하는게 참 아쉽네요.
MeMoRieS
+ 25/11/03 17:49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1-2년 더할줄 알았는데 은퇴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25/11/03 17:54
수정 아이콘
박병호 너무 아깝네요
+ 25/11/03 17:57
수정 아이콘
아 꼴데 좀 와주지 ㅠㅠ
+ 25/11/03 18:09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그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허저비
+ 25/11/03 18:14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마지막에 키움에 가서 한시즌만 더 뛰고 은퇴했으면 싶었는데 ㅠ
파이어폭스
+ 25/11/03 18:16
수정 아이콘
파워는 여전하지만 이젠 공을 못 맞히니.. 그렇다고 대타 자원으로 묵히기엔 이름값이 아깝고.. 그래도 리그를 대표하던 선수인데 아쉽네요.
지니팅커벨여행
+ 25/11/03 18:34
수정 아이콘
응원팀은 아니었지만 박병호는 계속 응원했습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박병호의 홈런이 가장 호쾌하고 시원시원했다고 느꼈네요.
+ 25/11/03 18:35
수정 아이콘
살짝 충격적이네요. 두 선수 다 은퇴 후에도 잘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윤재인
+ 25/11/03 18:36
수정 아이콘
어릴 때, 그렇게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을 성인이 된 후에 가져보니 너무 좋았네요
고마웠어요 박뱅!!
+ 25/11/03 18:57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아름다운 커리어로..
+ 25/11/03 19:25
수정 아이콘
박뱅은 이렇게 은퇴할 급(?)이 아닌디 ㅠㅠ
청춘불패
+ 25/11/03 19:29
수정 아이콘
거창하게 은퇴투어는 아니더라도
상태팀 구단에서 소소하게 챙겨줄 급은 되는데
그냥 시즌 끝나고 은퇴해버리네요
마작에진심인남자
+ 25/11/03 19:29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더 뛸만 하지 않았나요? 흠..
성야무인
+ 25/11/03 19:38
수정 아이콘
MLB 가기 전인 2015년에 53개

MLB 갔다온 후 2018년에 42개였으니

KBO에 남아 있었다면 2016년과 2017년에 50개 언저리를

쳤을테니 통산 500개를 넘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부상과 빠른볼 적응 그리고 멘탈

세가지가 합쳐져서 MLB는 성공할 수 없었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루히로
+ 25/11/03 19:51
수정 아이콘
방금 뉴스 보다가 박병호 선수 은퇴 소식을 들었는데
임창민 선수도 은퇴하는군요
응원팀의 선수는 아니었지만 뭔가 가슴 허한 느낌이 드는데..
두 선수 다 고생 많았습니다
이정재
+ 25/11/03 20:07
수정 아이콘
임창민 nc에서 내보낼 이유가 그거아니면 없었는데 참...
No.99 AaronJudge
+ 25/11/03 20:19
수정 아이콘
병호형 정말정말 고마웠습니다.
2011년 히어로즈에 왔을때부터 항상
가장 좋아하는 야구선수입니다.
아버지에게 선동열 이종범이 있다면
저에게는 박병호에요.
+ 25/11/03 21:47
수정 아이콘
박병호 선수 정말 좋아했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백년지기
+ 25/11/03 22:39
수정 아이콘
kt에서 마지막을 생각하면 고작 1년 더 그것도 2군에서 상당 시간 뛸꺼였음 뭐하러 그 짓을 해가며 트레이드 요청했는지원.
하루히로
+ 25/11/03 23:08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은퇴에 대한 고민이나 결정이
보통 직장인들의 정년이나 명예퇴직과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오히려 운동선수들은 수명이 짧은거죠 40대면 결정을 해야되니..

한화 구대성 선수는 40대에 구단에서는 은퇴하라고 했지만 선수가 더 뛰고 싶다고 해서
구단과 척지게 되면서 영구결번도 안되고
호주 리그에서 10년을 더 뛰었죠

박병호 선수도 그런거 아닐까요
기량이 떨어지고 나이도 차고 있지만 아직 경쟁할 수 있고 선수생활을 더 하고 싶다 이런거..
백년지기
+ 25/11/03 23:26
수정 아이콘
kt에선 2군 내려가는걸 거부하고 팀이탈 및 타팀 감독에게 트레이드 알아보면서 억지부려 트레이드가 되었는데. 삼성에선 군말없이 2군 가더군요.

수비되는 베테랑 선호하는 이강철 감독 및에 있었으면 어떻게든 선수생활 더했을텐데.
하루히로
+ 25/11/03 23:31
수정 아이콘
어이구야.. 팀이탈.. 제가 모르고 글을 달았네요
+ 25/11/03 22:59
수정 아이콘
헐 박병호 진심 호감이었는데 뭔가 아쉽네요
밀크티
+ 25/11/04 00:27
수정 아이콘
박병호 선수 덕분에 야구팬이 되었습니다. 꼭 히어로즈에서 은퇴식하면 좋겠어요.
+ 25/11/04 01:08
수정 아이콘
박병호 선수때문에 히어로즈 팬으로 복귀 했는데 
히어로즈에서 은퇴식 해줘야죠
가장 히어로즈 다운 선수였는데
+ 25/11/04 02:41
수정 아이콘
박병호 이전과 이후로 나뉘죠 히어로즈의 역사와 팀컬러는
+ 25/11/04 02:10
수정 아이콘
박병호 선수는 부상재활만 잘하면 예전 홈런왕까진 아니더라도 거포로 아직도 뻥뻥 넘길텐데
올해 한참 감올라올때 바로 또 부상당해서 컨디션 난조로 마지막까지 헤맨게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몇마디로 끝날 선수가 아닌데..
VictoryFood
+ 25/11/04 02:18
수정 아이콘
박병호 500홈런 아깝네요.
상위리그 도전도 좋지만 마일스톤이 가능한 선수가 도전이 실패하는 건 많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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