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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10/31 21:39
    
        	      
	 엘지팬들은 축하합니다 3년중 2년 우승이면 정말 기분 좋죠
 실질적으로 어제 끝났죠 달감은 이기는경기 총력전해야지 분위기 다 넘어가고 지는 경기 총력전 해봐야... 염감은 프런트 코치에서 계속 회귀하다가 결국 역대 엘지 탑 커리어 감독이 되었네요 
	+ 25/10/31 21:47
    
        	      
	 어제 한화가 이겼으면 우승확률 높았을텐데, 다 잡은 거 내주면서 결국 엘지가 우승하네요.
 3년 동안 2회 우승이라니 엘지 선수들도 염경엽 감독도 정말 대단합니다. 
	+ 25/10/31 21:48
    
        	      
	 오늘 한화 불펜들 이어던지는거 보니까 어제 9회에 김서현 박상원만 안썼으면 3점차 막았겠던데요 크크
 정우주 주현상 김종수 잘던지던데, 걔네 버리고 또서현쓴 김경문은 무관이 딱이네요 엘지 축하합니다, 너무 세네요. 
	+ 25/10/31 21:48
    
        	      
	 LG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글스야 미안하다.. 오늘 T1이 이겨서 너네 결과 보고 에휴 너네가 그럼 그렇지.. 하고 말았다.. 그래도 올 한해 수고했고 내년에 다시 달려보자..! 
	+ 25/10/31 21:50
    
        	      
	(수정됨) 1,2위간 정규시즌 경기차는 얼마 안났지만
 팀 레벨 차이 확연했고 수비 차이랑 베테랑 차이 현저했고 감독 차이는 압도적이었단 걸 느꼈네요. 엘지팀은 정말 강팀이고 오늘의 우승 기분을 맘껏 누리실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한화는 준우승 해도 쩔수라고 생각하면서 본 코시였지만 감독이 대놓고 천승 무관력을 뽐내는 걸 보니 너무 역하네요. 선수들은 고생많았고 특히 어린 선수들, 베테랑들이 전혀 제 몫을 못해서 (특히 류현진, 손아섭, 채은성) 열심히 통나무 들고 버티다가 고꾸라진 게 많이 안쓰럽고 이번 포시 경험을 거울 삼아 좀 더 스텝업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서현은 내일부터라도 인스타부터 삭제하고 내년에 잘하고 싶으면 우는 것보다 자기 투구폼부터 제대로 정착시켰으면 좋겠네요. 코칭스텝들 다들 고생했겠지만 감독, 투코, 타코 이 세명한텐 절대 고생했단 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감독은 앞으로도 [천승 무관따리]란 꼬리표 계속 따라다닐거고 이걸로 게속 조롱당할 겁니다. 꼬우면 알아서 스스로를 바꾸세요. 못 바꾸면 내년엔 더 험한 꼴 당할 겁니다. 현재 당신은 오타니 쇼헤이, 애런 저지 붙여줘도 절대 우승 못할 감독이에요. 
	+ 25/10/31 21:52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결국 우승했네요
 타이브레이크까지 안 가게 해준 현원회장님과 이율예장군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단말씀 드립니다 
	+ 25/10/31 21:53
    
        	      
	 LG가 강하네요. 
 한화는 총력전이라는데 이원석 선발 내는거 보고 '말이 아닌 행동을 보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원석의 공수 활약을 보면서 박해민이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 25/10/31 21:59
    
        	      
	 슬램덩크 해남감독이 이런말을 했죠
 '해남에 천재는 없다. 하지만 해남은 강하다' 이말이 딱 올해 엘지를 나타내는말 같습니다 리그를 지배하는 에이스도, mvp급선수도 없지만 올시즌 최강팀은 엘지트윈스였습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무적엘지!! 
	+ 25/10/31 22:02
    
        	      
	 lg 축하합니다. 분하지만 레벨차이가 확연했어요.
 한화는 뭐 수습이고 자시고 간에 폰/와 재계약 바로 서둘러야합니다. 눈물 콧물짜고 바짓가랑이를 붙들어서라도 잡아야해요. 프런트는 오늘 얘네 집에 보내면 안됩니다 
	+ 25/10/31 22:11
    
        	      
	 시즌 초반 10경기쯤 했을때 그냥 LG가 우승하겠다 싶었습니다
 애초에 팀으로서 수준이 타 팀과 한 급수 이상 차이가 나 보여서 wire to wire 우승 할 수도 있을거라 봤는데 중간에 약간 부침이 있었지만 결국 가뿐하게 우승하네요 단순한 우승을 떠나 팀 적으로 어느정도 완성도가 있어보이고 궤도에 오른거 같아서 더 부럽네요 
	+ 25/10/31 22:11
    
        	      
	 이게 내가알던 그 엘지가 맞나 싶네요
 암흑기 거치면서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지던 팀이었는데 시스템 만들고 차단장 김현수 염감 등 차례로 업그레이드하더니 탑급 선수없이 꾸준히 우승 컨텐더인 진짜 강팀이 되었네요 축하하고 행복합니다 
	+ 25/10/31 22:19
    
        	      
	 아..그 암흑기를 거치면서 얼마나 고생이 많았는지
 팬들도 고생 많았고 우승 즐기시기 바랍니다 손주영 송승기 김윤식 박관우 구본혁 문보경 등 내년에도 어린 선수들이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스텝업 해서 좋은 결과 이어주기를 바라고요 톨허스트 치리노스 오스틴 모두 재계약 성공해서 시즌 초반부터 잘 준비해서 내년에도 좋은 시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5/10/31 22:27
    
        	      
	 뭐 우여곡절이 많긴 하지만 2위면 잘 했습니다. 중요한 건 내년부터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느냐인데, 
 18년에 3위 하고 그 전 암흑기보다 더 암울한 시기를 보낸 것처럼 내년 준비 제대로 못하면 올해 2위도 그냥 플루크 되는 거죠. 그러려면 일단 폰세랑 와이스부터 잡는 것이... 
	+ 25/10/31 22:30
    
        	      
	 23년 우승 전에는 내평생에 이팀 우승하는거 볼수있긴 한건가 했었는데 두번이나 보다니 이제 이팀에 여한이 없네요
 그동안 엘지팬이라 놀림거리 되었던 세월 모두 보상받았습니다 
	+ 25/10/31 22:37
    
        	      
	 LG 우승 축하합니다.
 문동주가 구위가 떨어진 모습을 보고 LG가 이기겠거니 했는데 두 오씨가 찬스를 계속 날려먹는 모습에 속이 터지더군어. 한 번만 쳐주면 쉽게 갈텐데... 저게 안되네. 라고 말이죠. 김경문은 어제 이렇게 좀 하지. 라는 생각이... 왜 불펜 활용을 오늘에서야 이렇게 하는거니. 
	+ 25/10/31 22:47
    
        	      
	 한 해 야구가 끝났군요. 엘지 우승 축하드립니다. 한화는 다시 담금질 해야하지 않을지... 포시 운영에 관한 건 말하면 저만 더 화딱지 날거 같고 다른 분들도 많이 하셔서 크크크크 
 그리고 이번달 체코, 일본 평가전이 있어서 야구는 계속됩니다. 
	+ 25/10/31 23:04
    
        	      
	 두산친구들이 말하던 우승 하면 할수록 더 배고프고 더 하고싶다는 말이 점점 이해가 되네요
 내년에 돌아오는 짱짱한 전력들 데리고 더 치고나가길... 올해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년에 다시 봐요 
	+ 25/10/31 23:11
    
        	      
	 타 스포츠에 비해서 감독의 역량과 영향력이 가장 작다는 야구지만, 천승 무관의 경력이 정말로 증명되는 코리언 시리즈였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전은 승부사 기질이 반드시 필요한데 승부사로서의 역량이 전혀 없는 감독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네요. 한화는 달감과 계속 가면 가을 야구를 갈 확률은 높다고 보지만 절대로 포스트 시즌에 좋은 성적은 낼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 25/10/31 23:20
    
        	      
	 한화가 LG를 잡으려면
 1,2차전에 폰세, 와이스를 낼 수 있었어야 그나마 승산이 있었다고 보는데요. 플레이오프에서 둘다 무너짐으로써 로테이션이 완전히 망가지고 애초에 가망이 없는 시리즈라고 봤습니다. 다만 LG가 자멸하면 혹시나... 했는데 말이죠... 저는 감독탓을 하기에는 전력차이가 많이 났다고 봅니다. 리베라토도 한국시리즈 들어와서 무기력했고요. 
	+ 25/10/31 23:24
    
        	      
	 엘지가 초반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다면 역체팀이라고 불릴만한 성적을 거뒀을텐데 그게 아쉽긴 합니다. 크크크 
 00현대 재림 느낌이었는데.... 
	+ 25/10/31 23:54
    
        	      
	 LG 우승 축하합니다.
 김서현을 그렇게 구렁텅이에 쳐박고도 결국 이 꼴. 오늘 동주도 결국 무리가 무리를 부르다 보니 1이닝 겨우 마친 게 안타깝습니다. 부디 젊은 선수들 절치부심해서 내년에는 더 높...... 이가 되겠냐 폰세도 없을거고 류도 늙는데 ㅠㅠ 아 아쉬워라...... 
	+ 25/11/01 02:03
    
        	      
	 이번 시즌 한화의 실력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플레이오프부터 불안감이 느껴졌지만 실력 대로 나온 결과라 봅니다. LG의 우승을 축하하고 한화는 이번 시즌의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시즌 준비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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