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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30 22:30
    
        	      
	 총력전 : 문동주 5이닝 조동욱 10구 김범수 10구 김종수 10구 윤산흠 10구 박상원 40구 김서현 40구 정우주 10구 한승혁 10구 
 경기끝 7:2 엘지 승 
	25/10/30 22:31
    
        	      
	 8회 지나가면서 보고 오늘 한화가 이기면 시리즈 가능하겠다고 잠깐 생각했는데 귀신같이...
 그리고 감독님 오늘은 총력전아니었소? 코시는 한경기 한경기가 다 총력전입니다. 
	25/10/30 22:35
    
        	      
	 8회 잘 막았으면 잘했다 하고 내렸어야지 그걸 볼넷홈런볼넷에 대한 답변이라고 하고 있냐 와......
 내일도 던질 수 있는 김서현 준비시키겠지 
	25/10/30 22:40
    
        	      
	 근본적으로 한화불펜진이 너나할거없이 싹다못하고있어서 이러는거죠뭐
 김서현이 주목도가 높아서 그렇지 플옵 삼성전4차전도 뒤에 한승혁이 역전쓰리런맞고 졌고 오늘도 김서현도 실점했지만 그 뒤에서도 4실점 3자책으로 역전당해서 진거고 그렇다고 2025년에 문동주를 최동원처럼 쓸수도없고 
	25/10/30 22:39
    
        	      
	 '맞고 난 다음에 이야기하면 할 말이 없다. 8회는 잘 막지 않았냐.'
 '팬들도 오늘 실망했을텐데 진건 빨리 인정하고...' 오늘 어록 진짜 화려하네요 
	25/10/30 23:18
    
        	      
	 폰세는 내일 등판하라고 하면 거부하겠죠 아무리 코시라지만 하루쉬고 나가라는건....메이저처럼 무제한 연장이라 도저히 던질 투수가 없는거 아닌 이상에야 
 
	25/10/30 22:41
    
        	      
	 제가 한화 김승현 회장을 구단주로 그리 좋게 보지 않고 김경문 감독은 좋게 보는(정확히는 그정도로 욕먹을 사람은 아님) 스탠스긴 한데
 김감독 선임될때 '아니 2025년도에 김경문을?? 김응룡, 김성근 때 배운게 없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화가 너무 잘나가서 내 생각이 틀렸나 라는 생각을 했었더랬죠. 나이는 들었지만 김경문은 김경문이네요. 정규시즌 잘하는것도.. 단기전 잘 못하는 것도... 정규시즌 그거 용병 3명 다 터지면 다 되는거 아님? 이라고 하신다면 그렇지 않다고 롯데팬으로서 말씀드리고 싶네요 크크 
	25/10/30 23:27
    
        	      
	 그거 딱 반례가 2022년 삼성이라.. 뷰캐넌, 수아레즈는 폰와만큼은 아니었지만 충분히 좋았고
 그만큼 리베라토와 피렐라 차이가 있는데 결과는 승률 5할도 못하면서 6위했습니다. 조금더 과거로 가면 2015년 롯데가 린드블럼, 레일리, 아두치 가지고 8위한적도 있습니다. 린드블럼, 레일리는 롯데 나가고 나서 오히려 성적이 올라가버린... 
	25/10/30 23:06
    
        	      
	 저번 선발경기때 부진하긴 했지만 이번 가을야구는 플옵때부터 자꾸 문현빈-문동주한테 큰 통나무를 들게 하는 상황을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25/10/30 23:07
    
        	      
	 분명 2위도 잘한 순위인데 시즌부터 목표가 우승을 봐라보았으니 이대로 우승 못하면 후폭풍 감당 안될거 같긴 하네요.
 김경문은 일단 사퇴할거 같고 
	25/10/30 23:25
    
        	      
	 엥..? 한화가 올해 우승 목표인 팀이었나요?
 정규시즌 2위 할거라고 생각한 전문가나 팬이 다수 있었나요? 한화팬은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 잘해봐야 4~5위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25/10/30 23:24
    
        	      
	 결과적으로 홈런 맞았지만 저는 정우주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결국 김범수 김서현 말고 별 수 없었다고 보거든요.
 바빕신 노리고 누구를 내보냈어야 했을까요? 황준서? 박상원? 김종수? 한승혁? 9회에 볼넷 내줬을 때 바로 바꿨어야 했다는 그럴 수 있는데, 애초에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았다고 생각해요 
	25/10/30 23:35
    
        	      
	 주자 없는 상황이면 박상원 올리고 이래도 역전당했으면 안되는 경긴갑다 했어야죠. 그리고 밑에 분 말씀처럼 이닝쪼개기를 오늘 같은 날 했어야 하고 
 
	25/10/31 00:00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좀 생각이 다른 게 김서현이 공 1개로 8회 막았는데 9회에 박상원을 내고 맞았으면 저는 그걸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이럴 때도 고작(?) 박상원 쓸거면 그동안 왜 김서현 밀어주며 자신감 회복 운운했지 하고요.
 이닝 쪼개기는 해볼만 했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볼넷 내준 이후에는 바로 바꾸는 게 나았을 수 있겠다 생각은 들어요. 
	+ 25/10/31 00:47
    
        	      
	 9회 등판까지야 뭐 그럴수도 있죠.
 근데 9회 첫볼넷에 바꾸거나 홈런에 바꿨어야죠. 홈런 맞고 1점차에 또 볼넷으로 주자 내보나고 나서 바꾸는건 뭐... 
	+ 25/10/31 01:24
    
        	      
	 박상원 주현상 정우주 누가 나와도 됩니다. 박상원이 3점차 말아먹는 급의 투수도 아니고, 주현상도 1점주고 1이닝 막는거 전문입니다.
 실제로 김현수 적시타는 박상원 공 나쁘지 않았음. 김현수가 잘 걷어올렸지. 
	+ 25/10/31 01:08
    
        	      
	(수정됨) 밑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예 김범수 김서현 말고 그 선수들 먼저 냈어야한다고 봅니다. 단기전에서 어차피 불펜들 다 못믿을 상태면 조금이라도 더 쌩쌩한 상태의 불펜을 가동하는게 정상이 아닐런지요? 그런식으로 쓸놈쓸 야구를 하니까 정작 가장 중요한 순간에 선수들 지쳐서 겨우 3점차 마지막 1이닝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패하는데요. 그런식으로 믿을 놈 생각없이 계속 줄창 쓰다가 불펜 망가뜨리는, 믿음의 야구를 가장한 정줄놓 야구를 하니까 한화 이글스가 지금 벼랑 끝에 몰린 겁니다. 
 
	25/10/30 23:15
    
        	      
	 오늘이야말로 이닝쪼개기해서 1명당 원아웃만 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어야죠.. 김서현은 오지환 포볼때 바로 내리구요.. 있는 투수 다 쏟아부어서 이겼어야죠.. 그걸 감독만 모름.. 
	25/10/30 23:45
    
        	      
	 어제 김서현 공던진 개수 생각하면 정우주를 선발땜빵 또할거 아닌이상 올려볼만 했다고 보는데...
 볼넷 나오는 순간 내리거나 9회부터 바꾸거나... 점수차 3점 차이인데 누구를 올려도 불펜이 터져나가는건 막았을거 같기도 하고 어차피 만약에입니다만. 새구장에서 우승 세레모니 시켜주면 달감독 내년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오히려 점수가 적당히 나는 바람에 김서현 믿는다 하다가 미묘하게 터져버렸다는 생각이.. 1점차 2점차였으면 바꿨겠죠 
	+ 25/10/31 00:35
    
        	      
	(수정됨) 김서현이 정규시즌 마지막부터 지금까지 4이닝 5홈런인가? 이걸 투수라고 올리고 있냐고...
 아래 글이 있었네요. 4.1이닝 9피안타 5피홈런 6사사구 11실점(10자책) ERA 20.77 
	+ 25/10/31 00:56
    
        	      
	(수정됨) 사실 오늘 한화 불펜 상태를 보면 연투나 멘탈 나가서 내지 말아야 할 선수들인데 그 동안 안낸 투수들은 뭐하러 엔트리에 등록시켰는지 모르겠더군요. 적어도 이런 상황에선 어깨랑 팔, 멘탈 씽씽한 선수들부터 돌리는게 우선 아닌가요? 김경문 왜 천승감독이 우승 못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믿음의 야구로 자기가 영웅이 되는 뭐 그런 그림 그리고 놀고 싶었던가 본데 웃기는 짓이죠. 언더독팀이 그런 요행을 바라니까 망하지...크크크 박용택 해설위원 말따라 특정 누구를 살려서 감독이 돋보이는 그림이 아니라 그 상황에선 팀을 살렸어야죠. 
	+ 25/10/31 01:19
    
        	      
	 감독이 개쫄보라서? 보통 한국시리즈 약한 감독들이 이런식으로 믿음의 야구를 가장한 쫄보 야구를 해서 망하는걸지도요. 그러니까 시즌중에 믿을 놈만 망가지던 어쨌든 하여간 얘가 해주겠지라며 아무런 대안없이 막 쓰고 정작 비상 상황에서 대범해지지 못하는거죠 뭐. 갑자기 김성근이 김경문 2007년 코시에서 때려잡을 때 만 19세 신인 김광현 등판시켜서 때려잡은거 생각나네요. 김경문은 아마 그런거 죽어도 못할거 같은데...크크크 기껏해야 '나성범 쇼'나 할 줄 아는 감독이겠죠. 그 나성범 쇼도 진짜 패배의 쇼맨쉽이 아니라 가비지 이닝 먹어주는 식으로 운용했다면 욕 안먹었을건데. 
 
	+ 25/10/31 09:00
    
        	      
	 사실 이게 맞죠 믿음의 야구를 가장한 쫄보야구죠. 누굴 쓰나는데 생생한 투수 있어도 쓰질 못함 그니깐 지친 선수들만 돌리다가 게임 터지죠 
 
	+ 25/10/31 09:04
    
        	      
	 한화 불펜이 다 못하는게 중요 상황에서 김서현 기용의 이유가 될수는 없죠. 김서현이 그중에서 젤 못하는데요. 
 김서현 아니면 안된다는 믿음이 그냥 망친거죠 다른 애들도 못했지만 박상원 한승혁 주현상이 3점차 리드 상황을 말아먹지는 않았죠. 다른 등판때 불안해서 못썼다고 한다면. 더더욱 김서현을 쓰면 안되죠. 랜더스전 풀옵 거치면서 제일 불안하고 제일 못한 투수인데요. 코시에서 회복된 모습보여준것도 아니고요. 젤 못하는 애를 쓰면서 대안 이야기 하는게 이해 안가네요. 믿음의 야구. 그거 다른 투수들도 좀 믿어보시지 다른 애들한테 김서현 믿음 반만 줬으면 달랐을거라 봅니다 2018과 다르게 반짝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서 전력 잘 유지하면 한화는 2-3년 후에는 우승 가능할 수도 있다 싶습니다.문현빈 노시환 문동주 정우주 김서현 다 어리니까요. 김경문 커리어에 우승은 없겠지만요. 
	+ 25/10/31 09:06
    
        	      
	 33년 동안 우승 못한(앞으로도 못할) 등신팀 팬이라 의견 보태기가 조심스럽긴 한데
 어제 경기에서 '불펜이 싹다 투같새들이라 김경문이 대신 얻어맏고 있는거다. 너넨 그걸 알아야 돼' 라고 말하는건 한화팬들에게 너무 가혹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길 경기를 김경문이 지게 만들었냐? 라고 하면 이견이 있겠지만, 어쨌든 해볼만한 경기를 계속 지고 있는데 김경문 지분이 아주 적지는 않은 것 같아서.. 어렵네요 참 
	+ 25/10/31 10:18
    
        	      
	 김경문이 김서현 강하게 키우려고 계속 내보내고 있는 상황인데....
 이건 정신과학적으로도 흘러간 예전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트라우마가 있으면 그 트라우마와 거리를 두게 하고 천천히 이겨내야지 무조건 그 트라우마를 직접 다시 겪게 해서 노~~오~~력으로 극복시킨다는 마인드는 너무 구식이고 지금은 틀리다고 판단되는 마인드입니다. 오히려 김서현을 망가뜨리는 행위라고도 보여집니다. 그런 선수 우리 몇몇 봤잖아요 8회 김서현이 한 타자 잡고 이닝 끝냈을 때 저는 9회에 다른 투수가 나오길 바랬습니다. 그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9회 김서현이 나오는거보고 이거 쎄하다... 잘못하면 김서현 더 망가질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이건 결과론적으로 얘기하는게 아니라 어제 당시 상황에서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는 믿음보다는 데이터에 기반한 야구를 하는게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 25/10/31 12:13
    
        	      
	 예, 솔직히 한화 입장에선 다시 없는 기회니까 욕하는겁니다. 패망에 감독 지분 다량인 경기까지 한화 팬들 욕을 하면 이건 '달리타' 소리 들어도 할말 없거든요. 
 
	+ 25/10/31 12:17
    
        	      
	 그래도 시즌 내내 응원하는 입장이었는데 포시 보면 정말 이 인터뷰를 포함해서 멍청함의 극이고 진심인 것 같아서 답도 안 나옵니다.
 이길 수 있는 경기 총력전으로 하고 사력을 다해서 일단 잡고 내일 생각하는게 포시인데 플옵 때도 4차전 저렇게 말아먹고 5차전 원투 써서 코리안 시리즈를 스스로 힘들게 시작하더니, 어제 용병이 자기 헌신으로 제자리 거의 맞춰 줘도 그걸 학습효과 제로의 고집 불통의 모습으로 다 날려 먹네요. 지금까지 한화 감독들 중도 경질 당할 때마다 지원도 부족하고 그래서 안타까웠는데, 이번에는 제발 우승으로 입증 하는 경우가 아닌 한에는 사퇴 또는 경질 되길 원합니다. 지금 상태 보면 내년에 올해만큼의 운과 선수빨 없이 무능한 고집으로 고전하다가 시즌 중도 경질 봐야 할텐데 상상만해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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