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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9 09:49
1000만 동호회 관계자인데 안세영은 그러면 안된다 어쩌구저쩌구.. 무슨 대단히 많이 아는 것처럼 하는 분들이 대거 등판했었죠. 어차피 본인의 말에 책임도 못 질 거였지만.
+ 25/10/29 10:15
멀리 갈 것 없이 여기서도 본인 배드민턴 좀 친다느니 그쪽 판을 잘 안다느니 하면서 모함하던 사람들 몇 있었죠.
그사람들 아직도 고개들고 다니나 모르겠군요.
+ 25/10/29 10:26
배트민턴 1000만 동호인 관계자들이 나와서 협회 옹호하고 안세영을 갖가지로 폄하하는데 어느순간 쏙 사라졌더군요. 책임도 못 질 말을 그렇게 뻔뻔히 하다니..
+ 25/10/29 10:27
그때 안세영을 혼자만 잘 살려고 배드민턴계를 배신한 사람으로 몰아붙이던 자칭 배드민턴인들은 안세영에게 미안한 마음은 갖고 있을까요? 아직도 협회는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지 참... 협회를 위해 선수가 포기해야한다는 생각을 너무 당연하게 해서 할말을 잃었는데 사필귀정인가 봅니다. 금메달 따자마자 조직을 바로잡고자 했던 안세영의 용기와 결단력은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 25/10/29 10:29
안세영이 그동안 협회로부터 받은 은혜가 어쩌구저쩌구.. 은혜도 모르고 인사도 안 하는 사람으로 몰더니.. 여론이 불리해지니까 모함하던 세력들이 갑자기 사라져버렸죠.
+ 25/10/29 10:33
진짜 세력이었나 싶기도 합니다.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데서도 다른 스포츠 선수라면 씨도 안먹힐 이유들을 안세영한테만 갖다 붙이면서 뭐라하는데 협회 비리 나오고 여론 바뀌니까 갑자기 사라지더군요. 그런 난리를 겪었는데도 안세영이 올해 이렇게 보란듯이 잘해주는 모습이 정말 통쾌합니다.
+ 25/10/29 10:36
본인이 되게 안세영과 협회 내부 사정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하는 세력들이 갑자기 온라인에서 각 커뮤마다 대거 등장해서 여론을 조작하려는 모습을 보이더니.. 빨래 심부름 그 뉴스 나오고부터 점차 할말이 없어졌는지 인터넷에서 다 소멸되었더군요. 인터넷 여론을 억지로 바꾸려던 의도성이 다분히 보였습니다.
+ 25/10/29 10:41
공감합니다. 그런 억측과 비난과 내부 눈초리에도 꿋꿋이 버텨내준 안세영이 고맙네요. 만약 안세영이 무너졌으면 이전 협회나 그때 비난한 세력들이 거봐라 했을 걸요. 그 꼴 안 봐서 천만다행임
+ 25/10/29 11:35
오랜만에 가서 봤더니 진짜 가관이였네요.
악플 지적하는 저보고 오히려 근거없이 맹신하는 악플러라고 비꼬는데 크크 지금은 무슨 생각하실지 궁금하긴 하네요.
+ 25/10/29 12:46
김연아 선수 오랫동안 지켜봐서 연맹이나 협회 붙는 것들의 행태는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오히려 월클 나와서 주목도 높아지면 지들끼리 해먹는게 귀찮아지니까 싫어하는 경우가 태반이고요. 김연아 선수도 제대로 된 지원은 받지도 못했는데, 오히려 상금까지 일정부분 뜯기고 그런데도 선수가 잘되면 다 지들이 잘해서 이렇게 된거라고 온갖 생색은 다내고 그걸고 협회만 배불리고 끝이죠. 그리고 그에대해 문제 제기하면 뜨더니 건방져졌네 누가 이렇게 키워줬는데 이... 지... 진짜 PTSD 올거같아요. 종목만 다르지 어쩜 이리 똑같은지. 안세영 선수랑 팬들도 힘내시길.
+ 25/10/29 12:49
빙상연맹도 문제가 많던데 김연아 선수도 많이 괴롭혔다고 하더군요. 제 지인이 김연아 팬이라 이것저것 연맹에 대해 하소연했었어서..
+ 25/10/29 12:49
민턴인은 몇번을 봐도 웃음벨이긴 하네요 크크
근데 당시엔 민턴인 댓글 포함해서 길게 협회 편 든 댓글들 보면 아마추어 동호회 사람들로 전부 협회에 발 하나 걸치거나 도움은 받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이 자기들 지원해주는 협회 편들어주는 댓글로 아 이건 안세영이 나쁜거구나 하던 사람들이 더 웃기긴 했습니다..
+ 25/10/29 14:29
안세영 부모님이 모 대학교에서 작은 가게를 오래 하셨는데 두분 다 친절하시기로 유명해서 안세영 인성 논란 있었을때 사람들이 별로 안 믿었죠 그런 부모님 밑에서 그런 자식이 나올 수가 없어서....
+ 25/10/29 17:35
(수정됨) 당시 배드민턴협회장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하도 질타하니까 하는 수 없이 떠밀려 "사과한다"라고 한 마디 한 적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어차피 본인의 비리 의혹을 인정하지 않고 뻔뻔하게 나오던 중에 그냥 한 마디 한 거라서 별 의미는 없습니다.
+ 다시 확인해보니 저 "사과"는 안세영에게 한 사과는 아니고 다른 잘못에 대해 사과한 거 같군요.
+ 25/10/29 17:47
지금 좀 검색해봤는데 방수현은 그 이후 사과나 유감 같은 표명을 한 기사가 보이지 않는 걸로 봐서 아마 별다른 추가 입장이 없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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