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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6 23:12
제가 봤던 영국사람들의 경우
죽어도 선더랜드가 일반적인 경우였습니다. 1부던 2부던 3부던 자기가 응원하는 팀을 죽을때까지 응원합니다.
25/10/27 04:17
그게 유럽 축구의 힘이랄까 원천이랄까 뭐 그런 거겠죠.
리그 축구가 발달하지 못한 나라는 중앙 집중이 너무 강해서 지역에 대한 애착이 드러날 여력이 없는 나라라고 하더군요. 프랑스, 한국 등등...
25/10/27 04:23
94/95 노팅엄은 승격하자마자 9경기 후 승점 21점이라니 돌풍의 팀이었겠네 싶어서 최종 순위를 보니 결국 3위로 마감했었군요. 승격팀이 3위라니.
(그런데 다음 시즌은 9위, 그다음 시즌은 다시 강등...) 첼시를 원정에서 잡다니 이번 시즌 선더랜드도 뭔가 일내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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