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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9 18:09
최원태 엄상백 박세웅 어중트리오라고 생각하고 새가슴트리오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포시에서 최원태가 제 편견을 깨고 확 달라졌네요.
25/10/19 18:55
최원태가 24년까지 포시성적이 25이닝 31자책 era 11.16의 역대급 새가슴인데
갑자기 삼성와서 13이닝 1실점하고 있으니 다들 놀라고 있죠 크크
25/10/19 19:46
글 주제와는 상관없는데 0.1이닝 0.2이닝이라고 쓰는거 이해 안됨...3분의1이닝은 0.33333...이고 3분의 2이닝은 0.6666666...이란 말입니다....어흑흑
25/10/19 20:04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중계에서는 보통 3과 1/3이닝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긴 하는데 흐흐 그래도 뭐 서로 알아듣긴 하니까 편하긴 하잖아요?
25/10/19 20:11
예전에는 그렇게 표기하기도 했는데 사실 그게 더 눈에 안 들어오기도 하고 미국에서 이닝의 소숫점을 3진법으로 표기하다 보니 바뀐 느낌입니다.
25/10/19 20:10
풀카운트에서 볼넷 내줬고, 홈런 맞고 2실점 하긴 했는데 엄상백의 공 자체는 나쁘지 않아 보이긴 하더군요.
홈런 맞은 공도 2루타네 싶었던 공이 넘어갔고...
25/10/20 08:32
삼팬 입장에서는 2패 예상했고 잘해도 1승 1패를 예상하긴 했는데, 1경기를 그렇게 지니깐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최원태의 미친 퍼포먼스로 2경기 투수 아낀게 좋은 결과이긴 했네요 김재윤이 깔끔하게 막았으면 베스트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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