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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8 10:34
슬라이더로 유명했던 조용준인줄 알았는데 기억하는 나이보다 작아서 이름을 다시 보니 조용훈이었네요.. 기억이 잘안나서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부천에서 인방했군요......
25/10/18 14:03
그 워크에씩이 은퇴 후에도 발목 잡았죠. 적어도 갈리면서 잘 할 때 제대로 연봉 줬던 구단을 만났다면(현대 말년에 던진 뒤 이듬해 히어로즈가 연봉 안 올려줌. 그 뒤로 이장석과 서로 싫어하게 된 관계가 됨), 안식년을 갖추고 재기하고 야구를 몇 년 더 이어나간 커리어를 했다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은퇴 후 행보 보면 계속 방황만 했고, 야구 쪽을 아예 접은게 아닌게 가끔 야구 관련해서 자기가 얘기도 했던거 보면 야구에 대한 미련도 어느 정도 있었고요.
25/10/18 14:34
기아 1차지명 출신 전직 선수가 건달로 살다가 폭행 혐의로 입건됐었죠. 운동선출이 음지로 빠지면 건달되고, 그래도 양지에서 자기 신체능력 활용하는 직업으로 잘 풀리는게 군인, 소방관, 경찰로 가더라구요.
25/10/18 16:01
제 중학교 때에도 레슬링부들이 얘들 돈 뺏고 패고.. 아, 저도 이유없이 처맞음..돈도 자주 뜯기고. .
아무래도 호전적이고 전사 기질이 있는 얘들이다보니..
25/10/20 05:09
중학교때 운동부 애들 중 그런 애들이 많았죠.
그래서 운동하고 싶어도 집에서 못하게 했죠. 제 짝은 체육 선생이 엄청 열심히 꼬셨지만, 그런 이유로 부모가 절대 못하게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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