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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4 10:11
이런 거 보면 느끼는 건데, 가장 중요한 건 한국인 에이스 같아요. 확고한 에이스가 있고 거기에 외국인 원투펀치가 붙어야 제대로 선발진의 파워가 발휘되는 느낌입니다.
25/10/14 10:50
정말 큰게 로이스터와 감옥님 세대 기간동안 솔리드한 선발이 박세웅 한 명이죠. 최근에 추가된게 나균안 정도...
10년동안 2명이 다란거 크크
25/10/15 00:09
동의하는 부분이 있지만
저는 오히려 외국인 투수2, 타자1명 잘 뽑으면 그걸로 상위권 가능하다고 봅니다. 올해 한화가 보여줬다고 봐요.
25/10/15 08:23
올해 한화는 좀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되고요.
타선은 한 명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보고요. 그래서 외국인 타자를 매우 잘 뽑았다고 해도 결국 타선이라서 평균치가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팀간 격차가 상대적으로 적다고 봅니다. 선발 중에서 세 명이 솔리드해야 선두다툼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2명에 내국인 1명이라는 거죠. 내국인 1명이 솔리드해도 외국인 선수 하나가 안 좋으면 중위권 다툼을 하는 거고요. 물론 그때그때 다른 거긴 합니다. 전반적으로 잘나가는 내국인 선발이 없다던지 교묘하게 에이스가 있는 팀은 외국인이 안 좋다던지해서 비벼질 수도 있죠. 대체적으로 외국인 2명이 토종에이스 1명이 조합 됐을 때 제대로 선발진의 파워가 발휘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는 느낌적 느낌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고요.
25/10/14 10:44
외국인 투수 2명 만으로는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힘들다보니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올라오는 것도 있고,
포스트시즌에서 외국인의 맞상대는 보통 외국인이다 보니 페넌트레이스처럼 압도적으로 유리하진 않다보니 팀 전력에서 우위가 있다면 상대 팀의 우승 확률이 적지 않죠. 만약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치룬다면 최소 외국인 투수 1명, 최악은 2명을 1-2차전에서 활용 못 하게 되고, 그러면 단기 휴식 후 나와야만 4차레 선발로 나올 수 있게 되다 보니 더욱 불리해 지구요.
25/10/14 14:19
스탯티즈 기준 WAR이 니퍼트 6.29 + 보우덴 4.78 이니 11.07이라 위에 기준에서는 순위에는 들지는 않습니다만 높긴 할겁니다. 저기는 역대 WAR을 순위세운거라서요.
물론 단일시즌 최강 듀오 후보에는 들만한 선수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WAR로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으니까요.
25/10/14 14:13
(수정됨) 반즈는 어깨 부상으로 수술했고(마이너 계약했는데 8~9월동안 ERA 7점대ㅠㅠ), 윌커슨은 올해 AAA에서 ERA 1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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