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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20:52
지금 상황보면 2포트 유지가 가능할 지 조차 의심스럽습니다.
남미 월드컵 예선 순위보면 파라과이가 6위이긴 헌데 3-6위가 승점이 같습니다. 2위하고는 승점 1점 차이구요. 그만큼 실력이 비등비등한듯 하구요. 물론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한 볼리비아는 다른 월드컵 진출팀과 차이가 좀 있습니다. 따라서 2-3대0 정도로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10/12 22:40
홍명보가 더럽게 못하고 너무 병맛이긴 하지만, 우리나라 2포트는 수성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단 탑시드를 받는 캐나다가 현재 월드컵을 직행하는 팀들 중 유일하게 24위 밑에 있는 팀입니다. 즉 2포트에 들려면 23위를 수성해야 되는 거죠. 다만, 현재 본선 확정이 안 된 1~22위에 속한 나라가 전부 본선에 직행을 한다는 전제입니다. 즉, 글쓴 분께서 언급해주신 이탈리아(현재 10위)가 유럽예선에서 조 1위를 못한다면, 우리나라가 조추첨 전까지 24위만 유지해도 2포트가 가능해지죠. 그럼 결국 오스트리아, 에콰도르, 호주 중 한 팀만 제끼면 되는 거예요. 에콰도르한테는 따라잡힐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호주가 미국을 이기긴 쉽지 않아 보여서 저는 2포트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조추첨이 12월 5일이고 10월 평가전 결과가 반영된 랭킹은 11월에 발표죠 아마? 만약 11월 평가전까지 반영을 한다면 변수가 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스트리아, 호주, 에콰도르가 어떤 상대를 만나서 어떻게 결과를 낼지 또 따져봐야 될테니까요.
+ 25/10/13 04:57
(수정됨) 11월 FIFA 랭킹으로 포트 배정하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10월 평가전까지 반영된 FIFA 랭킹은 10월 23일에 발표합니다 에콰도르는 11월에 캐나다와 뉴질랜드를 상대할 예정이고 호주는 11월에 아르헨티나를 상대할 예정입니다. (1경기는 미정)
+ 25/10/13 08:01
방금 끝났는데 루마니아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경기 끝나기 직전에 극장골이 나온 관계로 1 대 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스트리아는 15.74점을 잃게 되어 1586.98점인 관계로 실시간 FIFA 랭킹이 25위까지 떨어집니다. 일단 2포트 수성하는데에 좀 더 유리해진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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