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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12 17:33:44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2025 루키 프리시즌 하이라이트 (수정됨)
0. 시범경기라서 1차 스탯이 대단하지 않고 정규시즌에 들어가면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인 시점에서 바라봤습니다.




1. 중국의 유망주 양한센은 운동능력으로 인한 한계가 있지만 좋은 신체조건과 센스를 지녔더군요.
포틀랜드가 이 친구를 보급형 요키치처럼 써먹으려고 할 텐데 아브디야, 카마라, 샤프랑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2. 압도적인 1픽이었던 쿠퍼 플래그는 기대에 걸맞는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어빙이랑 AD가 있는 팀에 슈퍼루키가 가세한 모습이 로빈슨이 있던 스퍼스에 던컨이 입단했던거랑 많이 닮았네요.




3. 댈러스가 1픽 먹고 어그로를 다 끌어가서 그렇지 스퍼스가 2픽을 먹고 하퍼를 지명한 것도 대박이었습니다.
2,3년 뒤에 올스타 팍스와 신인왕 캐슬 대신 웸비의 메인 파트너는 이 친구가 될 거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4. 3픽인 엣지컴도 딱 드래프트 당시 기대받던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맥시랑 좋은 듀오가 될 거 같네요.




5. 드래프트 당시 특정팀 지명 문제로 시끄러웠던 베일리는 에이전트랑 헤어졌는데 유타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마음이 진정되었는지 고교시절 기대받던 포텐을 보여주더군요.

성적에 비해 픽 순위가 낮아서 운이 없던 유타로서는 드디어 리빌딩의 중심이 될 에이스 자원을 한명 구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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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18:09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와 헤어진 베일리라...
누가 문제였는지 곧 알게되겠군요.
근데 에이전트의 행동도 이게 고객을 위한게 맞아? 싶은게 많긴 했습니다.
날개를주세요
25/10/12 18:52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넘어가봐야 아는거겠지만
유타 입장에선 베일리의 에이전트였던 오마르쿠퍼에 뽀뽀라도 해주고 싶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베일리의 퍼포먼스가 괜찮네요

대학시절 공만 받았다하면 아이솔레이션을 해대서
팀게임에 대한 이해도 없고 패스도 할 줄 모르는 피지컬 좋은 망나니처럼 보였는데
서머리그 이후 불과 몇달사이에 폭풍성장해서
픽 타고 돌아나와서 패스받고 미드레인지 던지고
패스 주고받으면서 빈공간 찾아들어가는게 예사롭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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