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10/09 17:08:48
Name 췟지피티
Link #1 스포츠조선
Link #2 https://naver.me/5eZRqAZX
Subject [스포츠] [오피셜] 울산HD 신태용 감독 전격 해임 (수정됨)
트릭좌 신태용 감독이 부임 2달만에 전격 경질되었습니다.

새로운 영입에도 불구하고 성적 반등이 없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국대 감독중에 가장 전술 역량이 뛰어났던걸로 생각했는데 씁쓸합니다.

그래도 이동경 선수 복귀하면 강등전까지는 가지 않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밀로세비치
25/10/09 17:12
수정 아이콘
응원팀은 아니지만 뭔가 흥미롭네요.... 대체 누굴 앉히려고... 노상래가나요...
25/10/09 17:14
수정 아이콘
2달만에......덜덜

신태용은 프로팀 감독 다시하기는 힘들겠네요
고민시
25/10/09 17:17
수정 아이콘
포스텍보다도 빨리잘리다니
25/10/09 17:20
수정 아이콘
골프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쿼터파운더치즈
25/10/09 17:20
수정 아이콘
걍 저는 이 분 볼때마다 독일전 하나로 너무 까방권 과평가되었다고 늘 생각했어서
원정버스에 골프채 사진 나온거는 진위여부는 아직 모르지만 사실이라면 내부자들이 아주 벼르고 있었다는 소린데
국대시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선수들 지지 못받았다는 얘기는 꼭 나오기도 하고

이번에도 선임되고나서 지켜봤는데 여지없이 실험실 돌리더군요
포메이선 베스트 11 매경기마다 바꾸는거 보고 여전하구나 싶었습니다 시간을 더 줘야한다는데 소방수면 수습이 최선이고 김판곤보다 성적 더 안좋으면 해임이 무조건 맞다고 보구요

신태용감독이 국내감독중에서 어떤 전술적인 연구나 공부를 많이하는건 예전부터 잘 알고 있는데, 걍 그게 너무 과해요
안희정
25/10/09 18:34
수정 아이콘
뭐 성남시절 아챔우승도 하고 성과있던 감독이니까요
Chasingthegoals
25/10/09 20:52
수정 아이콘
본인 성향을 안다면 노인정이 된 스쿼드의 팀을 맡지 말았어야죠. 전력 파악을 하지 않고 오퍼 받은게 문제였습니다. 자기 전술이 잘 이뤄진게 아챔 역전승 경기 말곤 없었던데다가 뒤늦게 전력파악 했는지 대놓고 전력 물갈이 얘기까지 했으니 내부 불화는 물론이고 골프백 버스에 넣은 사건이 쐐기타였으리라 봅니다.
25/10/09 17:26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인니 감독직 경질도 드러나지 않은 선수단과 갈등이 있던거 아닌가 싶기도...
유나결
25/10/09 17:29
수정 아이콘
사실 내부 선수들 지지야 당연히 바닥났을게 뻔한게
감독이 대놓고 ‘내년되면 현 멤버들 물갈이한다‘ 라고 공표하고 다니는데 정리해고 대상자들 민심이 좋을리가
MeMoRieS
25/10/09 17:45
수정 아이콘
전북이 포옛영입해서 1위하는만큼 울산도 a급 외국인감독 영입하는게...
Diadochi
25/10/09 17:58
수정 아이콘
감독 역량과는 별개로 울산 선수단 나이가 너무 많아서 팀 사이클이 끝나간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及時雨
25/10/09 18:05
수정 아이콘
엥 도대체 누굴 데려오는거죠
탈로아둔
25/10/09 18:28
수정 아이콘
혹시 바그너...
25/10/09 18:41
수정 아이콘
K리그 상위권 감독자리도 이젠 물건너갔네요.
조랑말
25/10/09 18:43
수정 아이콘
시즌은 끝낼줄 알았는데 내부에서 더 안 좋았나보네요
25/10/09 19:07
수정 아이콘
고평가와 저평가, 기회와 불운이 공존하는 기묘한
친구복이많은사람
25/10/09 20:01
수정 아이콘
작년 전북 보는거 같네요...
성야무인
25/10/09 20: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신태용 감독의 계획이

틀린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울산이 내년에 어느정도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당장 내쳐야 할 선수들이 있었거든요.

그냥 지금 상태로 끌려가면

최악의 결과가 계속 될테니까요.

다만 성적이 안나와서,,

현재 울산의 경우 누가 오더라도

노장 정리하는 작업을 해야 될겁니다.
췟지피티
25/10/09 20:34
수정 아이콘
골프백 사건이 컸다고 하네요
25/10/09 23:00
수정 아이콘
이정효감독이 기업팀 감독맡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WeakandPowerless
25/10/10 02:58
수정 아이콘
신따용마저 ㅜㅜ...
근데 성적 좋았으면 "골프 좀 좋아하면 어때" 였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315 [스포츠] [MLB] 중앙 담장 맞추는 병살타 [52] SKY927172 25/10/14 7172 0
90314 [스포츠] [KBO] 역대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 TOP 5 [26] 김유라3664 25/10/14 3664 0
90313 [연예] 천년돌 그 사진 수준으로 나온 카리나 순간 캡쳐 사진. [45] 캬라5901 25/10/13 5901 0
90312 [연예] 영화 ‘대부’ 아내 역이자 ‘기생충’ 트로피 건넸던 다이앤 키튼 별세 [14] 시나브로5741 25/10/13 5741 0
90311 [연예] [트와이스] 북미/유럽 투어 추가 (총 73회) [14] VictoryFood3300 25/10/13 3300 0
90310 [스포츠]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gif (용량주의) [28] SKY924467 25/10/13 4467 0
90309 [연예] [케데헌] ‘골든’ 라이브 앞두고 목소리 잃어, 음이탈까지 [6] VictoryFood6580 25/10/13 6580 0
90308 [스포츠] 올시즌 프로야구 입장수입 순위.jpg [35] 핑크솔져5670 25/10/13 5670 0
90307 [스포츠] [KBO] 심심해서 만들어본 롯데의 위엄.jpg [42] 김유라5472 25/10/13 5472 0
90306 [스포츠] [MLB] 위기의 시애틀 매리너스를 구하러 랄리가 간다 [18] SKY925652 25/10/13 5652 0
90305 [연예] 2025년 10월 2주 D-차트 : 골든 10번째 1위! 이즈나는 7위 진입 [1] Davi4ever3590 25/10/13 3590 0
90304 [스포츠] 카펠로, 안첼로티가 언급하는 호나우두 06-07시즌 [22] 내설수7824 25/10/13 7824 0
90303 [스포츠] 드디어 월드컵에서 홀란을 볼수 있는가?(26 월드컵 유럽예선) [19] nearby8039 25/10/12 8039 0
90302 [스포츠] [KBO] 2025 FA 이적생 성적 [37] 포스트시즌7179 25/10/12 7179 0
90301 [월드컵]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식 2포트 말석 쟁탈전 현황 [11] 광개토태왕4492 25/10/12 4492 0
90300 [스포츠] [NBA] 2025 루키 프리시즌 하이라이트 [2] 그10번3021 25/10/12 3021 0
90299 [스포츠] K-BASEBEALL SERIES 참가하는 대표팀 명단 [25] Lz4323 25/10/12 4323 0
90298 [스포츠] [MLB] 챔피언십 시리즈 대진표 결정 [22] SKY925321 25/10/12 5321 0
90297 [연예] [피프티피프티] 묘족 문화 체험한 피프티 [7] 타츠야6705 25/10/12 6705 0
90296 [연예] [블랙핑크] 지수 X 제인 'EYES CLOSED' M/V [4] Davi4ever3760 25/10/12 3760 0
90295 [연예] 베이비몬스터 미니 2집 타이틀곡 'WE GO UP' M/V Davi4ever2556 25/10/12 2556 0
90294 [연예] [엔믹스] 정규 1집 타이틀곡 "Blue Valentine" M/V Teaser Davi4ever2303 25/10/12 2303 0
90293 [스포츠] 크보의 박펠레.jpg [24] 캬라8787 25/10/11 87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