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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6 15:38
구창모 잘하긴 하네요
후라도는 맞아나가는 타구질이 너무 좋아서 불안불안한데 꾸꾸역 잘막아내네요. 내야 수비진이 진짜 탄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3위에서 7위까지 꼬라박은 여느 팀과는 확실히 달라요.
25/10/06 18:55
크크크 레너드라고 하니 너무 적절한 비유네요.
발머나 임선남이나 산타 소리 들을 정도로 퍼준다는 공통점도 있죠.
25/10/06 18:49
"ABS는 퓨처스에서 먼저 경험했는데 다트 던지는 것만큼 편하고 좋다."
투수는 제구입니다. 140대 초반을 던지는데 스트 비율이 70퍼가 넘고 그게 다 코너 코너로 박힙니다.
25/10/06 23:41
구창모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3년 12월 18일~2025년 6월 17일 2024년 2경기 2이닝 / 2025년 3경기 9이닝 상무에서 11이닝 던졌습니다. 상무에서 아무것도 안했다고 봐야죠. 2024 박주성 106.2이닝 송승기 104.2이닝 조민석 96.1이닝 성동현 89.2이닝 김윤수 85.1이닝 2025 김동주 88.1이닝 강건 87.1이닝 한차현 84.2이닝 조이현 80이닝 상무에서 1년 반동안 5경기 11이닝 던졌는데 전역하고 복귀해서 퓨쳐스 3경기 9이닝, 1군 4경기 14.이닝, 와카 1경기 6이닝 전역하니 몸이 멀쩡해진건지 상무에서 요양을 잘하고 온건지.. 모르겠지만. 상무 감독도 한소리 했죠. 투수들 입대하고 드러누워서 다른 선수들이 개고생한다고요.
25/10/07 00:43
근데 솔직히 박치왕은 10년대 선발로 갈았던 투수 데드암 만들 정도로 갈았던게 많았는데 1군에서 활약하는 타자들이 와서 몇 번 안아줬다고 이미지 세탁된 느낌이라 좀 그렇습니다. 최근에 봐도 홍원기한테 갈렸던 김재웅도 박치왕이 막타쳤죠. 구창모가 어설프게 요양했으면 9연승에 기여한 구창모도 없었을겁니다.
25/10/06 20:09
건창모는 국내투수원탑맞네요.
안우진이나 문동주처럼 윽박지르는게 없으니 참 쉽게 쉽게 던지는 느낌이고 밖으로 흘러나가는 슬라이더는 진짜 명품입니다. 좌타자는 못 건드리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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