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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30 10:38
말씀하신 의견이신분들도 많을거 같긴한데
8월초 당한 부상을 이유로 내년 3월대회 차출을 거부하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요. 물론 김도영선수가 출전에 부정적이라면 안가는게 맞구요.
25/09/30 10:43
윗대가리들은 몸상태고 뭐고 일단 뽑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본인 의사는 뭐 본인만 알겠지만 햄스가 한두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터진거라 극도로 더 주의할거라 보고, 무조건 출전하겠다 까진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25/09/30 10:48
김도영 선수도 출전을 원할거 같다는건 제 추측이긴
합니다. 말씀대로 무조건은 아니고 최대한 보수적으 로 부상회복여부를 체크후 결정해야죠.
25/09/30 10:55
3루수에 대체 불가능할만큼 구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요?
송성문, 노시환, 문보경, 김영웅, 최정, 허경민 모두 다 제끼고 김도영을 뽑으면 그게 오히려 더 논란 아닐까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이들 선수가 24김도영보다 낫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풀컨디션이 아닌 25김도영이라면 안 뽑는게 맞다는 이야기입니다.
25/09/30 11:04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다른거 신경쓸거 없이 국대 성적만 생각한다면,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원으로만 성적을 내기엔, 다른 팀의 전력이 너무 막강하고, 우리는 조금의 변수라도 만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25/09/30 11:05
글쓰신분은 무슨 WBC 나가야지만 미국진출하고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힐수 있다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올해 3번 터지고 시즌 아웃된 선수가 WBC 왜 나가나요. wbc 나가서 mlb 쇼케이스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생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wbc 안나간다고 아시안게임 안 뽑힌다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김도영의 의지에 따라서 결정되는게 아니라 김도영의 몸상태가 100프로인가? 하는것과 경기에서 보여주는 실력이 따라 선발 되는거죠. 김도영이 대체 불가급 선수도 아니고 박찬호처럼 한국야구의 상징같은 느낌도 아닌데 WBC 왜 목을 메나요. 안나가는게 맞죠.
25/09/30 11:38
(수정됨) WBC 나가야지만 미국진출하고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힐수 있다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부분 보고 본문 2번이나 정독했는데요. 저는 이렇게 말한게 전혀 아닙니다;;; WBC 나가야지만 미국진출한다는게 아니라 mlb진출이 목표인 김도영 선수에게 wbc는최고의 쇼케이스니 나가고 싶을거라고 쓴거구요 WBC 나가야지만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힐수 있다는것처럼 쓴적도 없습니다. 만에 하나 내년시즌 부상이 있을때 아시안게임 선발시 큰 논란이 될거라는거죠. 부상후 wbc는 안나가는데 부상후 아시안게임 출전 은 원하는 상황이요. 이게 어떻게 같은 말인가요??? 이외 아래부분 의견은 그러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5/09/30 11:08
국제무대 다녀오고 스텝업하는 케이스도 많아서 대타롤이라도 다녀올 수 있으면 다녀오는게 좋다 생각하는데 몸에 무리가 가서는 절대 안되겠죠.
25/09/30 11:16
김도영 입장에서 fa나 포스팅을 생각하면, 참가하고 싶겠죠
25년 등록일수가 70일이고, 지금까지 국대보너스가 20일이니까, 55일만 더 채우면 fa랑 포스팅이 1년 단축되네요
25/09/30 11:22
현 국대 감독은 류중일 아니고 류지현이죠.
순간 깜짝 놀랐네요. 기아 팬으로서 국대+류중일 얘기만 나와도 치를 떨게 됩니다. 류중일이었으면 김도영 무조건 뽑았을듯. 이의리는 못한다고 전혀 뽑을 생각도 안 할 것이고요.
25/09/30 11:28
3루는 위에 어느분도 쓰셨듯이 공수 뭐로 보나 송성문 주전 확정에 나머지도 쟁쟁해서 쓸 일이 없을 듯 하고
데려간다면 도루랑 수비 안시키고 지타로 쓰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그렇게까지 해서 데려갈 만큼 독보적일까 하면 모르겠습니다. 그런 롤이라면 안현민 시켜도 되지 않나 싶고.
25/09/30 11:55
올시즌 30경기로 샘플이 적긴하지만
30게임 타율 0.309 출루율 0.361 장타율 0.582 ops 0.943 wrc 152.2 7홈런(34홈런 페이스) 부상와중에서도 뛰어난 성적이었습니다. 안현민은 우익수로 뽑고 김도영은 지명이나 대타자원으로 생각했습니다
25/09/30 12:10
기아 팬인데, 몸상태만 온전하다면 충분히 나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별로 뛰지도 못했으니까 더더욱이요.
문제는 몸상태인데, 믿을 수가 없어요. 선수 본인의 말조차. 개인적인 바람은 몸이 충분히 회복됐고, WBC 선발되어서 잘 갔다 오는 거고요, 최악은 충분히 회복 안됐는데 선발되어서 무리하다가 부상당하든가, 무리의 여파로 내년에 컨디션이 안 좋든가 하는 거네요.
25/09/30 12:38
이번 wbc 못가고 내년 아겜 간다고 뭐라할 사람 없죠 김도영 그동안 국대경기 빠진적 없고 이번엔 햄스 3번 터지고 경기 몇 못뛰고 시즌아웃했는데 건강한데 빠진것도 아니고....
3루 잘하는 선수도 많고 건강하게 잘 치룬 선수가 가야죠
25/09/30 15:13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55만루홈런 님
처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보니 뭐라할 사람은 무조건 나올겁니다.;;;;
25/09/30 17:02
뭐 열에 한명은 병쉰 법칙에 따라 있을거라 하지만 그게 여론의 대세는 아닐거라 생각해서 괜찮다 생각합니다 크크크크
그리고 송성문이 올 시즌 굉장히 잘한걸로 알아서... 정상적이면 송성문이 나가는게 맞지 않나 싶구요
25/09/30 17:34
송성문은 굉장히 잘해서 오히려 안나올지도 모른
다더군요. 이번 시즌후 포스팅으로 mlb진출 하면 3월이 시범경기 기간이라서 wbc참가를 포기할지도 모른다고...
25/09/30 12:38
리그 30경기 밖에 못 뛰었는데..
WBC라.. 가서 다칠까봐 걱정이라 굳이 나가야 하나 싶긴 합니다. 다쳐도 기아에서 다쳐야지..
25/09/30 14:03
메이저리거 중에 누가 오는지 모르겠지만 김도영 멀쩡하면 안 뽑아갈 감독 없지 않나 싶어요.
류지현은 말 많던 김도영 수비에도 긍정적인 편이기도 하고요. 올해 데뷔해서 30경기 날뛰다 시즌 아웃된 선수도 아니라 올해 30경기 샘플이 너무 적다할 레벨도 아니고요.
25/09/30 15:41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같은 메달 걸린거라 한 슬롯이 아까운 상태라면 모르지만
wbc는 코치, 기술스텝 의견 있으면 뽑아도 괜찮다고 봅니다
25/09/30 15:50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529/0000072527
WBC 전력강화위원회 내부 명단에는 포함됐다고 하네요. 실제 뽑힐지는 아직 미지수구요
25/09/30 15:47
언론에서 왜 안나가냐고 선발 때부터 난리를 떨 것이 뻔합니다. 이미 일정 궤도에 올린 스타의 이름값이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이 언론이고, 어차피 자기들이 책임질 사항이 아니기 때문이죠. 선발 안되고 결과가 안좋으면 또 선발 안된 것 가지고 실패 원인이 어쩌고저쩌고 하겠죠.
25/09/30 20:38
한때는 광팬이었지만 요즘엔 KBL 야구에 관심이 없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간간히 유튜브로 하이라이트 좀 봤더니 알고리즘에 그 사건에 뜨더군요. 그런데 그런 사건으로 선수의 이름을 알게 된 것이 어그로인가요?
25/09/30 23:51
어그로가 아니라 어그로에만 관심있으신거 같다고요. 그게 아니면 올해 최고의 선수중 한명 거기다가 6년 120억이라는 대형계약, 메이저 진출 가능, 작년 김도영과 비슷한 정도의 성적에는 전혀 말씀없으시고 않좋은것만 말씀하시니깐요.
25/09/30 18:39
까놓고말해서 한국야구국대는 정예멤버 국대성적이 중요한게 아니고 누가 아겜가서 군대날먹하냐가 모든것이라 실질적으로 선수가 신경쓰이는부분은 아겜만 쏙빼먹고 다른 국제대회는 런한다고 욕먹냐마냐죠뭐 크크
25/09/30 21:18
올해 성적으로보면 송성문 데리고 가야죠
그리고 kbo에서도 실책머신인데 수비가 중요한 국제전에서 주전3루수로 쓰겠다는 생각은 너무 나이브해보이는데...
25/09/30 21:52
글이 좀 길긴 했지만;;; 맨 마지막에
단 가능한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무리한 주루플레이 자제는 대표팀이나 김도영 선수에게 요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쓰긴했습니다. 데려간다면 수비 주루는 포기하고 빠따만 보는거죠 ^^
25/09/30 23:10
(수정됨) 무슨 날조를 하시는건지
이대호가 국대에서 3루수 수비한건 도하이후로 없어요 심지어 베이징 이후에는1루 수비조차 들어간 적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 이대호만큼 타격생산력을 보여도 3루수비는 따로 데려갔다는 얘기입니다
25/10/02 18:54
무슨 날조라뇨? 이후로는 리그에서도 3루수를 그만 뒀으니 이후로는 없는 거고
08 올림픽과 09 WBC에서는 1루 3루 지명 번걸아 가면서 나왔습니다 당시 김경문이 이대호가 3루 소화 가능해서 뽑았다고 그랬었는데 (08 이대호는 06~07년 보다 성적이 다소 떨어져서 확실히 뽑힌다고 장담할 위치는 아니었음. 선발 이유를 밝혀야 했다는거 자체가...) 3루수로 쓰겠다는 말은 선발 명분 만들기 위한 발언이고 3루수로 쓰진 않을 거라 생각하는 여론이 많았는데 3루수 출장이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지금와서 수비력 평가가 달라졌지만 08 당시에는 정근우도 수비 불안하다고 2루수로 출장 못할거라 그랬었습니다. 근데 고영민이 주전이긴 했지만 정근우도 깨나 많이 나왔고 당시로선 의외라 그랬었고요. 뭐 감독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거긴 하지만 리그에서 수비가 불안하다고 절대 안 뽑거나 데려가도 수비 안 시킨다 이러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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