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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3 16:43
결국 보이콧이니 뭐니 해도 재밌으면 보고 재미없으면 안볼 겁니다 애초에 저게 진짜 문제있어서 보이콧한다기보다는 그냥 눈꼴신게 먼저고 이유는 만들어내는 것일테니까요
17/07/03 17:04
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교도소에서 교실이라는 감옥에갇혀 출석번호라는 죄수명단에올라 교복이라는 죄수복을입고 공부란 벌을받고 졸업이란 석방을기다린다
17/07/03 17:05
보이콧 사유 중에 외모지상주의는 정말 이해 불가...
아니 당장 프듀2만 해도 얼굴픽이니 피지컬픽이니 이모저모 외모로 영업하던 게 여초 아닙니까? 크크크크크크크
17/07/03 17:48
당장 페미들의 홈그라운드라는 트위터만해도 메갈vs워마드 로 분리싸움하고 그러던데 여초가 하나의 의견일리 없잖아요.
불편하신분들은 그저 키보드로 불편불편하신거고 아이돌 관심있는 여초들은 이번에도 불타오르겠죠 흐흐
17/07/03 18:28
하긴 그렇겠죠 크크크크크
저는 아 이래서 남돌 덕질하는구나, 하는 걸 프듀2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아이오아이 때도 덕질 좀 했지만 그때랑은 비교도 안 되게 파고 있어요ㅠㅠㅠㅠ
17/07/03 17:41
여초 몇몇이 저런다고 대부분 여자들과는 관련없죠. 이번에도 여초픽 봅니다. 식스틴이랑 프듀1보니까 결국 언냐들이 뽑아놓으면 괜찮더라고요
17/07/03 17:44
뭐 사실 남초든 여초든 그냥 재미없음 망하고 있으면 뜨는겁니다
똑같이 남자들 내놔도 소년24는 망하고 프듀2는 대흥행이듯... (중복 출전 출연자들도 있었죠)
17/07/03 17:55
이거 프듀처럼 그냥 계정 만들면 투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공유하기 평가하기 같은 무슨 미션을 통해서 하트를 지급받고 그걸로 투표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역시나 프로듀스 노선이 아니라 콘서트장에 가거나 굿즈등을 사서 받은 포인트로 투표해서 데뷔조를 결정했던 소년24의 시스템을 따라가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소년24가 성공했다면 아마 이 프로그램은 소녀24로 나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17/07/03 18:07
소녀24보다는 기획이 훨씬 더 세련된 것 같네요. 역시 한번 망해봐야 정신차리는 엠넷..
아무래도 콘서트나 굿즈 구매등을 유도하는 것은 저 데뷔멤버가 CJ에 전속계약 되는 것이기 때문에 뽕을 뽑는 수준이 다르겠죠.
17/07/04 00:48
위기 상황 대처 훈련이라고 교복 입은 참가자들에게 물을 뿌려서 홀딱 젖어 몸에 달라붙은 교복씬을 연출했습니다.... 그 외에도 핫팬츠 체육복을 입혀서 누운 자세로 쩍벌 체조를...
17/07/03 18:43
솔직히 여초에서 안 보고 보다 남성 취향 멤버들로 데뷔하면 좋은데, 그럴리가 없겠죠. 결국 여초의 영향력 예상해봅니다. 남초에서 장문복 밀었던 것처럼 여초에서 김주현 밀면 재미있을 듯.
17/07/03 18:58
남초에서 장문복 밀었던 이유가 순수하게 폭탄을 주려고 밀었던거라면 여초에서는 똑같은 일 안 일어날거라고 보이네요. 여초는 투표게임에선 대개 원하는 결과를 손에 넣어왔으니... 그리고 예쁘면 좋아하는 건 성별 불문하고 똑같던데요 뭘. 식스틴/아오아 결과를 보면...
17/07/03 19:59
식스틴은 뒤늦게 찾아봐서 그 때 커뮤 분위기를 모르지만 프듀에서 아이오아이로 탄생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는데 결국 11인 모두 여초에서 원하는대로 된겁니다. 이번에도 남초에서 아무리 밀어봤자 그 미는 아이가 여초에서 안먹히면 꽝일거에요.
특히나 이번엔 그냥 투표를 하는것도 아니고 sns계정으로 뭘 공유하고 참여하고 하면서 투표권을 얻어야하는데 여초의 행동력에 상대도 안될겁니다.
17/07/03 18:59
유명 소속사 연습생 출신이었던 출연자들이 초반 화제성이 높을텐데 그 버프 이어가면서 박지원이라는 출연자는 계속 상위권일거 같아요.
17/07/03 19:29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보이콧한다는 '일부' 여초는 웃기지도 않지만 그렇다고해서 이런 프로에서 여자들이 못생긴애 뽑아주고 그러지 않죠. 프듀1에서 김도연 주결경 합격시킨것도 여초였고 또한 여초픽이라던 김청하 유연정은 그 가치를 데뷔후에 입증했습니다. 방송 시작되고 나면 여초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멤버 뽑는데는 해끼칠일 없다고 보네요.
17/07/04 09:45
김소혜는 여초에서도 지지세력이 탄탄했습니다 크크크 소혜가 워낙 까이는데 이게 실력 외엔 까일 부분이 없던지라, 팬들이 방어과정에서 급격하게 코어화가 되며 지지가 엄청 단단했죠.
17/07/03 20:22
이런 프로는 몰아보는 편인데 투표를 한다면 당연히 '13명'을 눌러야겠군요..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면 애들이 다 고생해서.. 누구하나라도 더 올려주는게..
17/07/03 23:02
기획사가 없다고 해도 면면으로 보면 여기가 더 화려합니다.
전 JYP엔터테인먼트 식스틴 출연자 : 지원, 은서, 나띠 전 SM엔터테인먼트 SM ROOKIES : 혜린 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 이서연 전 프로듀스 101 시즌 1 출연자 : 이해인 전 모모랜드를 찾아서 출연자 : 신시아 전 마이비 멤버 : 유정 전 하이틴 멤버 : 이슬 전 스카프 멤버이자 댄싱9 시즌2 출연자 : 타샤 전 댄싱9 시즌2 출연자 : 이새롬 전 블루미 멤버 : 양연지 전 베리굿 멤버 : 나연 전 타이니지 멤버 : 김명지 전 7공주 멤버이자 배우 : 이영유 보니하니 하니 오디션 최종 10인 : 백지현 김흥국 딸 : 김주현 과거 이력이 있는 친구들만 이렇습니다.
17/07/04 09:14
기획사가 없다기보다 CJ에서 빼온거죠. 특히(수정) 은서, 나띠, 이서연은 해당 소속사에서 차기 걸그룹 준비하고있다가
아이돌학교 참가한다고 계약해지하고 나온것 같던데요.
17/07/04 09:17
jyp 출신 3명도 마찬가지입니다. 3명다 포텐이 전소미급이라서
차기 걸그룹 거의 확정적인데 아이돌학교 & CJ 전속계약 & 즉시데뷔보장 이것때문에 나온거라고 봅니다. 스팩 및 인지도가 있으니 자신도 있을거고요.
17/07/04 00:06
세상이 참 웃기는게 (어떻게 표현할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김흥국 같이 해바라기 처럼 특정 권력을 쫓아 다니다 나름 이득을 챙기다 세상이 바뀌어도 부끄럼 없이 여기저기 나서는 걸 보면 정말 답답함을 느꼈는데 이젠 그 자식까지 연예계로 진출시켜려는 모습을 보니 뭐랄까 마음이 복잡하네요. 부끄러움을 모르니 스스로도 여기저기 '들이대는' 것일테고... 마치 독재권력시절 처참한 차별을 당해오다가 민주정권 들어오면서 조금 나아질까 했는데 오히려 역차별 받는 호남사람들과 비교되고,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은 아직도 고생을 하고 있는데 그 꿀은 독재세력이 빨고있는 것과 비슷한 감정이랄까요. 물론 제가 모르는 능력이 있을지도 모르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폄하하려는 건 아니지만 기분이 더러운건 사실이네요.
17/07/04 17:15
???? : 강다니엘 어깨 60 존멋
???? : 재범오빠 찌찌파티 --------------------------- ???? : 외모주상주의로 인해서 보이콧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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