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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6 18:17
최원영 포지션이 외야수인건 맞는데 최근에 수비가 꽤 불안하기도 한데다 생각보다 빠따 차이가 큰 편이라서요.
기본적으로 센스 있는 선수라 최원영 정도는 하겠지 하고 쓰는거 같긴 합니다. 아마 오늘 KT 선발이 오른손 투수였으면 그냥 박관우 썼을 것 같긴 한데 헤이수스다 보니 크크
25/09/16 17:38
얼마 전 9회에 천성호가 아닌 구본혁이 좌익수로 갈 때부터 예고되어 있긴 했었죠.
사실 수비 포지션의 익숙함만 생각하면 오스틴 딘을 우익수나 좌익수로 보내고 문보경 1루, 구본혁 3루가 더 적합한데 염경엽 감독은 잘 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 포지션을 흔드는 것 보단 구본혁을 좌익수로 보내는 쪽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25/09/16 18:13
모기업이 유교 꼰대 기업이라 그런지 LG는 연봉 책정할 때 출장수를 꽤 높게 쳐주는 편이라 구본혁 내년 연봉 꽤 오를겁니다 크크
25/09/16 19:33
제 평가는
타격 : C+ (높게쳐주면 B-) 내야 수비 : S 주력 : A 주루센스: A+ 만약 외야 수비가 B 정도만 되면 이 친구는 적어도 야구 못한다는 소리 듣고 밥 줄 끊어질 일은 없을겁니다.
25/09/16 18:14
유격수 볼 줄 아는 둘 다 뜬공 처리에 일가견이 있다보니 둘 중 하나 좌익수 보내야겠다 했나본데 크크
오지환이 수비 정점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여전히 염감은 오지환의 유격 수비를 조금 더 신뢰하나 봅니다 크크 뭐 전성기 오지환 수비에 비해 아쉬운거지 지금도 수비를 못하는건 아니긴 하죠 크크
25/09/16 19:54
내년엔 염감이 뽑아달라고 해서 뽑은 김대원 돌아와서 최승민은 시즌 끝나고 방출각이지 싶습니다.
2차 드래프트에서 집어갈 팀은 없을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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