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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9/10 09:47:51
Name Mamba
Link #1 느바닷컴
Subject [스포츠] [NBA] 조쉬기디계약, 캠토마스 QO, 쿠밍가현재상황
1. 조쉬기디 시카고와 4년 1억달러 계약

- 조쉬기디가 연25밀 4년 계약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팀옵션 선수옵션등의 세부조건은 현재 비공개입니다.

- 기디가 연 30밀계약을 원했는데 기디는 연평균금액을 낮추는 기간을 4년으로 늘리고 1억달러를 맞춘듯합니다.

- 이정도면 서로 윈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브루클린 캠토마스 QO(6밀)

- 캠토마스는 브루클린에게 2년 30밀 2년차 팀옵션 제안받았으나 거부

- 1년 9.5밀 + 트레이드거부권 포기 제안했으나 거부

- 이정도 제안이면 캠토마스가 거부할만하긴한데 탱킹브루클린은 다음시즌 캠토마스를 굳이 중용할 이유가없어져서.... 다음시즌 쉽지않을듯합니다.


3. 쿠밍가

- 쿠밍가도 QO를 받아들일 확률이 꽤 있어보이긴합니다. 쿠밍가야 시즌초에 연30밀짜리 계약 받지그랬니....40밀언플하더니...

- QO를 받더라도 쿠밍가는 어느정도 출전시간을 받을수 있을거같긴합니다. 현재 GSW포워드 뎁스 + 윈나우이기 때문에.. 다만 못하면 진짜 가차없이 출전 못하게되서 어찌될지....

- 골스가 2년차 팀옵션 포함한 45밀 제시하였고 쿠밍가쪽에서는 팀옵션을 플레이어옵션으로 바꾸길 바란다고하네요. 이정도면 쿠밍가쪽에서 많이 양보한거같은데 프런트가 어찌 판단할지는...

- 45밀 계약성사되면 굉장히 높은확률로 쿠밍가는 시즌중 트레이드 될것으로 보입니다. 버틀러가 부상나가리되고 막 올스타급으로 기량보여주지않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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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0 10:09
수정 아이콘
진짜 쿠밍가는 팀 잘만났다...
어디 시골팀이었으면 이정도 이슈나 계약 못받았을텐데
그런거없어
25/09/10 11:23
수정 아이콘
2년 보장이면 몰라도 플레이어 옵션은 사실 양보라기엔 뭐하죠. 1년하고 튀겠다인데 골스 입장에서는 그럴 바엔 QO가 낫죠. 트레이드할 때도 상대팀이 플레이어 옵션 남은 선수를 데리고 올 이유도 없으니 트레이드 용으로도 마이너스구요.
redbaron77
25/09/10 12:32
수정 아이콘
브루클린에 캠토는 필요없을텐데, 작년 데드라인에 팔지 않은게 아직도 이해가 안 가네요

쿠밍가는 뭐, 이렇게 장기전 갈 걸로 예상하고 있었고...
25/09/10 12:57
수정 아이콘
시장상황보니 작년에도 캠토에 대한 오퍼가 진짜 없었을수도 있겠다 싶긴합니다 크크
스톤콜드 스터너
25/09/10 17:47
수정 아이콘
시카고는 확실히 좀...저래서 누가 오고싶어하려나...
그10번
+ 25/09/11 07:59
수정 아이콘
캠토가 트레이드 거부권을 지키기 위해 9.5~11밀 대신 6밀을 택한 걸 보고 이놈은 진짜 사나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흐흐
+ 25/09/11 10:30
수정 아이콘
캠토본인은 연30밀짜리라고 생각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인데....
탱킹팀이 QO받은 선수한테 출전시간을 줄거라고 생각하는지가 궁금하긴합니다. 팔지못하는 상품을 진열대에 올려놓을까싶은데....
1년짜리 계약하고 트레이드블록에 올라가도 연장계약합의 안하면 어느정도 본인팀 선택할수있는상황인데 굳이 악수를 두는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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