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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7 21:39
내년팜이 역대급이라는 썰이 있던데...
아니 삼성은 왜 자꾸 이기는거야?? 어설프게 4,5위하는 것보다 8위하고 1라 3순위를 노리는게 아무리봐도 나은거 같은데...
25/09/07 22:14
(수정됨) 구창모 4안타 개 난타당했네? 직구 평속 138, 체속 142의 구창모 퇴물이네..... 이게 최성영이야 구창모야.
구창모가 최성영과 다른점은 딱하나죠 - 놀랍게도 억까당하지만 최성영과 신민혁은 130대 직구를 던지는 이 팀의 3선발과 필승조 입니다 - 볼 스트 비율 76%. 진짜 엔씨 선발을 100경기쯤 봐 온 팬들은 저 숫자가 뭔지 알겁니다. 전성기 기량의 80퍼도 안되는 선수가(전성기 대비 구속 체소 7km낮음) 난타 당하고 만든 볼 스트 비율입니다. 5이닝 3실점 투런을 맞는게 볼 넷 보다 낫다 - 이팀의 홈런왕이 데이비슨이고 그다음이 신민혁인데 이 선수가 부동의 3선발입니다. 왜 볼을 덜 던지니까요 - 는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25/09/08 07:57
검증된 왼손 붕붕이 둘을 나란히 클린업 다음에 붙여 놓은 건 대체 뭔 생각인가 싶습니다. 발빠른 선수로 912를 짜야한다는 강박이 있어서 무리수를 두는 것 같은데, 김태군 타순을 앞으로 당겨서 김태군 - 오선우 - 김호령 - 김석환 순서로 구성했으면 어제 경기만 해도 2~3점은 더 뽑았을 거라고 봅니다.
+ 25/09/08 12:09
한화가 1위나 3위가 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는데 주전들은 휴식을 충분히 취하게 하고 젊은 선수들은 기회를 더 많이 줬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플레이오프 파트너로는 SSG가 제일 무섭네요. KT는 올라오면 인간적으로 한 게임은 주고 시작합시다(엄상백+심우준 128억+보상선수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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