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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02 17:09:17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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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낭만야구, 스탯티즈
Subject [스포츠] [KBO] 레전드 로드를 걷고 있는 삼성 원태인 (수정됨)




더 말해 뭐하나 싶을 정도로 훌륭한 선수입니다.

아직도 만 25세 밖에 안되었다는게 진~짜 흠좀무.

내년에 크게 헛다리를 짚지 않는 이상 통산 2위까지는 무난하겠네요.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383081
"원태인하면 내구성-꾸준함" 또 10승, 140이닝…내년 FA 투수 역대 최연소 나이까지, 얼마를 줘야 하나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056/0012020912
삼성 원태인 “포스팅 안 한다, 저는 삼성 선수”

"금시초문이라 저도 당황했어요. 최근에 포스팅과 관련된 인터뷰를 한 적도 없는데…. 자극적인 기사 제목과 내용 때문에 팬분들도 많이 걱정하시더라고요. 지금으로선 삼성에서 최선을 다해야죠. 솔직히 아직 포스팅으로 해외에 갈 실력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다음 시즌을 마치고 FA로 풀리긴하는데 그전에 삼성과 다년계약을 맺지 않을까 싶군요. 해외로 나가지 않는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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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어린이
25/09/02 17:13
수정 아이콘
나이 홈구장 감안하면 진짜 선발 필요한팀은 무조건 달려들어야 하는 선수인데요.
역대 최고액 질러도 이해합니다.
25/09/02 17:15
수정 아이콘
얼마부터 시작할까 궁금합니다.
25/09/02 17:28
수정 아이콘
1위는 당연히 레전드겠죠?
25/09/03 08:08
수정 아이콘
여러 의미로 레전드긴 하네요
25/09/02 17:29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작년 코시 부상 보고 올해는 안식년 와도 놀라지 않겠다고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올해도 잘해주는거 정말 고맙네요
25/09/02 17:31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액 질러도 이해 아니 무조건 그렇게 해야죠. 놓치면 야구장에 불날지도...
헤나투
25/09/02 17:39
수정 아이콘
계약금액이 궁금하네요. 사실상 국내에 뛀수있는 최고레벨의 투수죠.
예전 장원준처럼 꽤 오랜기간 잣대가 될거 같습니다. 일단은 고영표 금액을 참고할거 같긴한데...
위르겐클롭
25/09/02 17:41
수정 아이콘
00년생인데 체감은 한 95년생 느낌;;
페로몬아돌
25/09/02 17:45
수정 아이콘
일본 간다는 거 다 걍 썰이였군요 크크크 오버페이 해라 쓸데 없는 데 돈 아끼지 말고 삼성
25/09/02 17:47
수정 아이콘
성준 오랜만이네요. 

성준이 포수 사인을 거부합니다
성준이 포수 사인을 거부합니다
성준이 포수 사인을 거부합니다
성준이 포수 사인을 거부합니다
성준이 공을 던지려고 합니다
타석에 박한이가 오른쪽 장갑 찍찍이를 땠다 붙인 뒤 왼쪽 장갑 찍찍이를 땠다 붙이고 헬멧을 벗어 두번 킁 킁 하고 이마를 긁어올린 뒤 홈플레이트 앞쪽에 십자가를 그리곤 두번 노려봅니다
성준이 포수 사인을 거부합니다
성준이 포수 사인을 거부합니다
성준이 견제합니다
성준이 공을 던지려고 합니다
타석에 박한이가 오른쪽 장갑 찍찍이를 땠다 붙인 뒤 왼쪽 장갑 찍찍이를 땠다 붙이고 헬멧을 벗어 두번 킁 킁 하고 이마를 긁어올린 뒤 홈플레이트 앞쪽에 십자가를 그리곤 두번 노려봅니다
성준이 포수 사인을 거부합닌다
성준이 공을 던집니다
원 스트라이크
.
.
.
저짓을 6번합니다.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납니다
심판이 가장 먼저 달려갑니다 
25/09/02 18:15
수정 아이콘
고 이병훈 해설위원의 명언 : 삼성 성준과 해태 강태원이 선발 맞대결 하면 경기 끝나고 수염이 자라있다.
25/09/02 19:36
수정 아이콘
저짓을 6번에서 터졌습니다 크크크크크
25/09/03 09:34
수정 아이콘
1이닝 30분 무실점 기록을 보유 중이며, 대구 OB전(1997년 6월 7일 토요일)의 경기 중, 찌는 듯한 대구의 태양 아래에서 제 정신이 아니게 된 정수근이 홈스틸을 시도하다가 성준이 던진 최고의 강속구로 홈에서 아웃된 경험이 있다. 이때는 해설자와 캐스터도 본 헤드 플레이를 했던 정수근에게 욕 안 했을 정도(…). 그리고 정수근은 아웃을 당했음에도 만세를 부르면서 들어갔다(…).

댓글보고 나무위키에는 뭐라고 적혔나 찾아봤는데 크크크크
프로일반인
25/09/02 17:49
수정 아이콘
6년 110억 가능한가요?
아린어린이
25/09/02 18:02
수정 아이콘
6년 110억이면 삼성에서 동상 세워주고 싸인해야죠.
엄상백이 4년 78억 이었는데,
그때 엄상백한테 기대한 긍정적인 퍼포먼스가 다 터져도 원태인 평균치에 못미치는걸요.
6년 120억을 원태인이 부르면, 그냥 KBO 전구단이 다 관심을 가질겁니다.
프로일반인
25/09/02 21:04
수정 아이콘
엄상백 대입하니 바로 염가할인 수준이네요
수지앤수아
25/09/03 13:44
수정 아이콘
엄상백이랑 김사장 몸값 생각하면 원태인 6년 120억이면 특가세일입니다 크크
이시하라사토미
25/09/04 13:22
수정 아이콘
8년 200억급은 되어야...
及時雨
25/09/02 17:51
수정 아이콘
2위까진 무난히 가겠네요
미드나잇블루
25/09/02 17:55
수정 아이콘
여러분 놀라야 하는건 오승환입니다

순수 마무리로 war 30은 대체-_-;;
25/09/02 18:00
수정 아이콘
원태인 진지하게 6년 150억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능하다기보다도 그 정도 줘야할 것 같아요.
아린어린이
25/09/02 18:06
수정 아이콘
김광현이 4년에 그 정도 받았죠.
이건 메이저 포기의 댓가 SSG창단 등 복잡한 과정이 있었고,....
따라서 저도 6년에 대충 150억 그 정도가 기준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FA란게 워낙 변수가 많고 의외의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
25/09/02 18:18
수정 아이콘
원태인이 6년 계약을 하면서 서비스 타임에 손해볼 이유가 있을까 생각해 보면 FA 이전엔 5년, FA라면 4년 하지 않을까요?
금액도 4년 100억은 될 거 같구요.
살려야한다
25/09/02 21:45
수정 아이콘
더 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크
아이폰15pro
25/09/02 18:4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10년 계약 안되나요?

메이저 처럼 10년 계약은 이런선수랑 하면 구단과 선수본인 둘다 윈윈인거같은데.
(여자)아이들
25/09/02 18:57
수정 아이콘
아무튼 쭈욱 삼성 종신해줘
스톤콜드 스터너
25/09/02 19:11
수정 아이콘
타팀에서 시장에서 찾아볼수도 없게 해야죠
25/09/02 19:47
수정 아이콘
KBO의 평화를 위해 삼성이 백지수표 내밀어야죠
지니팅커벨여행
25/09/02 20:06
수정 아이콘
원태인 성격 상 FA 때 다른 팀 보다 삼성이 적게 불러도 삼성에 남을 선수죠.
The HUSE
25/09/02 20:49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이런 인터뷰하다간,
양현종 선수처럼 계약시 돈 많이 못받아요.
뭐 물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마키의신화
25/09/02 21:08
수정 아이콘
1~6위 중 성준빼고 다 나사가 하나씩 빠지네요..ㅠ 도박.. 이적 등..
태인아 영결가자...
아스날
25/09/02 22:14
수정 아이콘
오승환,임창민 같은 선수 빠지니 샐캡도 좀 여유있겠네요.
땅과자유
25/09/03 10:33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선수죠. 더군다가 부침도 별로 없는 선수고.
국내 선발로 보면 1번 안우진 다음에 저는 원태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대 2번투수.
수지앤수아
25/09/03 13:45
수정 아이콘
몸 상태 생각하면 현재로서는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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