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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02 17:04:21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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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무면허, KBO
Subject [스포츠] [KBO] 여름만 되면 올팀올하던 KT 위즈 (수정됨)




이번 여름에는 힘을 쓰지 못하고 오히려 순위가 내려앉았다고 하는군요.

역산해보면 68경기 32승 1무 35패로 승률 0.478인 것 같군요.

외국인 농사도 썩 좋지 않았던 영향이 크려나요.

일단 2019년 최종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이후 2020년부터 매년 가을야구를 경험해왔는데 과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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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저비
25/09/02 17:15
수정 아이콘
쿠에바스/로하스가 교체될만큼 못한게 큽니다
왠만큼만 했으면 3승은 더했을 것 같은데
네크로노미콘
25/09/02 17:19
수정 아이콘
여름에 강하던 이유가
선발진이 퀄스를 해주고 불펜 갈아서 막아내고
타선은 베테랑들이 여름부터 으싸으싸해준건데

일단 선발진에 외국인 둘이 제몫을 못했고
불펜이 갈려나간 여파를 뉴페이스로 메꾸는데 실패했고
타선은 이제 더 이상 베테랑들에게 기대하면 안될 정도입니다.

kt는 올해 안현민 아니었음 시즌 진작에 접었어요.
서린언니
25/09/02 17:25
수정 아이콘
저번 일요일 기아전에 헤이수스 나오는거보고 놀랐어요
3일전에 100개 던졌다면서요?
강나라
25/09/02 17:42
수정 아이콘
그냥 용병 망해서 그렇죠. 기존 용병도 망했는데 대체 용병도 망해서 용병 war가 10위인데 지금 가을야구 싸움 하고 있는게 이상한거에요.
Janzisuka
25/09/02 21:47
수정 아이콘
이거 보다가 궁금해서 네이버 갔는데...
기아...마니 맞고있네요 덜덜
사이버포뮬러
25/09/02 22:04
수정 아이콘
사실 올해는 이미 끝났다고 봐야...
이정재
25/09/02 22:53
수정 아이콘
안현민이 버티게 한 원동력인데 안현민이 퍼지다보니
15년째도피중
25/09/03 00:16
수정 아이콘
좀 열받는게, 작년 없던 전력인 소형준의 복귀, 오원석의 가세, 안현민의 등장, 강백호의 부활이라는 꽤 큼직한 플러스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르륵 말아먹은 점이죠. 외인이 줄줄이 말아먹은 것도 있는데, 기존 전력 중 노인네들의 부진이 뼈아픕니다.
가성비 픽이라는 김상수, 허경민은 진짜 폭망은 아니다 수준으로 겨우 하는 지경이고요. 특히 김상수는 슬슬 수비도 타격도 힘에 부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황재균도 작년만큼은 안말아먹었다 정도.

그래도 올해는 예년과 달리 새로운 얼굴들을 많이 발굴했기 때문에 아주 소득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해입니다. 드디어 이강철 감독이 2군 기용이라는 걸 하기 시작했거든요. 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니지만 작년처럼 극악의 신인 데뷔 조건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 미래는 좀 있다 봅니다.
물론 올해 얘기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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