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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28 17:07:33
Name B와D사이의C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84061
Subject [스포츠] 전 여친 영상 유포한 수도권 프로야구 단장 아들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84061

"최근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야구단 영상이 TV에 나오는 것을 보거나, 집 안에서 구단 후원사 로고 제품만 봐도 트라우마를 느낄 정도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두산 키움은 성적 보면 아니고 ssg단장님은 딸밖에
없어서 특정 단장님이 의심받고 있네요.

본인도 아니고 자식일이지만 워낙 죄질이 나쁜데다
이후 대처도 최악이었고 미성년자 시절 저지른 범죄라 파장이 클거 같습니다.


프로야구가 모기업 이미지 광고 역할이 크다는걸
감안하면 이렇게 뉴스로 터진 이상 자진사퇴나
경질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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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야한다
+ 25/08/28 17:13
수정 아이콘
연좌제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25/08/28 17:27
수정 아이콘
범죄 저지를 때 미성년자였고, A씨 측에서 재판과정에서 반성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계도해야하는 부모쪽 잘못도 어느정도 있지않을까요.
+ 25/08/28 17:1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아들이 성범죄 일으킨 유명인들 사례를 은근 많이 알아가게 되네요.
+ 25/08/28 17:16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으음
코라이돈
+ 25/08/28 17:20
수정 아이콘
최유력 의심자를 보니까 아들의 나이가 기사와 비교해서 한 살 안 맞는다고 하던데 만약 맞다면 나이 관련 부분이 수정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혹시 수원은 수도권으로 안 치는 편인가요?
젤리곰
+ 25/08/28 17:22
수정 아이콘
kt도 성적이 그닥 좋다거 할순 없죠.
김유라
+ 25/08/28 17:28
수정 아이콘
거기도 가족관계가 안맞다고 하더라고요...
사실상 한 팀 저격입니다
코라이돈
+ 25/08/28 17:28
수정 아이콘
아앗...
젤리곰
+ 25/08/28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약 사실이라면 미성년자 당시 일이고 재판할때도 아들이 어렸으니 부모의 책임도 크긴 하죠.
저런 범죄를 저질러놓고 3500만원 손배가 아까워서 2차 가해하면서까지 손배액 500만원만 주려고 하는건 너무 화나네요.

그래놓고 아버지인 단장이 사과를 하려고 했다고 변명하는건 연좌제를 떠나 부모의 문제도 큽니다.
사과하려고 했으면 저런 행동들을 했으면 안되죠.
+ 25/08/28 17:4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직책에 대한 책임감이 있다면 이런 일은 최대한 뒷말 안 나오게 피해자에게 배상하고 자식은 처벌 제대로 받게 하는게 현명한 거 같은데... 아무리 똑똑해도 자식의 일에는 판단이 제대로 안 되나봐요.
덴드로븀
+ 25/08/28 17:23
수정 아이콘
[A씨 측은 취재가 시작되자,] B씨 측에 "반성문을 편지로 써서 보내겠다"고 연락

<A씨 부친인 단장 해명>
"합의를 하려고 하는 입장이니 당연히 사과의사를 비쳤었다. 양측 변호사끼리 만났을 때 사과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상대측에서 사과를 안 받겠다고, 안 만나겠다고 했다"
Dr. Boom
+ 25/08/28 17:27
수정 아이콘
대통령 아들도 성범죄자인데 뭐 이정도야
잉여잉여열매
+ 25/08/28 17:32
수정 아이콘
A가 있는데 B정도야가 아니라,
A는 A고 B는 B입니다.
지구 최후의 밤
+ 25/08/28 17:37
수정 아이콘
아무 글이나 뜬금없는 정치댓글 다는게 요새 커뮤니티 트렌드라곤 하는데 실제로 보니 꽤나 별로네요.
아롱이다롱이
+ 25/08/28 17:39
수정 아이콘
일부러 보라고 쓰는 댓글이죠
FastVulture
+ 25/08/28 21:19
수정 아이콘
예의와 룰 같은건 모르고 내로남불뿐인 모 축구사이트 같은 곳에서 온 인간들이죠
카이바라 신
+ 25/08/28 17: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강원도
+ 25/08/28 17:50
수정 아이콘
한심..
cruithne
+ 25/08/28 18:07
수정 아이콘
PolarBear
+ 25/08/28 18:19
수정 아이콘
여기에 추천이 12개달린게 더...
+ 25/08/28 18:20
수정 아이콘
현생 힘네세요
디스커버리
+ 25/08/28 18:56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 가능하신감...
궁시렁프로도
+ 25/08/28 20:17
수정 아이콘
한낱 공놀이팀 직원보다 비교할 수 없이 도덕적 기준이 높게 요구되는 자린데
다 모른척하고 흐린눈으로 뽑았으면 조용히 남의 눈에 티끌은 넘어가도 될텐데
왜 다들 긁혀서 화가 나신건지
솜니움
+ 25/08/28 20:41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트윈스
+ 25/08/28 20:54
수정 아이콘
자게에 떠들라고 카테고리까지 따로 만들어줬는데 다른곳에서 이러는 이유가 궁금해용
강원도
+ 25/08/28 21:0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병.
동굴곰
+ 25/08/28 21:09
수정 아이콘
사이트 규칙도 못지키면서 뭔.
FastVulture
+ 25/08/28 21:18
수정 아이콘
병입니다 병 그냥 그 축구사이트 가서 노세요
+ 25/08/28 22:12
수정 아이콘
요즘 뭐만 하면 왜 긁혔다고 하는 건지. 정치이야기 하라고 게시판 만들어놨는데 딴 게시판에서 기어코 정치글 쓰는 거면 그냥 일상 생활에서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지 정치발언 내뱉은 사회부적응자일 가능성이 높죠.
곧미남
+ 25/08/28 20:26
수정 아이콘
이걸 추천하고 있다는게 참
+ 25/08/28 20:33
수정 아이콘
댓글도 댓글인데 추천하는 사람들도 참..
페르세포네
+ 25/08/28 20:39
수정 아이콘
추천인 닉이라도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사일런트힐
+ 25/08/28 21:37
수정 아이콘
다떠나서 범죄의 경중이 엄청 차이나는데
알파센타우리
+ 25/08/28 21:45
수정 아이콘
캬 섹스영상 찍어서 유포한
파렴치한 놈이랑 동급으로 만드는
교묘한 수작질
+ 25/08/28 17:27
수정 아이콘
자식일은... 어쩔수없는거아닐까요
B와D사이의C
+ 25/08/28 17:42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기사보면 이후 대처가 너무 안좋았습니다
+ 25/08/28 17:48
수정 아이콘
아....
아엠포유
+ 25/08/28 17:28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그 분이 맞다면 그분도 딸 있는 걸로 아는데
기사 내용이 참....
李昇玗
+ 25/08/28 17:30
수정 아이콘
흠흠흠흠....
퍼펙트게임
+ 25/08/28 17:46
수정 아이콘
죄는 자식이 지었다지만 합의과정에서는 단장 본인의 역할도 꽤 큰것 같은데

피해자측에서 "진심 어린 사과만 있었다면 소송까지 진행하지 않았을 것"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대응한 건이라 연좌제라기엔 책임이 좀 있지 않나 싶고

스폰서라는게 결국은 기업 이미지 제고때문에 하는걸텐데 구단쪽에서 이런 사건에 엮인 상황에서 안고 갈지 다른 조치를 취할지도 궁금하네요.
+ 25/08/28 17:50
수정 아이콘
죄질이 좋지 않으니 엄벌에 처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마녀사냥식 여론재판에는 반대합니다.
강원도
+ 25/08/28 17:51
수정 아이콘
벌써 다 나왔네요. 에휴...
+ 25/08/28 17:59
수정 아이콘
올해는 무탈하게 지나가나 했더니만 ㅠ
설레발
+ 25/08/28 18:01
수정 아이콘
실명만 안 나왔다 뿐이지 단서들 조합하면 무조건 거긴데..
+ 25/08/28 18:18
수정 아이콘
크네요. 여성 관련 범죄에 유포까지라...
키모이맨
+ 25/08/28 18:29
수정 아이콘
범죄 저지른거야 그거에 맞는 죄값을 받는거고 도의적으로진심어린 사과의사도 안보여줬다면 그것도 도의적으로 욕먹을만한데

그거랑 별개로 기사 본문에 야구단 영상이나 후원사 로고만 봐도 트라우마를 느낀다는건 좀 이상한소리네요
가해자 본인이 야구단에서 일하고있거나
아니면 부모님이라는 단장이 자기 자식의 죄를 줄이기위한 과정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개입했거나
한게 아닌이상 범죄당사자의 아버지가하는일이랑 엮일건 아무것도 없어보이는데요
B와D사이의C
+ 25/08/28 18:35
수정 아이콘
B씨는 A씨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3,5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는데, A씨측은 배상 의무가 없다며 2차 가해성 주장을 펼치고 있다.

A씨 측은 최근 민사소송 재판부에 제출한 준비서면에서 "해당 동영상은 삭제돼 피해자의 추가적인 피해 및 고통이 수반되지 않는다. 피해 범위도 크지 않다"면서 "50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손해액을 산정해달라"고 주장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사일부인데요. 만약 사실이라면
부모님이라는 단장이 자기 자식의 죄를 줄이기위한 과정에서 매우 적극적으로 개입한거라 봐야죠.

이게 20살 안팎의 아들이나 변호사 의견만으로
할수있는건 아닌것 같네요
키모이맨
+ 25/08/28 18: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전 그래도 이상하다고느껴지는게 단장이 죄를 변호하는과정에서 야구단 단장으로서의 힘이나 권위가 개입될부분은없을텐데....돈이 좀 있는편인 사람a로서 힘을 썼겠지 야구단 단장a로서 뭔가 할 그런건 없을텐데
야구단이나 스폰서제품 로고만봐도 어쩌고하는건 너무 억지같네요

가해자가 애초에 야구단 단장의 아들이였기때문에 야구선수쪽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여성이다 이런거면모르겠네요
트윈스
+ 25/08/28 20:56
수정 아이콘
가해자측이 변호하는 과정말고 다른 시점에 피해자에게 어떤식으로 행동했는지 우리는 전혀 알 수가 없는데 억지니 뭐니 할게 있나요?
사부작
+ 25/08/28 18:33
수정 아이콘
성관계 영상을 동의 없이 유출해도 집행유예 밖에 안 나오는군요
고민시
+ 25/08/28 18:39
수정 아이콘
그깟 공놀이 다 관중 즐겁자고하는건데 저렇게 찬물끼얹는 단장은 잘라야죠
무적LG오지환
+ 25/08/28 18:46
수정 아이콘
기사가 다 사실이면 어차피 올시즌까지 계약이었겠다 가겠네요.
제로콜라
+ 25/08/28 18:52
수정 아이콘
킹구로 갓답 가즈아
대한통운
+ 25/08/28 19:19
수정 아이콘
하..진실이면 가야죠..
+ 25/08/28 19:27
수정 아이콘
경질해야죠. 이걸 그깟공놀이에 몰입해서 쉴드치는건 제정신이 아닌겁니다.
그시기
+ 25/08/28 2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질각이네요
연좌제 이러지만 모기업 입장에서는 모기업 이미지 훼손 시킨다면 경질이죠
모기업 높은분 귀에 드가면 끝난다고 봅니다
L모 그기업에는 그깟 공놀이죠
+ 25/08/28 20:50
수정 아이콘
이 무슨...
기가 막혀서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이른취침
+ 25/08/28 20:55
수정 아이콘
그... 단장님 종신할 줄 알았는데... 아들리스크라니...
+ 25/08/28 21:20
수정 아이콘
["반성문을 보내겠다던 A씨측은 언론 보도 직후 '기사가 나온 이상 사과문이든 반성이든 보내지 않겠다'며 사과 의사 철회를 통보해왔다"고도 덧붙였다.]
제대로 짜치네요.
특별수사대
+ 25/08/28 22:23
수정 아이콘
지금 인용하신 게 기사라면 그 이전에 A씨 측에서는 사과 의사가 있었다는 의미고 '재판 중에는 사과를 받은 적 없다'는 B씨 측 의견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피고인은 사과할 의사가 있었지만 재판 중에는 피해자가 거절해서) 사과의 말을 들은 적이 없다'는 얘긴가요...?
+ 25/08/28 22:25
수정 아이콘
링크 기사 원문을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55만루홈런
+ 25/08/28 21:29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걍 나가리 당하겠네요 요즘 여성팬 유입이 장난 아니라 그냥 넘어가면 난리가 나니깐... 직책도 단장이면 추측하는 사람이 맞으면 단장 중에서도 존재감도 큰 편이라 크크크
+ 25/08/28 22:20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나가야죠
No.99 AaronJudge
+ 25/08/28 22:22
수정 아이콘
자신의 직접적 범죄는 아니더라도
도의적 책임 통감하고 가시려나요
모기업이 있는 야구팀이면 모기업 이미지 타격에 굉장히 민감할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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