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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24 07:37
포스텍 축구에서 제일 답답했던 부분이 '왜 압박을 저따위로 하냐 저럴거면 그냥 내려앉아라'였는데
프랭크는 압박체계가 포스텍보다 나아서 그부분에서 스트레스받는일이 없어져서 좋네요 원래도 좋은편이지만 공미에 사르를 쓸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니까 사르의 장점을 더 살리기 위해 압박을 치는 느낌이에요
+ 25/08/24 08:16
공감합니다. 포스텍은 라인만 올리고, 압박의 강도만 높았다면 프랭크는 압박을 전술적으로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수비수들한테 걸리는 부하도 적어지는 느낌이 확 들어요.
+ 25/08/24 08:41
오늘 경기보니까 히샬리송보다 파페사르가 더 올라가더군요 토트넘의 2번째 득점도 사르의 압박이 기점이었고
생각보다 더 공격적인 롤이 잘 맞는 느낌입니다. 역시 손흥민의 유산.. 참 선수 앞날은 모른다는게 콘테 시절에는 거의 못쓰겠다 싶었는데 포스텍에서 주전으로 발돋움 하더니 프랭크 감독이 정말 잘 쓰는것 같습니다.
+ 25/08/24 15:36
이사람 원래 pl에서도 어느정도 검증된 감독이었으니
누포때만큼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누누는 지금이야 노팅엄에서 자기 색에 맞는 선수단 잘 활용하는데 토트넘때는 초반에 이겼던것도 경기력이 안좋았었어요 그냥 손흥민 전방에 박아둬서 수비가담 덜하게 한거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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