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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7 16:20:29
Name 로즈마리
Link #1 불꽃야구
Link #2 https://youtu.be/VANk3WyamZM?si=SgRoSE6UTNlwNo4e
Subject [스포츠] 졸렬xx



이걸 웃으면서 넘기는거 보면 박용택선수가 대인배같기도 하네요.

저런농담이 가능하다는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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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HaDaddy
25/08/17 16:26
수정 아이콘
진짜 보면서 저걸 저렇게 넘어간다고? 싶었습니다. 까마득한 후배가 분명 선 넘는 농담 한 거 같은데...
정근우가 지독하게 놀릴때도 나지막하게 '저거 죽일까...'라고만 하고 화 안내는 거 보면 진짜 대인배는 대인배인가 봅니다.
wersdfhr
25/08/17 16:41
수정 아이콘
저도 졸렬택 소리 많이 해보긴 했지만 박용택이 대인배는 맞네요 저걸 참네
자두삶아
25/08/17 16:52
수정 아이콘
아마 술자리라던가 백그라운드에서 이미 해금이 된 것 같군요.
그렇지 않고서야.
머스테인
25/08/17 16:52
수정 아이콘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까마득한 후배가 날리는 뼈아픈 농담도 웃어 넘길 여유가 생깁니다.
하물며 그 후배가 평소에도 건방진 태도로 깝죽대는 타입도 아니고
수줍어서 선배에게 말도 편하게 못 건네는 후배라면 귀엽게 봐 줄만도 하지 않을런지
LG우승
25/08/17 17:12
수정 아이콘
은퇴식때 박용택 별명 달고 뛰었는데, 정우영이 졸렬택 골랐다가 팬들한테 욕 먹고 바꿨죠. 정작 본인은 정우영 왜 바꿨냐면서 아쉬워함(...)
한사영우
25/08/17 17:18
수정 아이콘
이미 타율관리? 시합 안나가~ 등등으로 계속 떡밥을 투척했고 수현이가 순간 받은거죠
거기에 정근우가 눈치 보다가 막타까지 친거고
그냥 전체적으로 선수단 분위기가 좋아서 만들어질수 있었던 장면 같네요 .

요즘 불꽃야구는 믿음의 야구고 선수단끼리 많이 끈끈하죠
정의윤( 3년동안 그렇거 선풍기를 돌렸으나 재계약때 감독이 PD를 붙잡고 정의윤의 장점을 2시간씩 이야기 해서 대려 갔더니 올해 포텐 터짐.)
이택근 ( 은퇴한 선수가 다시 경기를 뛰기 위해 팔꿈치 수술을 받고 전력분석과 코치 역활을 하면서 재활에 성공 해서 완벽하 부활 )
신재영 ( 전생에서 신인왕까지 했는데 올해 한번도 경기에 못나오며 매일 놀림받가가 .. 영화를..찍네요,)
선수단이 참 분위기가 좋아요..
TMI로 훈련을 받기 싫어서, 진지한 다큐가 싫어서, 경기 못뛰어서(실력 안되면 이대호나 박용택도 빠지는) 팀 탈퇴 한 사람은 딱 한명있긴 합니다.
25/08/17 17:25
수정 아이콘
TMI 맞네요 쓰잘데기없는 소리
한사영우
25/08/17 17:27
수정 아이콘
아무도 버린적이 없다고 쓸려다가.. 저거딱 생각나버려서..
25/08/17 17:33
수정 아이콘
불꽃야구단 팬덤이랑 나간 선수랑 갈등은 뭐 새로운 소식이 나오는거 아니면 별로 보고싶지도 않아요. 공감도 안되고 왜 저러나 싶거든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5/08/17 17:30
수정 아이콘
김성근 팬덤이 10년전보다 신식 문화로 리뉴얼되서 더 독해진 느낌이 요새 들긴 하더군요.
25/08/17 17:39
수정 아이콘
윤석민 연습 영상에 댓글테러 보고 독하긴 독하다 생각했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5/08/17 17:41
수정 아이콘
보통은 구단의 단장이나 프런트를 악마화 시켜서 결집하는 짓으로 유명한데 여긴 뭐 프런트가 없으니 심수창을 대상으로 삼아서 뭔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심수창 담구는거 보면서 여전하구나 싶더군요.
스트롱제로
25/08/17 20:48
수정 아이콘
이 댓글보고 검색해보니
최강야구도 9월 첫방 앞두고 슬슬 영상푸는 걸 알았네요

와 근데 레알 댓글...... 절레절레....
안창살
25/08/17 17:28
수정 아이콘
불꽃야구 되고서 한번도 안봤는데 탈퇴한 사람이 누군가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5/08/17 17:39
수정 아이콘
심수창은 탈퇴가 아니라 재활하라며 쫒아내고 부르지 않은거고 (사실 프로그램에서 심수창 지분 생각하면 PD가 주도권 싸움 밀리기 싫으니 내보낸거에 가깝지만) 뭐 딱히 저거에 부합되는 사람은 없긴 합니다.
슬래쉬
25/08/17 18:45
수정 아이콘
근데 방송에서 야구 하는거 봤을때는 나가도 할 말 없긴 하던데...
정치싸움은 모르겠고
25/08/17 18:54
수정 아이콘
제가 최강야구 꽤 재밌게 봤는데 주도권싸움은 진짜 납득이 안 갑니다.
장시원은 김성근 부임이후로 모든 주도권을 넘겼음.
차라리 일주일에 세번 자기 찾아오라는 말 씹고 골프치러다녀서 김성근 눈밖에 나서 짤렸다면 인정인데
25/08/18 06:10
수정 아이콘
저분은 심수창 이야기 한게 맞는거 같긴 합니다.
졸립다
25/08/17 23: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탈퇴한 사람이 누군가요?
EK포에버
25/08/17 17:36
수정 아이콘
주인공 최수현 고려대, 뿜는 사람 이택근 고려대, 마무리 짓는 정근우 고려대...연대 출신 선수가 말했으면 어찌되었을라나요 크크크
해맑은 전사
25/08/17 18:00
수정 아이콘
대학 당시 박용택이랑 정근우랑 한방...
정근우가 매일 마사지 했답니다. 크크크크크
25/08/17 18:30
수정 아이콘
크크 방송을 아네 센스있네
2024헌나8
25/08/17 19:59
수정 아이콘
피디나 선배중에 누가 시켰겠죠 크크크
마작에진심인남자
25/08/17 21:54
수정 아이콘
이대호도 저런 소리는 안할거 같은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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