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5/07/27 21:42:10
Name 핑크솔져
File #1 20250727_213912.jpg (491.3 KB), Download : 350
Link #1 KBO
Subject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기아타이거즈 최근경기 1승10패
우승도전은 어려워지는 느낌이네요
김도영이 8월초에는 복귀할듯

롯데가 생각보다 잘버텼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7/27 21:43
수정 아이콘
오늘 9회보면서 진심 개쌍욕 했네요
프로가 5사사구를 한회에 주는게 아오

진심 체벌해야지
25/07/27 21:48
수정 아이콘
기아가 123위와의 9경기에서 0승9패를 찍을줄은 몰랐네요.
EK포에버
25/07/27 22:00
수정 아이콘
2위만 두들겨 패던 작년과 반대 같기도 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전반기 막판 2위 올라서자 마자 1위이던 한화 만났는데 거기서 스윕당하기 시작해서 이 지경까지..
ChojjAReacH
25/07/28 00:01
수정 아이콘
롯데 시리즈 중에 토요일에 2등 찍먹하고 일요일에 다시 4위 내려온 이후 한화를 만나서..
파쿠만사
25/07/27 21:48
수정 아이콘
한화는 타자들이 다시 4월로 돌아간 느낌이에요
다들 더워서 퍼진건지 SSG가 하위권이지만 투수력은 좋은팀이긴하지만 이렇게 못칠수가있나싶은..(정작 1차전 앤더슨은잘털긴했지만..)다음주가 분수령일 느낌입니다.
다시 반등할수있을지..

그리고 박상원좀 타이트한 상황에 올리지마세요 제발!!!!
락샤사
25/07/27 21:53
수정 아이콘
젠장 혈압오르면서 왜 봤지 ㅠㅠ
파쿠만사
25/07/27 22:00
수정 아이콘
문동주야 잘던지다 최정한테 홈런맞을수 있다 생각하고 7이닝 2실점이면 호투한건데 박상원이 그걸..
진짜 최근에 올라와서 제대로 막는걸본적이 없는데 참..
그리고 사실 이모든원죄는 타자놈들이죠 쩝
리베라토가 득점권에 그렇게 강한들다른놈들이 출루를 못하니 참..
세인트
25/07/27 21:56
수정 아이콘
SSG는 근데 진짜 한화 못지않게 투수들 긁히는 날이면 무서운 팀이라... 저희팀도 팀타율 1위 찍을때도 영봉패 당하고 그랬었어요. 한화가 딱히 못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EK포에버
25/07/27 22:01
수정 아이콘
비가 멈추고 땡볕이 내려쬐니 식물타선이 힘을 잃었습니다.
25/07/27 22:33
수정 아이콘
오늘 쓱선발이 화이트 + 불펜1위팀이긴해서 오늘못치는게 이상하진않긴합니다
25/07/27 21:50
수정 아이콘
이범호 감독은 남은 시즌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확실한 방향설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상우는 더이상 필승조로 쓸 수 없는 상태이고 3점대 era 가까스로 유지하는 전상현 정해영도 이미 너무 많이 던진 상태(둘다 시즌 70+이닝 페이스) 왼손 두 XXXX들은 그냥 언급하기도 싫고 황동하는 사실상 시즌아웃 성영탁이 잘해주고는 있지만 이정도면 사실상 불펜은 완전 무너진 상황이죠.

거기에 선발도 로테이션이 제대로 안돌아가고 빠따도 맛이간 상태라 계속 불펜에 과부하가 오는데 겨우겨우 4위정도 노려보는게 한계인 상황에서 남은 투수 쥐어짜서 4위 찍먹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지 사실 후반기에 엄청나게 강한 kt를 밀어내고 4위를 하는것보단 삼 쓱 엔에게 다 따이고 8위까지 꼴아박는게 더 현실성이 있는데 여기서 끝날때가지 끝난게 아니다 배수진 치고 달려들어야 하나 의문이 드네요. 1 2 3위팀 상대로 9연패하는 팀이 가을야구 가서 뭐할지??

그나저나 함평타이거즈가 만든 좋은 분위기가 부상선수들 돌아오며 깨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참 많았는데 그 걱정대로 아주 시원하게 꼴아박고 있네요.
아우구스투스
25/07/28 00:26
수정 아이콘
문제는 우승했다지만 소위 망하면 이범호 입지도 불안해지죠.

당장 김주찬, 정재훈 같은 코치 다 짤리죠.
세인트
25/07/27 21:52
수정 아이콘
롯데 이번주 5승 1패입니다.

이번 경기 끝날때까지 참고있던 진짜 하고싶던 말이 있었습니다...


KBS 정 모 기자님,

기아의 불펜진은 강하고 경험이 풍부한데
롯데는 불펜진이 허약하고

기아는 1점차 승부 이긴 경우가 많으니 이기는 법을 아는 강팀이고
롯데는 1점차 승부 이긴 경우가 많으니 운이 좋아서 순위가 높았다는 소리를 하셨죠?
그리고 혼자서 끝까지 그래서 결국 롯데가 5강 탈락하고
그 자리에 기아가 올라갈거라고 확신하셨죠?

근데 이걸 어쩌나?



PS : 기아팬분들, 저는 타이거즈팀에는 악감정 전혀 없습니다. 부상선수들 빠른쾌유 바라고 가급적 기아랑 롯데 사이좋게 동반 가을야구 갔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그 기자님의 말도 안 되는 발언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25/07/27 21:55
수정 아이콘
주말 3연전만 볼때 일단은 롯데는 윤동희, 손호영이 꼴박 중이던 타선 혈을 제대로 뚫으며 부상선수의 복귀 효과를 제대로 받은것 같고, 기아는 김선빈 나성범 복귀가 그닥 신통찮은것 같긴 합니다.
세인트
25/07/27 21:59
수정 아이콘
https://m.sports.naver.com/kbaxxseball/article/117/0003968920
복귀 시점 손호영 인터뷰인데 왜 복귀전 못쳤는지 지금 잘치는지 진짜 솔직하게 인터뷰 했더라구요. 솔직히 감탄했습니다.
ChojjAReacH
25/07/27 21:53
수정 아이콘
오 잘버틴다 롯데
세인트
25/07/27 21:58
수정 아이콘
거기다 어제는 드디어 필승조 아끼고 심재민 윤성빈 써서 이기고 투수운용도 합리적이 되어갑니다...

네??? 근데 토요일 경기에 정철원을 왜 썼냐구요? 그거야 사직 철원은 필승조가 아니거든요! (아무말)
ChojjAReacH
25/07/27 22:18
수정 아이콘
기아한테 한 번 흐름 내주면 어떻게 되는지 뼈저리게 느꼈어서 이긴 경기 확실히 잡는다고 생각하고 무리시켰나봅니다.
한 명만 쓴다면 최준용연투쓸래? 정철원연투쓸래?(3연투인건 무시합시다) 라면 정철원 쓰는게 정답이라는걸 느꼈을거라서.. 정철원 내던지고 위닝시리즈 먹는다는 계획이었을겁니다. 근데 나균안이 버텨주니 어제 정철원 내던지고 홍민기 최준용 김원중 아낀 효과를 보게되네요. 다음주도 3승이든 4승이든 5할만 넘기자 롯데야..
세인트
25/07/27 22:22
수정 아이콘
이번주... 지긋지긋한 수퍼매치 저주도 깨고
상대전적 절대열세이던 기아 스윕에
병살 남발도 줄어들고
얻은게 진짜 많은 한 주였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도 승요 순페이해설이 3경기 합니다??
달팽이의 하루
25/07/27 22:00
수정 아이콘
연승 이후 만나는 두산 너무 무섭고.. 쓱도 너무 무섭..
바카스
25/07/27 22:01
수정 아이콘
아니 롯데 매주 위기라 했는데, 왜 이렇게 잘 하지..
25/07/28 09:21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위기였습니다 크크크크
저도 어케 버틴건지 신기함 게다가 저번주는 운영도 꽤 깔끔했고
무야호
25/07/27 22:03
수정 아이콘
기아 xxx
나성범이는 왜 1군에서 감잡고있는지
이범호감독은 감독능력이 제로에요.
최악은 밀어주는 선수만 밀어주니
잘할때야 티안나지만 여지없이 말아먹고있네요.
25/07/27 2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꼴서운 사실) 롯데는 후반기 팀방어율 1위다. 소총은 이미 녹슬었고 드디어 기다렸던 장타 (2루타)로 버티는 중이다
세인트
25/07/27 22:21
수정 아이콘
정보)근 병살 압도적 1위이던 꼴데는 최근 3경기 병살타를 총 2개 기록했다.
ekejrhw34
25/07/27 22:21
수정 아이콘
10연승하고 경기력 바닥치는 한 주였네요. 담주에는 회복 잘 해서 3승 이상 하기를...
TWICE NC
25/07/27 22:24
수정 아이콘
응? 5위랑 순위차가 줄어든 느낌인데
김유라
25/07/27 22:25
수정 아이콘
박세웅이 다시 제 컨디션을 찾았다는 전제면은 진짜 투수도 나름 잘 돌아갈 듯 합니다.
날개를주세요
25/07/27 22:27
수정 아이콘
황성빈 클러치 실책에 기물파손까지 하고
누가봐도 튼동 성질이면 이거 커튼 뒤로 끌려가서 한소리 듣고 로테이션 제외겠구나 했는데
아무 말도 안하고 담날 슥 다시 꺼내서
속죄의 야구 하게 만드는 튼동의 용병술에 감탄했습니다
25/07/27 22:39
수정 아이콘
나균안도 작년 그사단 내고도 다시 기회주는거 보면 생각보다 유하긴 합니다.
김유라
25/07/28 01:02
수정 아이콘
눈 안에 들면은 의외로 믿음의 야구 지독하게 하는게 튼동이죠.

네거티브하게 들었던 케이스가 김진욱...
ChojjAReacH
25/07/28 06:54
수정 아이콘
앞으로 튼동 맘에 들려면
1.단 피자를 돌려
QuickSohee
25/07/27 22:32
수정 아이콘
아 오늘도 이겨서 한 경기 더 줄일 수 있었는데 8회가 두고두고 아쉽네요 ㅠㅠ
송찬의는 오늘 경기로 2군행을 확정 지은거같은 느낌.. 홍창기 부상 복귀하고 내년에 이재원 전역하면 자리가 진짜 없을텐데.. 당장 박관우보다 못하고 있으니 하..
25/07/27 22:33
수정 아이콘
리드오프 황영묵에서 쌔하더만...
스텔스
25/07/27 22:38
수정 아이콘
기아는 불펜이 너무 약해요..
이번 시리즈는 롯데선수층이 더 뛰어난것도 있지만 감독차이도 크게 느껴졌습니다
VinHaDaddy
25/07/27 22:57
수정 아이콘
시즌이 30경기쯤 남은 시점에서 1, 2위까지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한엘이 먹을 것 같고 롯데도 이번주를 잘 버티면서 꽤 안정권에 올라왔네요.
나머지 두 자리는 두산이나 키움은 어려울테고 K삼기씈N 중에 어느 팀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촘촘한 순위네요.
(여자)아이들
25/07/27 23:18
수정 아이콘
자, 또 8성 입주해볼까!
핫포비진
25/07/27 23:35
수정 아이콘
나성범은 정말 역대에 남을 먹튀가 아닐지..
25/07/27 23:57
수정 아이콘
일단 기아 역대 최악의 외부 FA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이네요
살려야한다
25/07/28 06:16
수정 아이콘
S급은 사서 쓰는게 최고라더니
곧미남
25/07/28 08:17
수정 아이콘
역대급인거 같습니다. 그니까 그 나이에 무슨 6년을 함부로
25/07/27 23:45
수정 아이콘
삼성 XXX XXX 진짜 열 뻗쳐서 잠이 안 오네요. 오늘 잘 마무리 했으면 4위까지 갈 수도 있었는데 밀어내기 마무리라니 크크크크 진짜 암 걸리겠습니다
마작에진심인남자
25/07/28 01:17
수정 아이콘
한화 야캐요
윌슨 블레이드
25/07/28 02:04
수정 아이콘
와 두산은 이번주 너무 아쉬워요 ㅠㅠ
곧미남
25/07/28 08:17
수정 아이콘
기아는 지난주 화요일 그 블론으로 1년 농사가 끝난 느낌입니다.
비맞은 비익조
25/07/28 08:17
수정 아이콘
전 별로 감독탓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떤 감독도 나성범 안쓸수 없을건데... 며칠 썼다고. 문제는 불펜. 누굴 내보내도 안되니 그냥 안되는 겁니다. 한화 3연전 스윕 당하고 하는 인터뷰 봤는데 선수단이나 코치단이나 우승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그때 모멘텀이 그냥 박살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진짜 감독능력이라고 봅니다. 우승 도전 못하는 팀 들고 어떻게 시즌 마무리해 갈지. 기어이 무리해서 김도영 주루 포기하고 8월초에 올릴지 망한 투수진은 어떻게 운용할지 말이죠
더미짱
25/07/28 08:45
수정 아이콘
불안해서 제가 지난주에 롯데 걱정 좀 했습니다
사이버포뮬러
25/07/28 09:27
수정 아이콘
kt는 박영현이 완전히 퍼졌는데(사람인데 당연하죠) 어쩔 생각일까요
사바나
25/07/28 09:44
수정 아이콘
깡철이형은 합니다(무슨짓이든)
김유라
25/07/28 12:43
수정 아이콘
저러고 안퍼지는 인간은 21세기 들어서 정우람 밖에 못봤어서... 사실 타이밍의 문제긴 했죠.
25/07/28 10:20
수정 아이콘
한화야.. 우승할수있겠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484 [연예] 추성훈과 하정우의 무계획 무인도 여행 Davi4ever1961 25/07/31 1961 0
89483 [연예] KPOPPED, 애플TV의 케이팝 경연 [10] 어강됴리1826 25/07/31 1826 0
89482 [스포츠] [KBO] 손아섭 한화 이글스행 확정 [101] SKY927327 25/07/31 7327 0
89481 [스포츠] 야구장 관리 책임소재 문제가 생긴 대전과 한화 [30] Thirsha6183 25/07/31 6183 0
89480 [연예] 최근 나온 신곡 뮤직비디오 모음 (최예나, 류수정, 이브) [2] Davi4ever2507 25/07/31 2507 0
89479 [스포츠] [MLB] 경기중 상대팀으로 이적 사례 [13] Croove3781 25/07/31 3781 0
89478 [스포츠] 9월에 열릴 2025 아이콘 매치 선수 참여 현황 [3] 매번같은2131 25/07/31 2131 0
89476 [스포츠] [K리그] [단독] 위기의 ‘디펜딩 챔프’ 울산, 김판곤 감독 전격 경질…소방수 ‘인니 영웅’ 신태용, 13년만 K리그 사령탑 컴백 [11] TheZone3359 25/07/31 3359 0
89475 [스포츠] [KBO] 엄상백 살까? 최원태 살까? 현황 [32] 손금불산입4922 25/07/31 4922 0
89474 [스포츠] [KBO] 2025 유격수 골글 경쟁은 4파전? [13] 손금불산입2140 25/07/31 2140 0
89473 [스포츠] [해축] 프리미어리그 이적료 레코드 유지 기간 [2] 손금불산입1361 25/07/31 1361 0
89472 [스포츠] [해축] 루이스 디아스 이적료는 클럽 3위 기록 [2] 손금불산입906 25/07/31 906 0
89471 [스포츠] [오피셜] 빅터 오시멘 갈라타사라이 [5] Karolin2476 25/07/31 2476 0
89470 [연예]  톰 크루즈와 열애설 터진 26살 연하 여배우 [22] insane9217 25/07/30 9217 0
89469 [스포츠] [오피셜] 바이에른뮌헨, 루이스 디아즈 영입 [6] v.Serum21452 25/07/30 21452 0
89468 [연예] [케데헌] 'Free' 커버 뮤직 비디오 2개 [4] 카페알파3713 25/07/30 3713 0
89467 [연예] 2025년 7월 4주 D-차트 : 'Golden' 1위! 블랙핑크 3위-조유리 25위 [4] Davi4ever3407 25/07/30 3407 0
89466 [스포츠] [KBO] 10개 구단 선발 QS 횟수 순위 [21] 손금불산입9695 25/07/30 9695 0
89465 [스포츠] [KBO] 기아 타이거즈 최근 12경기 1승 11패 [52] 손금불산입5653 25/07/30 5653 0
89464 [스포츠] [KBO] 정철원 선수 성적 [19] TheZone6188 25/07/30 6188 0
89463 [연예] [트와이스] 일본 정규6집 ENEMY 뮤직비디오 + 짧은 인천콘 후기 [1] 그10번1835 25/07/30 1835 0
89462 [스포츠] 베트남, 아세안 U-23 우승 [13] 어강됴리6996 25/07/30 6996 0
89461 [연예] 8년만에 다시 만난 쇼미6 다듀팀 [5] 카린6456 25/07/29 64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