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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3 17:24
비슷한게 92년
염종석 204.2이닝 17승 8패 6세이브 방어율 2.33 127탈삼진 - 1위&골글 정민철 195.2이닝 14승 4패 7세이브 방어율 2.84 145탈삼진 - 2위 동봉철 410타수 130안타 11홈런 52타점 24도루 .317 .433 .476 - 4위 정민철도 생각하면 염종석이라는 자연재해...
25/07/23 18:17
농담이 좀 섞여있긴 한데, 롯데팬들이 자조적으로 우승하려면 안경 쓴 우완 고졸의 어깨를 바쳐야한다는 말을 하죠. 최동원, 염종석.. 둘 다 혹사가 심했구요.
25/07/23 19:34
거기에 더해 둘은 고졸 신인인데 장원삼은 4살 더 많은 대졸이었죠.
아니, 19살짜리가 저렇게 던지는데(류) 4살 형이 그것 밖에 못해?
25/07/23 19:56
신인 최다 계약금(지금도 깨지지 않은) 10억을 받고 데뷔한 선수이다 보니 관심과 어그로가 잔뜩 끌리긴 했었죠. 오히려 류현진은 잘하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당대에 관심을 덜 받은 편이였구요.
25/07/23 18:10
류현진이 데뷔한 해는 진짜 임팩트 개쩔었죠.
심지어 타자 트리플크라운도 나왔는데 묻혀버림.. 이대호 .336 - .409. - .571찍었는데 26홈런 88타점으로 30-100을 못찍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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