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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6 16:53
서브컬쳐에서는 에반게리온 오프닝인 잔혹한 천사의 테제가 떠오르네요. 작곡가는 그냥 대충 생각나는 대로 휘갈겨 썼댔는데 엄청난 인기를 얻은...
25/07/16 17:10
희재가 나올줄 알았는데 없네요
보통 처음 곡 받을때는 싫어하다가도 잘 되면 좋아하는데 희재는 끝까지 싫어해서 대체 얼마나 싫어하는건가... 싶습니다
25/07/16 17:44
희재는 성시경이 싫어한다기 보단 소속사랑 곡 관련 이슈가 있어서 그런거 아녔나요??
실제로 싫어했다면 신박하네요 전형적인 성시경 스타일의 발라드라고 생각했는뎃!!!!
25/07/16 20:24
(수정됨) 홍경민이 흔들린 우정 정말 싫어해서 안무 연습 안 나갔다고 하죠. 그래서 첫 방송 리허설 하기 직전에 안무 처음 배웠다고...
25/07/16 21:53
원래 카메론은 본인 영화 메인테마에 가사 붙는걸 싫어했다고 합니다.
이게 처음일껄요? 가사 붙였다고 생난리 피우다가 들어보고 콜 했다고....
25/07/17 11:09
본인들 히트곡을 혐오할 정도로 싫어한건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이 대표적이죠.
커트 코베인은 본인들 음악 스타일을 한정지은 노래라며 대놓고 혐오했고, MTV라이브 때는 이거 해달라는 방송국 측과 거의 싸우다 싶이하며 거부하다 결국 Lithium 을 부르는 걸로 합의보기도 했구요. 초창기 빼고는 자기들 라이브때 대놓고 빼기 일수였습니다. 비디오로 출시된 라이브 영상 모음 중에는 도입부 치니까 관객들 대환호하자 "이노래는 그냥 넘어갑니다" 하고 다음 노래로 넘기는 영상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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