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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5 12:05
작년부터 이야기했듯.. 법적으로 민희진이 문제될꺼냐? 는 안될거 같다고 생각했고.. 민희진은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는데
뉴진스가 이정도로 불나방처럼 뛰어들어서 사망할줄은 몰랐음......
25/07/15 12:41
이건 발단이 되는 업무상 배임에 관해 경찰이 혐의없음을 판단한 거고,
이후 제기된 민희진 해임 적법성 문제, 감사 관련 위법성 논쟁 등에선 하이브가 좀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 두 건과 관련해 민희진 측이 하이브를 고소한 것도 다 불송치, 각하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얘들의 지리한 법정 싸움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뉴진스가 복귀할 수도 딱히 보이지 않고요.
+ 25/07/15 13:35
(수정됨) 주식에서 상투잡는 사람들과 비슷한 거죠. 제한적인 정보,주변인들의 부추김,끝 없는 욕심, 자기가 틀리지 않았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
실제 저런 상황에서 자기 중심 잡아가면서 안 흔들릴 일반인들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말을 다룰 줄도 모르면서 달리는 말에 올라탄 상황이죠. 저 말만 타면 엄청난 부가 들어온다고 옆에서 부추기면 달리는 말에 올라타려면 용기가 필요하고 의외로 부모들이 일반인들 보다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거나 성공에 목 메는 유형일 수도 있죠.
+ 25/07/15 13:56
민희진 은 대체 뭐가 그렇개 불만이었을까요. 이제는 뭐가 뭔지도 모르겠어요. 뉴진스 얘네들은 한 20년후에 슈가맨이나 나오지 않을까 싶음.
+ 25/07/15 15:20
풋옵션말씀하시는거죠? .. 어도어대표로서 주주간 계약에 따라 자기 지분을 하이브에 정해진 가격으로 사달라고 할수 있는 옵션인거 같은데.. .. 근데 그것을 하이브가 애초에 줄이려는 시도가 있었나요? 제 기억에 24년초에 이게 불거진거같은데.. 흠.. ... .. 민희진은 풋옵션 행사하면 되는건데 하이브가 안주려고 했었던건가요? 디테일을 잘 모르겠어서..
(지금이야 보면 검색해보니.. 그 옵션을 행사한게 정당하냐 맞냐 가지고 (시점까지 포함해서..) 법정분쟁인거 같고..)
+ 25/07/15 23:20
네 가만두면 천억까지 민희진에 유리했다고 하네요 시작은 줄이려는 하이브와 사장 공헌도 인정 및 직위 연장해서 천억까지 해보려던 민희진의 분쟁에서 비롯된걸로 압니다
이후에는 진흙탕 싸움에 뉴진스 등장이구요
+ 25/07/15 14:52
배임도 상관없고
하이브 입장에서는 풋방어와 뉴진스 활동불가에 대한 소송건이 더 클텐데 민희진은 어떻게 방어할지 정황상 하이브가 이기는걸로 보이는데
+ 25/07/15 17:29
민희진 사건은 민희진이 계약을 지켰기 때문에 결정적인 배임 증거가 나오지 않으면 하이브가 이기기 힘들죠, 아마 법적 조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뉴진스 사건은 그냥 계약을 다 무시한 행동으로 보였는데, 법정에서 밝혀지고 있죠. 계약서 준수에 대한 법적 조력도 받은 것 같지 않아서, 하이브가 지기 힘든 싸움이 되었고... 민희진은 자기는 그렇게 법을 잘 지켜가며 싸우는데 뉴진스는 왜 법을 다 무시하면 저렇게 하게 했을까요.. 세상을 아는 어른과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의 차이라고 봐야겠죠
+ 25/07/15 22:38
http://youtube.com/post/Ugkx92tXHH4G9a1vctuONi8kWoi0vTFdkP-G?si=cgOQjXS3xYRKysFp
진격의 고변 채널 게시판 보니 예상대로긴 하네요. 제가 이해한 버전으로 요약하면 "업무상 배임이 인정되었으면 풋옵션 민사에서 100% 지는 건데, 이번에 그건 피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황은 여전히 불리하다." 정도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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