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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7/05 16: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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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트위터, 빌바오 공홈
Subject [스포츠] [해축] 니코 윌리암스 2035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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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행이 유력했던 아틀레틱 빌바오의 니코 윌리암스가 10년 재계약을 하였습니다.

22살의 어린 선수이자, 스페인의 주전 왼쪽 윙인 선수입니다.

절친이자 스페인 국대 동료들인 라민 야말, 페드리, 가비등이 열심히 꼬셨고,

선수 본인이 빌바오를 떠난다면 바르셀로나! 라는 스탠스를 보여줬으며 (아스날의 짝사랑과 뮌헨의 제시, 레알 마드리드의 왼쪽 윙 수집 본능을 거절)

무엇보다 선수가 클럽에 역제의를 했기에 바르셀로나 보드진이 진행시켜!를 외친순간 이적 확정이 아닌가 싶었거든요.

빌바오에 있는 니코 윌리엄스 벽화는 그라피티 테러를 당할 정도였는데, 본인이 팀에 남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나오는 이야기로는 선수 등록 보장해달라는 것에서 의견이 나뉘었다고 하네요. 니코쪽에서는 7월안에 등록이 안되면 FA로 풀어달라였고, 바르셀로나는 그 조항을 넣기 꺼려했고요.

빌바오는 재계약 오피셜 영상 마지막에 "ATHLETIC WIN"을 박아넣으며 티배깅을 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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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블루
25/07/05 17:03
수정 아이콘
바르샤와 뮌헨을 이용해 주급을 올린 남자
25/07/05 17:35
수정 아이콘
디애슬레틱의 최신 기사까지만 보면 바르셀로나 보드진이 니코에게 믿음을 못 줬고, 결국 주급 삭감까지도 감수했던 니코가 바르셀로나행을 포기하고 10년 재계약을 했는데 이런 운영이 계속 된다면 데쿠는 해고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파이어군
25/07/05 18:11
수정 아이콘
들어보니 fa 등록못하면 풀어줘! 했는데 바르샤가 그건좀.... 으로 파토난듯요
React Query
25/07/05 18:52
수정 아이콘
니코: 역제안하면서 주급 삭감. 대신 7월 중순까지 선수 등록 실패하면 FA로 풀어줘.
바르셀로나: 그러면 60m 날리는건데 우리가 왜?

로 꺠진 것 같더라고요. 바르셀로나행에 진심이었던 것 같은게, 아스날이나 뮌헨이 접근했을때는 지금 재계약 주급만큼 불렀거든요. 그래서 양팀 모두 22세의 윙어때문에 주급 체계를 깨는 것때문에 고민하다가 지르지 못했던거고요.

양쪽 모두 이해는 됩니다. 니코로서는 다음 여름은 월드컵이니 혹여나 출전을 못한다면 큰일나는거고, 바르셀로나는 올모건에서 위험했던 순간이 있어서 차마 그건 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파이어군
25/07/05 18:10
수정 아이콘
win이 윌리엄스 이냐키 니코 라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둘다 형제라...
及時雨
25/07/05 20:00
수정 아이콘
형이 설득을 열심히 했나...
엘제나로
25/07/05 20:34
수정 아이콘
니코)주급 깎을게 그대신 걍 등록보장 주셈 아니면 FA 등록보장 이거 니들 올모 쿤데 이런애들한데도 뿌렸었잖아 나 이대로 바스크 돌아가면 개욕먹음
바르샤)노노 안됨 쪼금만 기다려봐 등록 확실하다니까? 근데 보장은 못줘
니코)그럼 안감
이거 아닌가요?
25/07/05 21:41
수정 아이콘
래쉬포드는 웃고 있다
하이버리시절
25/07/06 00:17
수정 아이콘
등록 안되면 fa로 풀리는건 이전 선수들도 해줬고, 올모가 실제로 등록 날아간걸 봤으니까 니코 요구는 정상
발표 타이밍이 갑작스럽긴 하지만 취업 사기 분위기 나면 이직 취소해야죠. 보드진 미스라고 봅니다
25/07/06 06:10
수정 아이콘
아틀레틱 팬 입장에선 이미 자기 선수인 것처럼 설레발치던 바르셀로나 팬들이 화내는 걸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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